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양 안길원
농민·퇴직후 농부로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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떫은 감. 고사리. 두릅. 조피. 밤. 참깨. 들깨 . 검은 콩. 머위를 경작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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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등불♡♡

마음은 빈 상자와 같다.
寶石(보석)을 담으면
보석 상자가 되고,
쓰레기를 담으면
쓰레기 상자가 된다.

진정한 위로란
"힘 내" 라고
말하는 것이 아니고,
"힘들지?" 라고 묻는 것이다.

누군가에게
"기대되는 사람" 보다,
누군가
"기대도 되는 사람" 으로 살아라.

대개 실패하는 사람들의 몸에는 못된 벌레 한마리가 살고 있다.
그 벌레의 이름은
"대충" 이다.

죽음이란 神(신)이
정해준 유통기한이고 ,
熱情(열정)이란
신이 넣어준
防腐劑(방부제)이다.

에티켓을 잘 지켜라.
禮儀(예의)는
넥타이와 같고,
無禮(무례)는
올가미와 같습니다.

많이 배웠다고
自慢(자만)하지 마라.
가방끈이 길면
땅에 끌리게 마련이다.
성공을 찾으려면
눈에 불을 켜고,
행복을 찾으려면
마음의 불을 밝혀라.

몸의 때는 물로 씻고,
마음의 때는 책으로 씻고,
영혼의 때는 눈물로 씻어라.

감투는 그 사람의
신분을 알려 주지만,
말투는 그 사람의
인격을 알려 준다.

자유를 얻기 위해 필요한 것은 펄럭이는 날개가 아니라 펄떡이는 심장이다.

후회가 과거를 바꾸지
못하며, 걱정이 미래를 바꾸지 못하며, 오직 행동만이 현재를 변화시킨다.

인생을 헛되이 살고싶지 않다면 도장을 찍고 한 약속보다 새끼 손가락을 걸고 한 약속을 더 잘 지켜라.

세상에서 가장 반가운 것이 사람이고,
가장 무서운 것도 사람이다.

그래도 가장 소중하고
고귀한 것이 사람이다.

님들 편안한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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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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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한번 읽어보세요 🪷

💞 蒲公英(포공영) 💞
몇번을 읽어도좋은글

🌱 민들레)의 九德(구덕)

옛날의 선비들은
민들레를 서당의 뜰에 심어 놓고
아홉 가지 덕목을 배웠다.

1. 忍德(인덕)
아무리 짓밟혀도 죽지 않고
살아나가는 끈질긴 생명력을
배우게 했고

2. 剛德(강덕)
뿌리를 자르거나 뿌리가 뽑혀
마른 뿌리도 땅에 심고 기다리면
새싹이 돋아나는 것을 보고
역경을 극복할 수 있는 강한 의지를
배우게 했고

3. 禮德(예덕)
잎이 나는 순서에 따라 꽃대가 나와
꽃이 피는 것을 보고 예의 덕
즉 長幼有序(장유유서)와 같은
순서의 미덕을 마음깊이 새기게 했고

4. 用德(용덕)
무치거나 김치를 담아 먹고
각종 약으로도 유용하게 쓰이는 것을 보면서 쓸모 있는 삶을 마음 깊이
새기도록 했고

5. 仁情의 德(인정의 덕)
민들레꽃에는 꿀이 많아
벌과 나비가 찾아오면 꿀을 함께
나누어주는 나눔의 미덕을 배우게
했고

6. 慈愛의 德(자애의 덕)
민들레의 잎이나 줄기에 상처가 나면 젖과 같이 하얀 빛의 물이 나오는
것을 보고 어머니의 사랑과 같은
자애스러움을 깊이 새기게 했고

7. 孝德(효덕)
민들레가 흰머리를 검게 해주는
회춘의 약재로 쓰이는 것을 보고
효의 덕을 배우게 했고

8. 仁術의 德(인술의 덕)
민들레 즙을 내어 종기를 치료하며
아픈 사람의 병을 낫게 하는 것을
보고 인술의 덕을 배우게 했고

9. 自立의 德(자립의 덕)
씨앗이 낙하산처럼 바람을 타고
멀리 낮선 곳에 가더라도,
잘 적응하고 자라는 것을 보며
자립정신 자수성가의 의지를
배우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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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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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꾸미지 않아
아름다운 사람 ★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말할수 있는 솔직함과
아는 것을 애써 잘난척하지 않고도
자신의 지식을 나눌수 있는 겸손함과 지혜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돋보이려 애쓰지 않아도
있는 모습 그대로 아름답게 비치는
거울이면 좋겠습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아름다움과
남에게 있는 소중한 것을
아름답게 볼 줄 아는 선한 눈을 가지고
남이 나를 알아주지 않을 때
화를 내거나 과장해 보이지 않는
온유함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영특함으로 자신의 유익을 헤아려
손해보지 않으려는 이기적인 마음보다
약간의 손해를 감수하고서라도
남의 행복을 기뻐할 줄 아는
넉넉한 마음이면 좋겠습니다.

