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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춘문예] 짧은 시 쓰기| 2024
170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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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글
[팜춘문예] 짧은 시 쓰기| 2024
·
참여글
경기파주
이현옥농부
2024-10-09T06:22:59Z
가을 공기
가을 풍경은 시력이 좋아지고
가을 풍경은 사람들을 맞이한다.
작물이 노란색으로 물들기 시작하면
가을이 깊어지면서 일교차도 커진다.
가을 공기는 마음을 정화시키고
삶을 행복하게하는 마술도구이다.
2024.10.9.(한글 날)
마장호수 마을 농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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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춘문예] 짧은 시 쓰기| 2024
·
참여글
대전서구
박성철
2024-10-09T06:22:55Z
가을농사
가을 하늘 청명하고. 뜬구름. 같은 구름
위를
달리는 멍멍이. 같이
아이이들이. 모두나와 가을 하늘 뭉게구름을 쳐다본다 ㆍ
가슴 활짝 펴고 들판을 쳐다보니
지난 시절이 마치. 꿈만같구나 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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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춘문예] 짧은 시 쓰기| 2024
·
참여글
충북보은
김희철
2024-10-09T06:20:36Z
농사는 참힘들어
그러나 어찌하나 또 지어야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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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춘문예] 짧은 시 쓰기| 2024
·
참여글
충남부여
홍성문
2024-10-09T06:20:17Z
가을을 남기고 떠난사람
보고싶다 가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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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춘문예] 짧은 시 쓰기| 20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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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구미
이춘옥
2024-10-09T06:16:49Z
누렇게 익어가는 벼는
한해 농심의 결실이지만
인생의 한 평생을 보는도다
아름다운 인생을 자연에서 깨닫는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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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춘문예] 짧은 시 쓰기| 2024
·
참여글
경기오산
시금치15057
2024-10-09T06:16:48Z
새벽 아침 이슬 먹은풀잎 향 고단함을 깨운다
들에나가 기분좋은 시작은 들깨향으로 시작되는
나의 하루는 삶의 상쾌한 에너지로 날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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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춘문예] 짧은 시 쓰기| 2024
·
참여글
울산북구
정동수
2024-10-09T06:15:50Z
가을에는 농부의 농심이 열매 맺고
애쓰고 땀 흘렸던 결과물 때문에 울고 웃는다.
우리네 인생사 추수하는 삶과 어울려 또 다른 인생을 만들어 간다.
무엇이 중한고 우리네 인생!
자연과 더불어 우리의 꿈을 만들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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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춘문예] 짧은 시 쓰기| 2024
·
참여글
강원홍천
이정희
2024-10-09T06:15:15Z
가을빛에 영글 영글 고소함을
듬뿍 안고 기쁨으로 다가와요
그 이름은 들깨! 들깨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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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춘문예] 짧은 시 쓰기| 2024
·
참여글
대전중구
대파17939
2024-10-09T06:14:45Z
가을의 햇살아래
알알이 영근 곡식
누렇게 단풍든 가을풍경
세상의 무엇과도 바꿀수없는
선물 이라네.
