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수 없음
농민
추가한 이웃0명

팜모닝 감사드립니다

게시글
자유주제·자유게시판
전 엄마랑 24시간 지냄니다 요즘은 밭도 자유롭게 못다니구요

운동시키면 좋은줄알고
매일 시장가요
시장가자 그래야 일어나시려 하시거든요

하루두번 시장가자
억지로 일으켜서
부축하고 차에 태워서
드라이브 하는걸 참 좋아하십니다

엄마는 않아서 티브보자고 하면 허리아프다고 안일어 나시거든요

그리고 요즘은
친구들하고 통화도 몬합니다 폰만지면 손 안마해 준다고 자꾸 엄마가 내손 가져가시거든요


그런 환경속에서 지내다 유일하게 팜모닝 방문은 볼꺼리 들을꺼리가 가득해서 유일하게 저가 숨쉬는공간 ㅋ 엄마 아직 코 하셔서 출석왕
ㅋ 한줄 올리신 댓글
보면서
출석왕 되심을 축하드려요
좋아요 42 댓글 65
자유주제·자유게시판
삼성병원 뇌신경센터가 개발한 뇌 훈련,
속담 맞혀 보셔요,~
그래도 세개는 맞혀야 치매가 아니라네요^^
7개 이상 맞추시면 100세 까지는 치매 걱정 안 하셔도 된다고 합니다,
풀어보세요"
치매는 멀리해야 하니까요.

1.ㄴㅋ ㄱ 석 ㅈ
2.ㄷㅁ 삼 ㅋ ㄱ ㅆ ㅁ 밷 ㄴㄷ
3.ㄷ 로 ㅈ ㄱ ㅁ 로 ㅂ ㄴ 다
4.ㄸ ㅈ ㄱ ㅎ ㅇ 치기
5.ㅁ ㄹ ㅎ ㄴ ㅇ 날 ㅂ ㄹ
6.ㅂ ㅂ ㄷ ㅂㄲ ㅇ 더 ㅋ ㄷ
7.ㅂ 주 ㄱ ㅇ ㅈ 다
8.ㅂ ㅈ ㅈ 도 ㅁ ㄷ ㅁ낫다
9.ㅅ ㄱ 이 ㅁ ㅇ 면 ㅂ 가 ㅅ ㅇ ㄹ 간다
10.ㅅ ㄷ ㄱ 삼 ㄴ ㅇ ㅁ ㅍ ㅇ 을 읊 ㄴ ㄷ
11.ㅎ ㄹ ㄱ ㅇ 지 ㅂ ㅁ ㅅ ㅇ ㅈㅁ ㄹ 다
12.ㅅ ㄴ ㅇ 면 ㄱ ㅅ ㄷ ㅂ ㅎ 다
.
답을 아시는 분은 친구들을 위해서 올려보세요
좋아요 25 댓글 50
자유주제·자유게시판

좋아요 30 댓글 19
Farmmorning
자유주제·자유게시판
🍀 희소식
입니다.

치매 원인과 예방법!

치매 걱정 뚝!
올해 대한민국 최고의 과학 기술인상을,
''고규명" IBS 혈관 연구단장이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사람 머리는 두개골,
뇌수막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뇌를 감싸고 있는 뇌척수액은
뇌를보호하고,
뇌의 대사로 만들어진
노폐물을 배출하는 역할을 합니다.

뇌척수액 양은 평균 150ml이지만,
하루 450~500ml의 뇌척수액이
새로 만들어집니다.

매일 만들어진
450~500ml의 뇌척수액이,
어디로 배출되는지
지금까지 미궁에 빠져 있었습니다.

고규영 기초 과학 <혈관 연구단장 겸
KAIST 특훈 교수> 연구팀은,

뇌 아래쪽 림프관을 통해서,
뇌척수액이 배출되는 것을
최초로 발견했습니다.

이른 바,
뇌척수액의 배수구인 것입니다.

사람은 나이가 들면
램프관의 배수 능력이 떨어집니다.

