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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자유게시판
9월8일(일요일) 오늘도 오전7시에 밭에가서 풀과의전쟁을 벌였다. 왜 풀은 그렇게 농부들과 전쟁을 하면서 자라는가? 만물을 만들때 연관성을 가지고 살펴보면 우주의 신비의세계을 잘 관찰 할수있다. 만약 잡풀이 바람이불면 흙언지 속에서 숨도제대로 살수없을지도 모른다 파리의존재가 없다면 모든 물체의 썩음을 이루는 병원체을 옮기는 역활이 제대로 되었겠는가. 모두다 보면 반듯이 필요로하여 만들어지는 우주의 법칙이 아니겠는가? 만물은 다 중요함을 깨닫고 소홀이하면 인류의 재난은 필연적이 아니겠는가? 조용히 살피어 내가 가꾼 식물들을 항상 사랑해보는 마음의 지혜을 갖어보자. 선량한 모습으로 천천히 생각하면서 생활의 아름다움을 생각하고 살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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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자유게시판
9월7일 (토요일) 아침7시에 밭에나가 밭입구가 잡풀이 하도많아 애초기로 깍고 들께밭도 풀메고 오이. 참외.아침에 가지고간 새참으로 일하다가 시장기도 때우고 참외와오이로 갈증도 해소하고 호박.참깨잎.가지.오이등 잡다한 가을수확을 하고 집에 돌아와 샤워하고 한시간 가량 눈부치고 일어나 좋아하는 연속극 보다 자유게시판에 오늘의일을 올려봅니다. 누가농사를 낭만이라 했던가 차라리 당신이와서 직접 지어보고 낭만을 노래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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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해충상담
대파가 잘 자라다가 뿌리가 물러지고 잎이 누렇게 타고 죽어가고 있습니다. 내 마음도
대파처럼 타고 있습니다. 할수없이 죽은것은 다 파내고 깨끗하게 산것만 다른곳으로 이전 시키다 피곤하여 내일 하려고 철수 했습니다. 다음은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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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건의해요
9월6일 뉴스에서는 가을태풍이 6~7가 더 지나갈거 라고 발표하고 있다. 뭐니뭐니 해도 물이나 불이 제일 무섭다. 싸움을 무섭게 하는애를 물불도 안가리고 싸운다는 말도있지만 여하튼 이번태풍 만큼 우리나라를 비껴 가도록 두손모아 빕시다. 쥐구명이 둑을 뚜른다는 말이있드시 언덕에축도 튼튼하게 쇠말뚝도 박고 고랑도 물이 잘내려 가도록 깊이파고 밭이랑도 물이 잘 빠지도록 삽으로치고 가지.오이.호박.토란 들깨등 흔들이지 않게 동겨매고 최대의 노력으로 가을 태풍을 유비무환 정신으로 노력하여 다 지어논 농사 끝까지 지킵시다. 그래도 평균적으로 우리니라는 풍작입니다. 일본.중국. 북한은 우리나라 수십배로 피해을 보았다 합니다. 옛날부터 우리나라를 못 살게 하드니 이제야 죄의 댓가를 치루는가 봅니다. 조용히 살면서 서로 아끼고 사랑하며 멀리있는 친척도 사촌만도 못하다 하지 않습니까? 가까이서 우리 함께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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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농사계획 공유하기
