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춘문예] 짧은 시 쓰기| 2024

[팜춘문예] 짧은 시 쓰기| 2024 · 참여글
전남신안Kbd1961
무더위가 설핏 기울고 한로가 내곁에 왓다.
황금들녁의 너울바람이
정겹고 미쁘다.
대추나무와 사과나무의 붉은 정열이 마음에 닿는다
수확의 기쁨은 농부의 땀과
여름날의 찬란한 햇볕덕분
오늘아침의 기온이 참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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