따라서 뇌의 노폐물이 밖으로
잘 나가지 못해 쌓이게 되고,
결국 이 폐뇌척수액이 쌓이게 되어
''치매의 원인"이 되는 것을 밝힌 것입니다.

고규영 단장은 이 연구로
올해 대한민국 최고 과학기술인상을
수상한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뇌에서 나온 폐뇌척수액이,
이번에 발견된
뇌막 림프관을 통하여 배출되고

목에 있는
200~300여 개의 림프샘에 모인 뒤,
전신 순환 계통으로 흘러 들어갑니다.

턱 밑에 목 부위를 마사지해 주면,
뇌척수액 흐름이 원활해집니다.

간단하게 아침 저녁으로 10~15분간,
턱 밑 목을 잡고 어루만지면 됩니다.

치매 예방하는 게 간단하고 참 쉽지요?

꼭 실천하십시오!

나이가 들수록
이렇게도 쉬운 턱 아래 목을,
매일 마사지하는
습관을 들이고 실천하여서,
치매 걱정에서 해방되시기 바랍니다.

꼭 꼭 꼭 주변에 널리 알려주시고~
건강하고 멋지게 발기차고 행복한 삶을 ~
누리시길 바랍니다 장수 HI e SO^^
# OWO ^^
좋아요 16 댓글 20
자유주제·자유게시판
(하트)오십년이 지난 후에야
===============
평생을 독신으로 사는 할아버지가
놀이터 의자에 앉아 있는데

동네 꼬마들이 몰려와
옛날 이야기를 해달라고 졸랐습니다.

그러자 할아버지는
조용히 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

"얘들아,
옛날에 어떤 남자가
한 여자를 너무너무 사랑했단다.

그래서 그 남자는 용기를 내어
여자에게 결혼해 달라고 프로포즈를 했지.

그러자 그 여자는 이렇게 이야기 했단다.
'두 마리의 말 말고
다섯 마리의 소를 갖고 오면 결혼하겠어요.'

남자는 그 뜻을 알 수가 없었고,
두 마리의 말과 다섯 마리의 소를 사기 위해
열심히 돈을 벌었지만
여자와 결혼을 할 수가 없었어

결국 남자는 혼자 늙어가면서
오십 년이 흘러 할아버지가 되고 말았단다.

그리고 아직까지도
그 남자는 그 여자만을 사랑하고 있지."

할아버지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있던 한 꼬마가,

"에이~~!"
하더니 대수롭지 않게 말했습니다.

"할아버지,
두 마리의 말이랑 다섯 마리 소면
'두말 말고 오소'라는 뜻 아니어요?"