9월5일 오전7시에 밭에도착하여 비가 온다기에 밭고랑과 밭뚝을 손질하고 어우러진 잡풀을 뽑고 물한모금 마시고 5분 슀다가 오이.가지.호박. 호박순 잡다한 먹을거리를 준비하고 현지에서 오이.깻잎. 고추등을 넣고 라면으로 점심을 때우고 열매가 익어 다음에 심을 준비로 씨앗을 채취 하였다. 그림과 같이 잘 자라던 관상수가 보기좋게 자라더니 올 여름에 말라죽어 마음속이 무척 허전하다. 다시소생 할거라고 심혈을 기울렸는데 죽었다. 다른 작물은 시샘하드시 잘자랐다. 그런데로 공기 좋은곳에서 보내니 힐링이 되는가보다. 오후2시에 집에 도착하자 마자 소낙이가 5분동안 정신없이 쏘다졌다. 지금은 대기상태다. 저녁에 쏘나기가 온다고 하니 걱정 스럽다. 그래도 인천 만큼은 장마가 피해가서 큰 지장을 초래하지는 앉았다. 감사할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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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깨·영농일지
들깨을 300평 심었더니 들깨와함깨 잡풀이 시샘 하드시 들깨보다 더자라 일일이 사이사이 풀 뽑기를 하느라 오전7시부터 11시까지 옷이 땀에 범벅이 되어 새참을 먹고나니 도저히 힘이 풀리고 더이상 할수가없어 집에 도착하니 11시30분 이었다. 샤워하고 에아콘 틀고 30분정도 누었다가 점심식사하고 달콤한 낮잠에 빠져 들었다. 요즈음 낮잠에 빠져 밤잠을 설치곤한다. 더위야 빨리가고 시원한 가을 바람을 농부들에게 갔다주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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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자유게시판
9월1일. 가을의 바람은 확실히 다른가 봅니다.선선 합니다 오늘도 일이 많아 부천에 살고있는 아들손을 빌이기로 하고 어제 저녁에 전화 한번 해 보았습니다. 자식도 일 시키기가 눈치보여 집니다. 며눌이 말이 더 상전이라고 하나요. 그러나 한번도 거역하지 않는 자식의 모습에 감개무량 하였습니다. 5시30분에 집앞에서 아들이 기다려 집사람과 아들차로 6시에 종묘상에 들려 배추모종 140를 2만2천원에 사서 밭에가서 1시간동안 심었습니다. 고추도 4물째로 25키로 따고 오미자 열매도 한되 (2리터) 수확하고 고구마 줄기도 먹을 만치만 땄습니다. 힘이들고 땀이 흐르고 쉬어 가면서 해야지 농촌일 끝이있나요? 상추도 20일 전에 심었더니 보기좋게 잘자라 사진 한컷 찰각해 보았습니다. 11시에 마치고 집에와서 샤워하고 점심없고 잠이 들었는데 집사람과 밭에서 자기주장 내세우는 꿈만 꾸었습니다. 서로 저 주고 살걸. 오즉하면 꿈에서도 싸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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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자유게시판
손주들이 예뿐토끼를 보고 귀여워 어쩔줄 모르네요? 옛날에는 집집마다 1~2마리씩 사과박스에서 키워 가죽으로 귀마개 만들어 추위를 면하고 고기는 국으로 먹고 살아왔느데 이젠 맛이 없어 인지 토끼고기를 구경 할수가 없습니다. 손자들이 좋아하여 키워 보려하나 구할수가 없네요? 인천에 살고 있는데 키우신분 연락 바랍니다 몇마리 분양 받고 싶습니다. 사진만 봐도 무척 귀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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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병해충상담
고추을 3벌 땋지만 아직도 많이 열였다. 갑자기 열매에 벌레가 침범하여 고추을 파먹고 끝이썩어가고 있다. 약을주어 풋고추를 따먹을까 약을 주지않고 포기할까 고민중이다..팜모닝 가족들에게 묻고싶다. 어떻게 하면 효과가 더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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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자유게시판