삶의 지혜가 무엇인지 바로 알고
잔꾀를 부리지 않으며
나 아닌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할 줄 아는 깊은 배려가 있는
사람이면 좋겠습니다.

잠깐동안의 억울함과 쓰라림을
묵묵히 견뎌내는 인내심을 가지고
진실의 목소리를 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꾸며진 미소와 외모보다는
진실된 마음과 생각으로
자신을 정갈하게 다듬을 줄 아는 지혜를 쌓으며
가진 것이 적어도 나눠주는 기쁨을 맛보며
행복해 할 줄 아는 소박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면 좋겠습니다.

한동안 너무 일거리가 많아 활동을 못하였습니다.

개망초 . 감자꽃도 너무 아름답군요. 농군에게는 개망초는 애물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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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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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이기려 들지 말자!

이겨서 듣는 건 원망이요,
이겨서 얻는 건 이별이고,
이겨서 남는 건 외로움 밖에 더 있으랴

우정을 이기려 들지 말자!

이겨서 듣는 건 냉소요,
이겨서 얻는 건 불신이고,
이겨서 남는 건 허무함 밖에 더 있으랴.

세상을 이기려 들지 말자!

이겨서 듣는 건 욕이요,
이겨서 얻는 건 적이고,
이겨서 남는 건 상처 밖에 더 있으랴.

인생살이엔 이겨서 지고,
져서 이기는 것이 세상 이치다.

그것은 사랑과 우정과 세상으로...
이런 이치를 아는 이를
인생 달인이라 부른다


✒"내가 나를 만듭니다"
-법륜스님-

똥이 방에 있으면 오물이라고 하고, 밭에 있으면 거름이라고 합니다.

모래가 방에 있으면 쓰래기라 하고, 공사장에 있으면 재료라고 합니다.

우리가 놓인 상황에도 행복과 불행은 없습니다.

딱!
어떻게 인식하느냐의 문제일 뿐입니다.

남편 때문에 못 살겠다고 하지만, 혼자 사는 사람에게는 남편이 있다는 것이 자랑처럼 들립니다.

직장 생활이 힘들지만
직장 없는 사람에게는
직장 있는 것만으로도 부럽습니다.

인생을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은 절대로 행복할 수가 없습니다.

남의 말을 좋게 하면 행복하고 나쁘게 하면 불행합니다.

👏오늘의 명언👏

세상이 아름다운 건 사랑이 있기 때문이고
삶이 아름다운 건 친구가 있기 때문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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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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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 "음양탕"을 아시나요?

시끄럽던 군중들이 어느 한순간에 조용하거나, 긴장감이 흘러 분위기가 삽시간에 경직될 때, 흔히 이를 "갑자기 찬물을 끼얹듯 조용해졌다" 고 하지요.
마찬가지로 '신체의 운동기능을
갑자기 멈추게 하는 것,' 이것이 바로 '찬 물' 즉 '냉각수' 입니다.

대부분의 가정에는 냉장고와 정수기가 있어서, 흔히 냉수를 손쉽게 마십니다.

몸이 덥거나 땀이 비오듯 흐를때,
우리는 아무 생각없이 시원하게 냉수를 마시는데, 이게 자칫 폐질환의 원인이 된답니다.

냉정히 따지자면, 흡연보다 더 폐에 나쁜 것이 바로 찬물 냉수랍니다.

유명한 법정스님께서 폐질환으로 열반하셨는데, 그분께서는 평생 음주는 물론이고 담배 한 개피 피우지 않았답니다.

헌데 폐에 물이 차서 폐종양(폐암)에 걸리자, 세인들의 오해를 살까 봐
아무도 모르게 미국에 가서 수술을 받았지만, 결국 천수를 못 다하고
입적 하셨습니다.

평생 욕심도 부리지 않고, 공기 맑고 물 좋은 산 속의 암자에서 수행하며, 많은 에세이집을 남기셨던 분이셨는데 말입니다

헌데 그분에게는 좋지 않은 습관이 있었지요.
그것은 바로 새벽에 눈을 뜨면,
냉수 한 사발을 시원하게 마셨습니다.
그리고 수행의 한 방법으로,
냉수마찰을 즐기셨지요.

예전 즉 우리의 삶이 어렵던 시절,
그땐 유독 폐질환 환자들이 많았지요.
흔히 폐병 또는 폐결핵을 많이 앓았는데, 유명한 문인들도 폐질환으로
많이 사망했지요.

