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작업

고추 · 영농일지
인천서구최한기
눈물을흘러봐야눈물을안다·
11일 오늘도 침통더위 때문에 고추는 올해
최고로 잘되어 할수없이 아들을 불어 고추 수확한다고 6시에 집에 도착하기를 기다려 밭에가서 고추30키로 수확하는데 진땀을 흘렸다. 집에오니 12시30분 호박과오이 그리고 들깨잎을 따서 아들집에 보내고 샤워하고 오후에는 자고 일어나니 3시 나가지도 못하고 집안에서 에아콘 틀어놓고 고추 씻어 째반에 건저 놓았다. 저녁에는 부부가 마주앉아 쪼개 말여야 한다. 일을하지 않으면 짜증이난다. 옛날 할머니와 어머님의 밤새워 웡웡거리며 물래 돌리는 소리가 꿈속에서도 나타나고 지금 60대이하가 그 고생을 어떻게 알까? 여하튼 우리나라는 복받은 나라다. 얼마전 티비에서 가정 돌보미로 필린핀에서 100명이 한국으로 왔다는 소식을 듣고 깜짝 놀았다. 6.25때 얼마나 우리나라보다 잘사는 나라였던가. 그런데 그반대가 됐으니 그것도 대학나온 고급인력이 급여도 145만윈이라니 필린핀에서는 제법 쓸수있는 돈이라니 아주 한국에 오는것이 행복하다고 한다. 아~~~~ 배불은 우리국민들이여 있을때 잘 합시다. 후회하지 말고.
Farmmorning
경기용인유영동(尙沅)
답변 고수
14개월 연속출석왕 ·
박정희대통령 당시 필리핀 으로부터 가난한 나라라고 차관도 반대했던 필리핀이 박정희대통령의 예언대로 한국과 필리핀이 경제사정이 뒤바뀐 일화가 있습니다 못사는 나라라고 무시당하면서 까지 우리나라를 경제대국으로 성장하게한 박정희대통령의 공로는 현세대는 물론 다음세대들도 결코 잊어서는 안될것입니다
전북정읍김영호
왠고추에정치적성향을.그것도미화로.현실을그대로받아들입시다
경기용인유영동(尙沅)
답변 고수
14개월 연속출석왕 ·
정읍 김영호님 내용의 진의를 제대로 파악하시고 댓글을다세요 미화가 아니라 사실이구요 댓글에 필리핀에서 가사도우미가 온다는 인천 최한기님의 댓글을 보고 사실대로 댓글남긴겁니다 옛날 필리핀이 잘사는 나라에서 대학나온 인제들을 자기나라보다 못살았 던 우리나라에 145만원이라는 저임금을 받고 인력을 송출하는거 아닙니까 인정할건 인정해야지 나의 의도와는전혀달리 정치적으로 매도하지 말기를 바랍니다. 나는 정치인도 아니고 어느 당에 소속된 당원도 아니고 선량한 시민의 한사람일 뿐입니다
전북정읍김영호
고향이신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