민들레꽃과 열매를 사진으로 남겼다. 씨방(열매)은 깃털이 있어 상방으로 흩어져 멀리10~20미터 날아가 싹트기도 한다. 흰민들레를 보존하려면 20미터 이상 노란 민들레를 제거 하여야한다. 외래잡종노란민들레와 토종인 흰민들레와 접촉하면 노란민들레가 우세종이기때문에 모두 노란 민들레로 변종 하기 때문이다. 전번에 약효와 나물해먹는법등 설명은 충분히 소개 하였으므로 생략합니다. 우리모두 새로운 건강 생물에 신경 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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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자유게시판
농부는 자연에 순응히며 하늘을 거역하지 않은다. 지금 가을철이라 수확의계절을 맞이하여 고양이 손도 빌린다는 말이있드시 눈.코 뜰사이 없이 바쁘다. 돈을 주고 일꾼을 사려해도 그저 외국인 뿐이다. 그런다고 임금이 싼 편도 아니다. 일당 8시간에 12만원에도 구할수가. 없다. 다 지어놓은 농사 버리기가 아까워 그저 가쳐가라는 임금이다. 얼마나 순수한 농부의 마음인가? 자연을 파괴하고 욕심때문에 산을깍고 있는제벌들이 골프장내지 팬션을짓고 산사태를 유발하여 순박한 농촌집을 덥처 매몰되도 관청에서 허락 받있다고 하소연 할곳도 없으니 한숨만 나온다. 그뿐이랴 하늘과 땅의순환 원리를 무시하고 고층아파트를 짓는가하면 사방 팔방 아스팔트길을 만들어 지구를 열대아로 만든 장본인이 재벌들 아니든가. 하늘이 땅의온기를 땅이 하늘의 태양열을 흡수하고 땅이지열을 내품고 서로가 지땡하면서 자연의법칙을유지해야 하지 않겠는가? 농부들은 그저 하늘과땅이 시킨데로 심을때 고퉁을 수확할때 즐거움으로 융화 시켜나가는 착한마음으로 살기때문에 수명이 연장되리라 믿는다. 착하게 착하게 살이 갑시다. 오늘도 오전에 김메고 참깨잎 따오고 오이.가지. 호박 갖가지 골고루 따와 먹는 걱정은 하지않아 그런 마음으로 사는 보람을 느끼면서 살아가고 있음을 감사 할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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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작물·영농일지
하우스 안에서는 민들레가 계속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꽃씨방도 날아 다니고 내년에는 민들레를 키우는데 정성을 기울려 볼까 합니다.봄에 어린꽃은 나물로도 먹고 된장이나 고추장으로 쌈싸 먹으면 밥맛이 일품이다.한방에서는 꽃피기전에 식물채를 포공영이라는 약재로 쓴다. 약으로는 열로인한종창. 유방암.인후염. 맹장염.복막염. 급성간염.황달에 효과가 있으며 열로인한 소변을 못보는 증세에도 사용된다. 한국.일본에 분포 되어있다.다년생 식물이기 때문에 겨울에는 잎이 말라 죽었다가 봄에 다시 살아난다. 밟아도 다시 꿋꿋이 일어나는 백성과 같다고하여 민초로 비유되기도 한다. 요리법:부드러운 잎으로 쌈이나 무침을하고 짱아치.김치도담근다.데쳐서 무치기도한다.뿌리체 캐서 즘을 마시거나 튀김을 해도 좋다.꽃은 식초로 넣은물에 디쳐서 새콤달콤하게 무치거나 매실진액에 부쳐도 맛있다. 나물할때-봄.여름. 나물하는방법-잎뜬는다. 전채-뿌리채캔다. 꽃-꽃채로딴다. 추천음식-잎은쌈으로 먹는다.생으로 데쳐서 무침.짱아치.김치. 전체-즘.김치.짱아치. 뿌리-즘.뛰김. 꽃-데쳐서 초무침이나 매실 진액을 무침. 출처:산나물.들나물대백과.20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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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자랑하기
인천 서구 가좌2동을 살짝 소개하고 살기좋은 내고장으로 이사 오길 기대하면서 몆자 올려 봅니다. 첫째 우리동은 그리 크지는 않지만 4곳의 체육 공원과 그안에 그림같이 만들어진 체육시설및 국민공원으로써 누구나 언제든지 자유데로 즐길수가 있습니다. 농구.배구.베드민트.축구.야구.족구.탁구.각종 놀이시설이 갖추어저 있으며 몇일 우리동에서 있어보면 온화한 모습의 주민들의 얼굴에서 근방 친해질수 있답니다. 사진을 8장밖에 올릴수가 없다고 하여 아쉽습니다. 사진은 가좌시장의 과일가게와 잘 정돈된도로. 교회 체육시설을 찍어 보았습니다. 주위로 유치원 8개 국민학교4개 중학교4개 고등학교3개의 학생권으로 학원이 즐비하게 늘어져 학부모들의 학구렬도 대단하다. 그보다 좋은것은 천주교.교회
