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달래 만발하게 핀 꽃을 따서 올해도 진달래술을 담금주로 만들었어요 남편과 저는 저녁 식사할때 반주를 즐겨하는 편이라 봄이면 진달래술 6월이면 아카시아꽃술을 담구어요 저는 진달래술보다 아카시아꽃술이 더 향긋하니 맛이 좋아요 아직 바쁜 농번기가 아니어서 이렇게 꽃을 채취해 담그기도 하고 수술 제거한다고 밤 12시가 넘었어요 ㅎㅎ 쑥도 캐서 떡도 하고 반찬으로 먹기도 하고 말려 분말도 만들고 시골 생활의 혜택인거 같습니다 자연이 주는 선물^^ 집안에 담금주병들사이로 진달래술을 올려놓으니 거기도 봄이 안착되었어요 ㅎㅎ 어제는 비 오늘은 햇살 내일은 또 비네요 오늘도 좋은 하루 건강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