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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엄마랑 24시간 지냄니다 요즘은 밭도 자유롭게 못다니구요

운동시키면 좋은줄알고
매일 시장가요
시장가자 그래야 일어나시려 하시거든요

하루두번 시장가자
억지로 일으켜서
부축하고 차에 태워서
드라이브 하는걸 참 좋아하십니다

엄마는 않아서 티브보자고 하면 허리아프다고 안일어 나시거든요

그리고 요즘은
친구들하고 통화도 몬합니다 폰만지면 손 안마해 준다고 자꾸 엄마가 내손 가져가시거든요


그런 환경속에서 지내다 유일하게 팜모닝 방문은 볼꺼리 들을꺼리가 가득해서 유일하게 저가 숨쉬는공간 ㅋ 엄마 아직 코 하셔서 출석왕
ㅋ 한줄 올리신 댓글
보면서
출석왕 되심을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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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자유게시판
삼성병원 뇌신경센터가 개발한 뇌 훈련,
속담 맞혀 보셔요,~
그래도 세개는 맞혀야 치매가 아니라네요^^
7개 이상 맞추시면 100세 까지는 치매 걱정 안 하셔도 된다고 합니다,
풀어보세요"
치매는 멀리해야 하니까요.

1.ㄴㅋ ㄱ 석 ㅈ
2.ㄷㅁ 삼 ㅋ ㄱ ㅆ ㅁ 밷 ㄴㄷ
3.ㄷ 로 ㅈ ㄱ ㅁ 로 ㅂ ㄴ 다
4.ㄸ ㅈ ㄱ ㅎ ㅇ 치기
5.ㅁ ㄹ ㅎ ㄴ ㅇ 날 ㅂ ㄹ
6.ㅂ ㅂ ㄷ ㅂㄲ ㅇ 더 ㅋ ㄷ
7.ㅂ 주 ㄱ ㅇ ㅈ 다
8.ㅂ ㅈ ㅈ 도 ㅁ ㄷ ㅁ낫다
9.ㅅ ㄱ 이 ㅁ ㅇ 면 ㅂ 가 ㅅ ㅇ ㄹ 간다
10.ㅅ ㄷ ㄱ 삼 ㄴ ㅇ ㅁ ㅍ ㅇ 을 읊 ㄴ ㄷ
11.ㅎ ㄹ ㄱ ㅇ 지 ㅂ ㅁ ㅅ ㅇ ㅈㅁ ㄹ 다
12.ㅅ ㄴ ㅇ 면 ㄱ ㅅ ㄷ ㅂ ㅎ 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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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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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소식
입니다.

치매 원인과 예방법!

치매 걱정 뚝!
올해 대한민국 최고의 과학 기술인상을,
''고규명" IBS 혈관 연구단장이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사람 머리는 두개골,
뇌수막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뇌를 감싸고 있는 뇌척수액은
뇌를보호하고,
뇌의 대사로 만들어진
노폐물을 배출하는 역할을 합니다.

뇌척수액 양은 평균 150ml이지만,
하루 450~500ml의 뇌척수액이
새로 만들어집니다.

매일 만들어진
450~500ml의 뇌척수액이,
어디로 배출되는지
지금까지 미궁에 빠져 있었습니다.

고규영 기초 과학 <혈관 연구단장 겸
KAIST 특훈 교수> 연구팀은,

뇌 아래쪽 림프관을 통해서,
뇌척수액이 배출되는 것을
최초로 발견했습니다.

이른 바,
뇌척수액의 배수구인 것입니다.

사람은 나이가 들면
램프관의 배수 능력이 떨어집니다.

따라서 뇌의 노폐물이 밖으로
잘 나가지 못해 쌓이게 되고,
결국 이 폐뇌척수액이 쌓이게 되어
''치매의 원인"이 되는 것을 밝힌 것입니다.

고규영 단장은 이 연구로
올해 대한민국 최고 과학기술인상을
수상한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뇌에서 나온 폐뇌척수액이,
이번에 발견된
뇌막 림프관을 통하여 배출되고

목에 있는
200~300여 개의 림프샘에 모인 뒤,
전신 순환 계통으로 흘러 들어갑니다.

턱 밑에 목 부위를 마사지해 주면,
뇌척수액 흐름이 원활해집니다.

간단하게 아침 저녁으로 10~15분간,
턱 밑 목을 잡고 어루만지면 됩니다.

치매 예방하는 게 간단하고 참 쉽지요?