아이의 말에 갑자기 할아버지는 무릎을 치더니,

"오잉~~ 그렇구나~~!
그런 뜻이었구나~~!
아이고, 내가 그걸 왜 몰랐을까.....?
아이고, 벌써 오십년이 흘러 부렀네에...
아이고 아이고~~!!!!"

~~~~~ 오십년이 지난 후에야 ~~~~~~~
아이고 ~ 이를 어째....ㅎㅎ
오십년을...ㅎ
돌려다오 내 청춘을 ,,, ?

조금만 빨리 알아더라면
행복했을텐데
아까워브러라 ... ㅎ

옛말에 어린얘에게 배울게 있다는 말이
생각이 납니다

지금이라도 가서 뜨거운 사랑하시길 .....ㅎㅎ

저랑 커피한잔 하실레요
두말 말고 오소 ....ㅎ
행복한 하루 되세요~~~!
좋아요 26 댓글 30
자유주제·자유게시판
자랑합니다
처음으로
성공한 고추

오늘 고추 두번째 건고추 ㅋ
그리고 세번째
세척후에 건조시키고
있습니다

세척할때 물 가득 받고 양조식초 종이컵 한컵 넣은후 ㅋ 세척기 총으로 세척합니다
뒤집으면서
그리고 흠 있는 고추는 한개라도 다 빼고 ㅋ
고추한개 때문에
고추가루 맛 없어질까봐요 ㅋ
좋아요 70 댓글 59
Farmmorning
자유주제·자유게시판
작고 못생긴 사과 🍅

어느 마을 길 모퉁이에 한 과일 행상이 있었답니다.

손을 다쳐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리어카를 마련해 자기 마을 어귀에서 사과를 팔기로 했대요
장사를 하던 어느날 한 손님이 다가와 묻더래요. "이 사과 어떻게 하지요?"

"예! 천원에 두개 드립니다."

그사람은 삼천원을 내고 사과를 고르는데...
작고 모나고 상처가 있는 사과만 여섯개를 골라서 봉투에 담아 가더랍니다.

며칠후 그 사람이 또 와서는 똑같이 그렇게 사과를 작고 모나고 상처난 것만 골라 담더랍니다.

그 사람이 세번째 오던날 행상이 말했답니다.
"손님 이왕이면 좋은 것으루 좀 고르시지요...!"

손님은 행상이 하는 말을 듣고도 그저 웃는 얼굴로 여전히 작고 시들고 모나고 못생긴 사과만 골라 담으며 말하더랍니다.

"그래야 남은 사과 하나라도 더 파시지요. 저두 어렵게 사는데 댁은 더 어려워 보이세요. 힘을 내세요.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고,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잖아요."

그 말을 듣는 순간 그 행상은 숨이 멈춰지더랍니다.
그리곤 그만 눈물을 보이고 말았답니다.

아직은 세상에 아름다운 사람들이 이렇게 있구나...

사과 봉지를 들고 돌아서 가는 그 사람의 뒷모습이 그렇게 아름다워 보일 수가 없더랍니다.

그리고 자기도 모르게 더 이상 부끄러워 하지않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용기가 불끈 생기더랍니다.

따뜻한 말 한마디, 작은 배려가 이 세상은 살맛나게 만드나봅니다.
작은 관심과 배려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고 인생을 변화시킨다고 합니다.

오늘부터 실천해 봅시다. 아름다운 당신! 세상이 아름답게 보입니다.

https://youtu.be/Uqlxi2KnXn8?si=EepQNKRht45ZVSe9
좋아요 29 댓글 14
자유주제·자유게시판
♡ 교만 하지 마라 ♡

사람의 입은 하나인데 어째서 귀는 둘인가 ?
스승이 제자에게 그 이유를 물었다.
제자가 자신이 말을 많이 하기 보다는 남이 하는 말을
많이 들으라는 뜻입니다.
라고 얘기를 하자.

스승이 다시
눈은 흰자위와 검은 눈동자로 이루어 졌는데,
왜 하필 검은 눈동자로만
세상을 봐야 하는가 하고 물으니..

제자는 세상을 어두운 면을 보는 것이 훨씬 더 현명하게
볼 수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세상을 너무 밝게만 보면
지나친 자신감을 갖고
교만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인간의 교만을 경계 하기 위하여 검은 눈동자로
세상을 보도록 하였을 것입니다.

이에 스승은 제일 처음으로 갖추어야 할 성품이
교만하지 말 것이며
남의 잘못을 꾸짖기 보다는
나의 허물을 생각하여
