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 농업마켓365입니다! 🌱
오늘 전달드릴 내용은
[토양 및 물 관리] 오해와 진실 입니다!
1. 오해: 물은 자주 줄수록 좋다!
진실: 과습은 뿌리 호흡을 막아 작물 생육에 치명적입니다.
- 작물마다 수분 요구량이 다르며,
- 겉은 말라도 뿌리 쪽은 촉촉한 상태가 가장 이상적입니다.
- 특히 장마철에는 배수 관리가 더 중요합니다.
2. 오해: 토양이 부드러우면 무조건 좋다!
진실: 부드럽기만 한 토양은 배수성과 보비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 지나치게 모래질이면 영양분이 빨리 빠져나가고,
- 지나치게 찰흙질이면 물 빠짐이 안 되어 뿌리 썩음 우려가 큽니다.
- 배수 + 보수 + 통기의 균형이 핵심입니다.
3. 오해: 비 온 뒤에는 물 줄 필요 없다!
진실: 겉흙만 젖고, 뿌리층은 건조한 경우가 많습니다.
- 특히 유기물이 많은 토양은 겉과 속의 수분 차이가 큽니다.
- 손가락으로 10cm 이상 흙을 파보거나, 토양 수분계로 확인해야 정확합니다.
4. 오해: 퇴비는 많이 넣을수록 토양에 좋다!
진실: 퇴비 과다 사용은 염류 집적과 토양 산성화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 고추, 마늘, 양파 등 염류 민감 작물은 특히 주의해야 하며,
- 연작 시에는 토양검정 후 시비 설계를 하는것이 좋습니다
5. 오해: pH는 낮을수록 뿌리에 좋다!
진실: 대부분 작물은 pH 5.5~6.5 사이의 약산성 토양에서 잘 자랍니다.
- pH가 너무 낮으면 칼슘, 마그네슘 흡수 저하 → 생리장해 발생
- pH가 너무 높으면 인산 고정 → 뿌리 발근 저하
- 석회 시비는 시기 용량 토양 성분에 맞춰야 효과적입니다.
6. 오해: 토양은 한번 개량하면 평생 간다!
진실: 작물 재배로 인해 해마다 유기물, 미생물, 양분 상태가 바뀝니다.
- 매년 퇴비, 석회, 미량요소 등을 보충해줘야 건강한 토양 유지
- 2~3년에 한 번은 토양검정을 통해 pH, EC, 유기물 함량 등을 확인해야 합니다.
팜이웃 여러분, 올 한 해도 함께 공부하고 배우며 더 건강한 작물, 더 풍성한 수확을 만들어가길 바랍니다.
여러분 모두 풍년 드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