병원. 마트.우체국.농협.은행.축협.경찰서지구대. 시장등이 걸어서 10분안에 위치해 있어서 얼마나 편리한지. 동사무실에서는 언제나 친절하게 갖가지 일에 보살펴주니 그보다 더한 일이 있겠는가? 서구농협에서는 농민들을 위하여 애로사항이나 기타 문의가 있으면 즉시 담담관이 오셔서 해결하니 감사하기 이를데없다. 조합장님의 배려에 항상 감사 하고 수시로 안부을 묻고 건강을 챙겨주니 고마움을 농부들도 다알아 농협발전에 기대한바 크다. 올해1조윈을 훌쩍뛰어넘는 농협 자금도 모두 합심하는 결과가 아닐까 생각한다. 농협공무원들 노고에 치하합니다.가좌2동에 한번 오셔서 알아보시고 세계에서 제일가는 우리동으로 이사오길 권고합니다. 치안유지도 최고랍니다. 일단 한번 와 보시라 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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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자유게시판
8월24일(토요일) 오늘도 짜증나게 덥다고 한다. 그러나 농부들은 일을 아니 할수 없다. 항시 시기가있고 할일을 그때그때 하지 않으면 농사에 지장이 초래된다. 아침08시에 밭에나가 부부가 30평가량 일주일전에 비료와살충제 커피가루를 뿌려났다가 오늘 쇠스랑으로 파고 고루고 비니루를 덥혀씌운 장면을 한커트찍어 올려 봅니다. 3시간정도 일하니 숨이가프고 피료하여 11시30분에 집에와서 샤워하고 정심식사하고 꿀같은 잠에 빠져 들었습니다. 그저 농사짓는 달콤한 꿈을 꾸었습니다. 농부님돌. 세상은 요지경 이지만 농부님들 만큼은 서로 의지하고 살아 갑시다. 화이팅을 외쳐 봅니다. 가을 배추을 심을 자리입니다. 전에는 많이 심고 팔기도 하였건만 70중반을 넘어서니 힘들어 자식들과 우리 먹을건만 지으려 합니다. 건강도 유지하여야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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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자유게시판
연못에 연꽃을 심고 싶어요? 자세하게 가르쳐주시고 살수있는 장소와 가격을 알고 싶습니다.소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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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자유게시판
팜모닝을 사랑하는 농부님 여러분! 우린 정말 정직하고 사랑을 주고받으며 믿고사는 가운데 깨끗하고 신뢰받고 옛날의 정성스런 조상들의 때뭇지 않은 마음으로 살것을 말씀드리면서 양심의식품을 주고받음으로 백의민족의 우수성을 자랑스럽게 간직하면서 살아 갑시다. 소탐대실이라고 적은것에 욕심내지말고 대범하게 살것을 역설 하면서 몇자 적어봅니다. 팜모닝에서 직거래 하시는 우리는 중간상인을 거치지 않기 때문에 싸게 팔수도있고 우리의 마음도 읽을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우리모두 부모처럼 형제처럼 오누이처럼 다정한 가운데 웃음으로 한세상 살아갑시다. 그저 많으면 후하게 쳐주는것이 우리민족의 어울려 사는 모습입니다. 7그저 고생하는 모습이 예처롭지만 그런데로 개개인의 삶을 영위하는 모습을 바라 보면서 살아갑시다. 팜모닝을 사랑하는 농부님들 올해에도 힘들지만 웃다울다 살다보면 좋은날도 오겠지요? 끝까지 살아가면서 두손 불끈쥐고 미래를 향하여 살아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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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자유게시판