이해하고 사랑으로 품어야 할 것이다.

한마디 말을 하기 전에
열번 더 생각하라,
그래서 할 만한 말이라고 생각되면
다시 열번을 생각하여
말을 하도록 하여라.

♡좋은 글 중에서♡

https://youtu.be/OnBq3ROHkk4?si=pGRdHdLKxM-blSwY
좋아요 28 댓글 15
자유주제·자유게시판
♡ 바닷가재의 탈피 ♡

바닷가재는 성장 과정에서 몸이 커지면 껍질을 벗습니다.
이때 껍질을 벗지 않으면 단단한 껍질 속에 갇혀 일찍 죽게 되기 때문입니다.

특히 바닷가재는 5년간의 성장기를 보내는 동안
무려 25번의 탈피 과정을 거치고 성채가 된 후에도
1년에 한 번씩 껍질을 벗습니다.

속살을 보호해 주던 단단한 옛 껍질을 스스로 벗어 버리고
커다란 새 껍질을 뒤집어써야 하는데
이 과정은 사실 끔찍하고 쓰라린 과정입니다.

낡고 단단한 외피가 압력을 받아 쪼개지면,
바닷가재는 근육을 꼼지락거려 벌어진 각질 사이를 빠져나옵니다.

이때 불과 얼마 안 되는 시간이지만
바닷가재는 외부 환경에 외피 없이 무방비로 노출된 채 지내야 합니다.

이러한 탈피의 과정을 통해서
바닷가재는 길게는 100년 이상 살 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바닷가재의 장수 비결은
바로 ‘탈피’에 있는 것입니다.

우리도 바닷가재와 같이
수없이 찾아오는 인내라는 탈피를 해야 합니다.
하지만,
새로운 것을 향해 나아갈 때
고통과 인내가 따릅니다.

그러나 희망을 품고 인내하고
또 인내하고 끝까지 인내하십시오.
분명 인내는 우리에게 연단을 가져오고
소망을 이루어 줍니다.

https://youtu.be/85aG5USqMSg?si=XerCEcRBKCYdM8ww
좋아요 25 댓글 15
자유주제·자유게시판
♡ 노부부가 피워 놓은 꽃 ♡

들여 문 계절의 끝.
까만 하늘을 뚫고 얼굴을 내민
달님이 비춰주는 초저녁 길을 따라
노란 달빛을 머리에 인 노부부가
봄이
먼저 도착해 있는 우동집 안으로
들어섭니다.

"여기 우동 두 그릇만 주세요"

"네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곧 가져다 드릴께요"

아직도
연분홍 순정을 간직해서인지
두 손을 꼭 잡고 들어온 노부부의
주문에

주인으로 보이는 아주머니 한 분만
바람 빠지는 풍선처럼 우왕좌왕하는
가게 안 풍경 속에
정수기에서 물을 따라서 오시는
할아버지의 모습도 들어있었는데요.

"제가 가져다 드릴건데.....
손님이 갑자기 몰려와서 정신이
없네요."

혼자 동분서주하며 열심히 사는
그 모습조차도
그저 부러울 뿐이라며...
싱긋이 미소 지으며 바라보고 있던 노부부 앞에
김이 모락모락 나는 우동
두 그릇이 나오고 있었습니다.

"늦어서 죄송합니다.
맛있게 드세요."

테이블 사이로
드문드문 앉은 손님들에게도
음식을 가져다주는 바쁜 손놀림을 보며

"임자도 기억나지
우리도 젊을 때 돈가스집 하면서
저렇게 바빴던 거?"

"그럼요
마치 어제 일 같구만요."

노부부는
모든 날 모든 기억들이
추억이 되어진
자리를
기쁨으로 느낄 수 있었던 이야기들로
도란도란 깨를 볶고 계셨는데요.

고생은 되었지만
아등바등 바쁘게 살던 그때의
추억들을
우둥 국물에 넣어 드시고 난 노부부가
계산대 앞으로 걸어 나오더니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국물이 참 시원하고 좋네요."

두 손 꼭 쥔 사랑으로
황혼에 기울어
멀어지는 두 분의 뒷모습을
한참이나 서서 바라보던
주인아주머니는

"에고....
내 정신 좀 봐...."

노부부가 앉았던 자리의 그릇들을
치우러 서둘러 다가가더니
탁자에 놓인 무언가에
시선을 거두지 못하고 있는 게
아니겠어요.

'다음에 와서 먹을 땐 머리카락이 없으면 훨씬 더 맛있을 것 같아요'
라고
쓰여진 메모지 안에는
가느다란
머리카락 한 올이 들어 있었습니다.

마음이 피울 수 있는
배려 꽃
한 송이와 함께.....

* 노자규의 골목이야기 *

https://youtu.be/AqYiqxDVMak?si=GyKcWr9552aZXffq
좋아요 23 댓글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