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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수 없음
불량 농부
·
10월 22일
어둠은
묵은 슬픔처럼
창가로 모여 들고
가팠던 시간들은
먼 나그네처럼
두런두런
길을 떠나듯 헤매였나보다.
무수하게
녹슨 시간들은
아무런 저항도 미련도없이
겨울의 잎처럼
앙상한 가지로 남아
홀로이
삶의 무게를 견디나 보다.
그러길래
슬픔은 아픔으로 잉태되어
또다시
아름다움으로 찾아 들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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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영주
강신춘
영주시 안정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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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2일
좋은글 잘 감상하고 가내요 좋은글 많이 쓰시고 시집하나 내요 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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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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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회관에가서 만은예기도든고 하며서 많은어르신들과 모여서 점심도 먹고 놀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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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고 향기롭고 즐겁고 행복한 날 입니다. 어둠 속에 보물이 있다 해도 등불이 없으면 못보는 것처럼 배우지 않으면 아무리 빼어난 재주를 갖고 세상에 태어났어도 삶의 진리를 깨닫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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