오늘 오전5시30분에 큰아들을 호출하여 집에와서 우리부부와 같이 농장에와서 일을 하였다. 6시에 도착하여 8시까지 인천공천동에 비가 흡족하게와 20평정도 부자가 쇠스랑으로 파고 고르고하여 김장무우 씨을 뿌리고 2시간 일을 시키고 바로 직장으로 돌려보냈다 9시까지 간다기에 시간 맞추어 보내고 2시간정도 일을 시켰다. 항시 자식들에게 산 교육을 시킴으로써 농촌의 고통과 체험을 알고 사회의 바른 순진한 농부들의 애환을 느끼어 보라고 아버지의 산교육을 시키고 있씀이다. 아래시진은 부자와일하는 모습이고 허수아비가 항상 모든것을 지키고 까치때를 비롯하여 새때들과 산 짐승들도 쫒고 큰 일을 한답니다. 하늘마는 주렁주렁 보기좋게 열려있는 모습이 보기좋아 한컷트 찍어 보았습니다. 하도 더워 더위를 피하여 하는 일이라 일이 쉽지 않습니다. 더욱 분발 하시고 노력하는 일꾼이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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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자유게시판
참외가 크고 먹음직스럽게 달려 있었다. 직접 심어서 바로 밭에서 따먹는 맛이란 맛 자체와 신선함이 장에서 사먹는 참외와 전혀 맛이 다르다. 이런 큰참외 보기만 해도 맛갈 스럽다. 농부님들 이맛으로 농사지을 맛이 나죠? 이러맛에 고생하고 땀흘린 보람을 되찾고 싶네요.참외밭을 뒤지고있는 농부님의 보습도 행복하게 보이고 질경이가 씨앗을 품고 있습니다. 내년에는 질경이를 많이 심을까 합니다. 약효가 정말 훌륭하다니 홍보겸 노력할까 합니다. 버릴께 하나도 없다고 하니 심고 활성화 시켜 보겠습니다. 항상 새롭게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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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자유게시판
백령도에 갔더니 그림1번.하수호가 지천이었다. 수십년 이상된것은 이미 관광객들이 다 캐어가고 어린 새싹들은 잘 자라고 주민들이 약초로 기르고있어 몇구루 구해와 심었더니 잘 자라고 씨도 엉글어 내년에는 좀 씨앗대로 심어볼까합니다. 그림2. 점심시간을 즐기는 장면입니다. 현지에서 라면과 풋고추 호박 들깻잎 고추 고추장등을 넣어 현지에서 먹으니 맛이 일품입니다. 노각이 잘되어 10여개 따오고 많이 열여 있씁니다. 오늘은 첫째딸을 아침7시에 오게하여 일을 시키고 시장기가 들어 11시30분에 식사하고 귀가 하였습니다. 적당이 휴식을 취하면서 자연과 함께하렵니다. 농부님들 건강 유의하면서 오래오래 팜오닝에서 이야기 나누며 좋은 만남 이어 가기를 바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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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영농일지
11일 오늘도 침통더위 때문에 고추는 올해
최고로 잘되어 할수없이 아들을 불어 고추 수확한다고 6시에 집에 도착하기를 기다려 밭에가서 고추30키로 수확하는데 진땀을 흘렸다. 집에오니 12시30분 호박과오이 그리고 들깨잎을 따서 아들집에 보내고 샤워하고 오후에는 자고 일어나니 3시 나가지도 못하고 집안에서 에아콘 틀어놓고 고추 씻어 째반에 건저 놓았다. 저녁에는 부부가 마주앉아 쪼개 말여야 한다. 일을하지 않으면 짜증이난다. 옛날 할머니와 어머님의 밤새워 웡웡거리며 물래 돌리는 소리가 꿈속에서도 나타나고 지금 60대이하가 그 고생을 어떻게 알까? 여하튼 우리나라는 복받은 나라다. 얼마전 티비에서 가정 돌보미로 필린핀에서 100명이 한국으로 왔다는 소식을 듣고 깜짝 놀았다. 6.25때 얼마나 우리나라보다 잘사는 나라였던가. 그런데 그반대가 됐으니 그것도 대학나온 고급인력이 급여도 145만윈이라니 필린핀에서는 제법 쓸수있는 돈이라니 아주 한국에 오는것이 행복하다고 한다. 아~~~~ 배불은 우리국민들이여 있을때 잘 합시다. 후회하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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