여기엔 잘못된 인식에서 오는
치명적인 오류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예전 우리 어머님들은 아침 일찍 정한수를 떠놓고, 집안의 안녕과 자식들의 무병장수를 빌었습니다.

그리고 그 정한수를, 가장은 물론이고
자식들에게도 마시게 했지요.
몸과 마음의 묵은 때를 냉수에 씻기게 하여, 늘 정갈한 마음을 지니라는 의미였습니다.

그런데 바로 이 잘못된 관행이,
몸과 마음을 깨끗히 하는 것은 좋은데,
폐에 무리를 주었다는 겁니다.

이러한 관행은, 수면 후 속이 빈 상태에서 냉수 한 사발이, 위를 세척해 준다고 믿었지요.
허지만 냉수는 속을 세척하기는 하지만, 폐에 치명타를 주는 줄은 몰랐던 것입니다

이 잘못된 습관이, 지속적으로 반복되면 될수록 폐에 물이 차게 되었고, 결국 폐질환의 원인이 되었던 것입니다.
냉수는 흡연보다 더 나쁜 습관인 것입니다.

지금이야 약이 좋아서, 폐렴이나 결핵은 큰 문제가 되지 않은 걸로 알고 있으나, 과연 그럴까요?
이처럼 냉수를 줄창 마시는 습관이 계속 반복하게 되면, 폐에 무리를 주게 됩니다.

체온을 떨어뜨리고 음식을 굳게 하여
소화를 방해하며, 폐에 물이 차게 하여
폐활량을 떨어뜨려 쉽게 지치게 합니다.

냉수를 마시면 마실수록,
지구력과 면역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대부분의 질병은, 몸이 냉하게 되면 발병합니다.
체온이 떨어지면 면역력이 약해지기 때문이지요.
냉수는 체온을 떨어뜨리는 일등 주범 입니다.
몸보신하려 삼계탕, 곰탕, 설렁탕 등을 먹지요.
그리고 갈무리는 으례히 냉수로 합니다.
아니 대부분의 대중식당들은 여름은 물론이고 한 겨울에도 찬물을 내놓습니다.

그럼 뭐가 됩니까?
동물성 지방은 포화지방으로 식으면
고체상태가 됩니다.
즉 지방이 굳게 되는데 곰탕이나 고깃국이 식으면 하얗게 굳어있는 물질이 바로 '포화 지방산'입니다.

소화도 잘되지 않을 뿐더러 체내에 남아, 콜레스테롤로 인한 질병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먹고 나면 소화흡수가 늦어져서,
포만감을 느껴 든든한 마음이 들기도 하지만, 지속적으로 먹게 되면, 체내에 콜레스테롤이 쌓이게 됩니다.

헌데 거기에 냉수까지 합류를 합니다.
제대로 굳게 하여 소화력을 떨어뜨리고, 위장과 폐에 부담을 주게 됩니다.

결국엔 돈을 지불하고
질병을 저축하는 꼴이 되는 것입니다.

냉수만 줄여도,
체온이 1° 이상 올라갑니다.
체온이 1° 이상만 높아져도,
면역력은 30% 강화됩니다.

이유는 간단해요.
체온이 오르면 오장육부가 원활하게 소통되어, 혈액의 흐름이 좋아지기 때문입니다.

눈을 뜨자 마자 냉수 한컵을 들이키면 위장은 오므라들고, 폐는 냉하게 되어 몸이 차게 됩니다.

습관적인 냉수는, 하루에 담배 두세 갑을 피우는 골초보다, 더 좋지 않은 결과를 가져옵니다.

어떤 분이 그러시더군요.
자신은 음주는 물론이고 흡연도 하지 않는데 폐암에 걸렸다고 ...

그분은 틀림없이 수십년 동안 냉장고에서 냉수를 꺼내, 언제나 습관적으로 마셨을 것입니다.
자신의 몸이 왜 냉해지는지 조차 모르면서 말입니다.
물은 생명을 유지시켜 주 생명수 입니다.

요즘은 가정마다 정수기가 있으니, 쉽게 "음양탕"(생숙탕)을 만들 수 있습니다.

뜨거운 물을 먼저 받고 냉수를 반 정도 받으면 바로 이게 '음양탕'입니다.

처음에는 쉽지 않겠지만, 지속적으로 습관을 들이게 되면, 후에는 저절로 냉수를 마시지 않게 됩니다.
그러니 먼저, 따듯한 미온수를 마시는 습관을 들이세요.

아침, 눈을 뜨자 마자 음양탕을 한컵하시면서, 오늘도 한결 가벼운 하루를 시작하세요.

몸이 따뜻하면 살고 차가워지면 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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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생산 작물

고추

고추

감

매실

매실

정보

지역

전라남도 광양시에 거주

경력

10 ~ 20년 미만경력

재배 면적

1,500 ~ 5,000평 미만 규모로 재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