감사하게 받을수있는
이마음을 글로 표현 하도록
한글을 만들어주신
세종대왕께도
감사 편지를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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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춘문예] 짧은 시 쓰기| 2024
·
참여글
경기평택
옥수수20962
2024-10-09T06:14:15Z
농부의꿈
장동수
농부는 씨앗을 심을 때부터 꿈을꿈니다
잘자라서 풍요한 결실을 맺기를
태풍에도 가뭄도 온갖 병해충도 잘 견디어 가을의 풍요함을 기대합니다
하지만
기대에 어긋나도 또 다음해를 생각하면서 또 다른 꿈을 꿈니다
언제나 행복한 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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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춘문예] 짧은 시 쓰기| 2024
·
참여글
나숙현
2024-10-09T06:12:34Z
어머니의 손길 따라 흙을 만지면
가을 들판에 따뜻한 숨결이 스며드네
낮게 뜨는 해 아래, 묵묵한 그 손끝에서
한 알 한 알, 사랑이 피어나네
땀으로 적신 벼 이삭을 쓸어내며
어머니는 말없이 하늘을 바라보네
긴 세월의 인내가 가을빛으로 물들어
그 품에 고요히, 풍년의 기쁨이 안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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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춘문예] 짧은 시 쓰기| 2024
·
참여글
경기고양
고양시딸기
2024-10-09T06:10:40Z
하늘이 주는 선물이 내게로 왔다
풍요로움과 결실의 고마움이
받은많큼 나도 나누리라
땅과 하늘과 햇빛과 바람은
모든이의 양식이자 깨달음이다
마음의 양식과 나눔의 미덕으로
가을이 주는 농사의 힘겨움은
또다른 에너지의 원동력이리라
모든이들의 가을농사 대풍이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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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춘문예] 짧은 시 쓰기| 2024
·
참여글
경남양산
매실8382
2024-10-09T06:10:37Z
불타는 계절을 지나
풍요와수확의 결실을 여전히 보여주는 너가 있어 감사하며
살아가노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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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춘문예] 짧은 시 쓰기| 20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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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울주
지준철
2024-10-09T06:09:26Z
농촌에서 태어나 농촌에서 일하여
먹고살고 먹고사는 것에 행복함 을
느낄때 농촌의 자부심을 지키는 것이
얼마나 아름다운 일인가 혼자가 아닌
더불어 같이 잘 살수 있는 행복한 농촌
이 되었으면 합니다
농촌사랑 청년 농임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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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춘문예] 짧은 시 쓰기| 20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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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보은
행크
2024-10-09T06:07:05Z
사람은 심고
창조주는 자라게 하신다. 올해도 풍요로움은
신과 사람의 협력이다.
모든것 감사함은 사람의 마땅한 도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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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춘문예] 짧은 시 쓰기| 20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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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충주
이학재
2024-10-09T06:05:15Z
한글을 사용하여
황금 들녘을
노래할수 있어서
모두가행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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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춘문예] 짧은 시 쓰기| 20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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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부안
양용석
2024-10-09T06:03:22Z
제너머 사래 긴 밭을
바라보며 내일 오실
님을 생각했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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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춘문예] 짧은 시 쓰기| 2024
·
참여글
충북청주
한상범
2024-10-09T04:46:33Z
무더위도 한풀 넘으니
시원한 바람 잎사귀마다
살랑살랑 어루고 간다
누런 밭길에 서서
어루고 달래다 보니
이제사 훌쩍 자라난 모습이
저녁 노을보다 곱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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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춘문예] 짧은 시 쓰기| 2024
·
참여글
경북성주
봉덕팜
불량 농부
·
2024-10-09T00:31:26Z
어제는
아장아장 꽃걸음처럼 피어나고
타들어가듯 뜨거웠던
여름날도 모질게 이겨내고
이놈저놈
못살게 굴어도 탓하지 않으며
교두보인양 아무렇지도 않은듯
주렁주렁 알곡을 달고
오늘은
승리자처럼
그저 허허실실
활짝 웃고 있는 서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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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춘문예] 짧은 시 쓰기| 2024
·
참여글
전북무주
미녀들의합창
2024-10-08T23:18:15Z
아로니아
보라색 열매가 알알이 맺힐때
무더운 여름도 시원하게 다가온다
수확의기쁨 때문인걸까
열매가 말라서 떨어질 즈음엔
내년을 기약하며
가지치기를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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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춘문예] 짧은 시 쓰기| 2024
·
참여글
전남신안
Kbd1961
2024-10-08T23:00:33Z
무더위가 설핏 기울고 한로가 내곁에 왓다.
황금들녁의 너울바람이
정겹고 미쁘다.
대추나무와 사과나무의 붉은 정열이 마음에 닿는다
수확의 기쁨은 농부의 땀과
여름날의 찬란한 햇볕덕분
오늘아침의 기온이 참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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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춘문예] 짧은 시 쓰기|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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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김천
김창수
농사공부 만점자
2024-10-08T16:37:56Z
더위는 멀리 가고
바람은 서늘해지니
마음도 한결 가벼워라.
황금빛 들녘에서
손길은 다시 분주해지고
땀방울은 이제 맑은 이슬처럼
가을은 열매의 약속,
우리는 그 약속을 품고
더욱 힘차게, 또 하루를 맞이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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