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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춘문예] 짧은 시 쓰기| 2024
170 명
[팜춘문예] 짧은 시 쓰기| 2024·참여글
가을 공기

가을 풍경은 시력이 좋아지고
가을 풍경은 사람들을 맞이한다.

작물이 노란색으로 물들기 시작하면
가을이 깊어지면서 일교차도 커진다.

가을 공기는 마음을 정화시키고
삶을 행복하게하는 마술도구이다.

2024.10.9.(한글 날)
마장호수 마을 농부가^^
FarmmorningFarmmor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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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농사
가을 하늘 청명하고. 뜬구름. 같은 구름
위를
달리는 멍멍이. 같이
아이이들이. 모두나와 가을 하늘 뭉게구름을 쳐다본다 ㆍ
가슴 활짝 펴고 들판을 쳐다보니
지난 시절이 마치. 꿈만같구나 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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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는 참힘들어
그러나 어찌하나 또 지어야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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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을 남기고 떠난사람
보고싶다 가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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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렇게 익어가는 벼는

한해 농심의 결실이지만

인생의 한 평생을 보는도다

아름다운 인생을 자연에서 깨닫는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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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아침 이슬 먹은풀잎 향 고단함을 깨운다
들에나가 기분좋은 시작은 들깨향으로 시작되는
나의 하루는 삶의 상쾌한 에너지로 날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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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는 농부의 농심이 열매 맺고
애쓰고 땀 흘렸던 결과물 때문에 울고 웃는다.
우리네 인생사 추수하는 삶과 어울려 또 다른 인생을 만들어 간다.
무엇이 중한고 우리네 인생!
자연과 더불어 우리의 꿈을 만들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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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빛에 영글 영글 고소함을
듬뿍 안고 기쁨으로 다가와요
그 이름은 들깨! 들깨여~~
Farmmor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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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햇살아래
알알이 영근 곡식
누렇게 단풍든 가을풍경
세상의 무엇과도 바꿀수없는
선물 이라네.
감사하게 받을수있는
이마음을 글로 표현 하도록
한글을 만들어주신
세종대왕께도
감사 편지를 쓴다
FarmmorningFarmmor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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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부의꿈
장동수
농부는 씨앗을 심을 때부터 꿈을꿈니다
잘자라서 풍요한 결실을 맺기를
태풍에도 가뭄도 온갖 병해충도 잘 견디어 가을의 풍요함을 기대합니다
하지만
기대에 어긋나도 또 다음해를 생각하면서 또 다른 꿈을 꿈니다
언제나 행복한 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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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손길 따라 흙을 만지면
가을 들판에 따뜻한 숨결이 스며드네
낮게 뜨는 해 아래, 묵묵한 그 손끝에서
한 알 한 알, 사랑이 피어나네

땀으로 적신 벼 이삭을 쓸어내며
어머니는 말없이 하늘을 바라보네
긴 세월의 인내가 가을빛으로 물들어
그 품에 고요히, 풍년의 기쁨이 안기네
Farmmor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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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주는 선물이 내게로 왔다
풍요로움과 결실의 고마움이
받은많큼 나도 나누리라

땅과 하늘과 햇빛과 바람은
모든이의 양식이자 깨달음이다

마음의 양식과 나눔의 미덕으로
가을이 주는 농사의 힘겨움은
또다른 에너지의 원동력이리라

모든이들의 가을농사 대풍이여라
Farmmor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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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계절을 지나
풍요와수확의 결실을 여전히 보여주는 너가 있어 감사하며
살아가노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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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에서 태어나 농촌에서 일하여
먹고살고 먹고사는 것에 행복함 을
느낄때 농촌의 자부심을 지키는 것이
얼마나 아름다운 일인가 혼자가 아닌
더불어 같이 잘 살수 있는 행복한 농촌
이 되었으면 합니다
농촌사랑 청년 농임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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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심고
창조주는 자라게 하신다. 올해도 풍요로움은
신과 사람의 협력이다.
모든것 감사함은 사람의 마땅한 도리이다.
Farmmor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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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을 사용하여
황금 들녘을
노래할수 있어서
모두가행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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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머 사래 긴 밭을
바라보며 내일 오실
님을 생각했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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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도 한풀 넘으니
시원한 바람 잎사귀마다
살랑살랑 어루고 간다
누런 밭길에 서서
어루고 달래다 보니
이제사 훌쩍 자라난 모습이
저녁 노을보다 곱구나.
Farmmor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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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아장아장 꽃걸음처럼 피어나고
타들어가듯 뜨거웠던
여름날도 모질게 이겨내고
이놈저놈
못살게 굴어도 탓하지 않으며
교두보인양 아무렇지도 않은듯
주렁주렁 알곡을 달고
오늘은
승리자처럼
그저 허허실실
활짝 웃고 있는 서리태.
Farmmor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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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니아

보라색 열매가 알알이 맺힐때
무더운 여름도 시원하게 다가온다
수확의기쁨 때문인걸까

열매가 말라서 떨어질 즈음엔
내년을 기약하며
가지치기를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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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가 설핏 기울고 한로가 내곁에 왓다.
황금들녁의 너울바람이
정겹고 미쁘다.
대추나무와 사과나무의 붉은 정열이 마음에 닿는다
수확의 기쁨은 농부의 땀과
여름날의 찬란한 햇볕덕분
오늘아침의 기온이 참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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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는 멀리 가고
바람은 서늘해지니
마음도 한결 가벼워라.

황금빛 들녘에서
손길은 다시 분주해지고
땀방울은 이제 맑은 이슬처럼

가을은 열매의 약속,
우리는 그 약속을 품고
더욱 힘차게, 또 하루를 맞이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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