꼭 실천하십시오!

나이가 들수록
이렇게도 쉬운 턱 아래 목을,
매일 마사지하는
습관을 들이고 실천하여서,
치매 걱정에서 해방되시기 바랍니다.

꼭 꼭 꼭 주변에 널리 알려주시고~
건강하고 멋지게 발기차고 행복한 삶을 ~
누리시길 바랍니다 장수 HI e SO^^
# OW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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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오십년이 지난 후에야
===============
평생을 독신으로 사는 할아버지가
놀이터 의자에 앉아 있는데

동네 꼬마들이 몰려와
옛날 이야기를 해달라고 졸랐습니다.

그러자 할아버지는
조용히 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

"얘들아,
옛날에 어떤 남자가
한 여자를 너무너무 사랑했단다.

그래서 그 남자는 용기를 내어
여자에게 결혼해 달라고 프로포즈를 했지.

그러자 그 여자는 이렇게 이야기 했단다.
'두 마리의 말 말고
다섯 마리의 소를 갖고 오면 결혼하겠어요.'

남자는 그 뜻을 알 수가 없었고,
두 마리의 말과 다섯 마리의 소를 사기 위해
열심히 돈을 벌었지만
여자와 결혼을 할 수가 없었어

결국 남자는 혼자 늙어가면서
오십 년이 흘러 할아버지가 되고 말았단다.

그리고 아직까지도
그 남자는 그 여자만을 사랑하고 있지."

할아버지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있던 한 꼬마가,

"에이~~!"
하더니 대수롭지 않게 말했습니다.

"할아버지,
두 마리의 말이랑 다섯 마리 소면
'두말 말고 오소'라는 뜻 아니어요?"

아이의 말에 갑자기 할아버지는 무릎을 치더니,

"오잉~~ 그렇구나~~!
그런 뜻이었구나~~!
아이고, 내가 그걸 왜 몰랐을까.....?
아이고, 벌써 오십년이 흘러 부렀네에...
아이고 아이고~~!!!!"

~~~~~ 오십년이 지난 후에야 ~~~~~~~
아이고 ~ 이를 어째....ㅎㅎ
오십년을...ㅎ
돌려다오 내 청춘을 ,,, ?

조금만 빨리 알아더라면
행복했을텐데
아까워브러라 ... ㅎ

옛말에 어린얘에게 배울게 있다는 말이
생각이 납니다

지금이라도 가서 뜨거운 사랑하시길 .....ㅎㅎ

저랑 커피한잔 하실레요
두말 말고 오소 ....ㅎ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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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합니다
처음으로
성공한 고추

오늘 고추 두번째 건고추 ㅋ
그리고 세번째
세척후에 건조시키고
있습니다

세척할때 물 가득 받고 양조식초 종이컵 한컵 넣은후 ㅋ 세척기 총으로 세척합니다
뒤집으면서
그리고 흠 있는 고추는 한개라도 다 빼고 ㅋ
고추한개 때문에
고추가루 맛 없어질까봐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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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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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고 못생긴 사과 🍅

어느 마을 길 모퉁이에 한 과일 행상이 있었답니다.

손을 다쳐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리어카를 마련해 자기 마을 어귀에서 사과를 팔기로 했대요
장사를 하던 어느날 한 손님이 다가와 묻더래요. "이 사과 어떻게 하지요?"

"예! 천원에 두개 드립니다."

그사람은 삼천원을 내고 사과를 고르는데...
작고 모나고 상처가 있는 사과만 여섯개를 골라서 봉투에 담아 가더랍니다.

며칠후 그 사람이 또 와서는 똑같이 그렇게 사과를 작고 모나고 상처난 것만 골라 담더랍니다.

그 사람이 세번째 오던날 행상이 말했답니다.
"손님 이왕이면 좋은 것으루 좀 고르시지요...!"

손님은 행상이 하는 말을 듣고도 그저 웃는 얼굴로 여전히 작고 시들고 모나고 못생긴 사과만 골라 담으며 말하더랍니다.

"그래야 남은 사과 하나라도 더 파시지요. 저두 어렵게 사는데 댁은 더 어려워 보이세요. 힘을 내세요.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고,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잖아요."

그 말을 듣는 순간 그 행상은 숨이 멈춰지더랍니다.
그리곤 그만 눈물을 보이고 말았답니다.

아직은 세상에 아름다운 사람들이 이렇게 있구나...

사과 봉지를 들고 돌아서 가는 그 사람의 뒷모습이 그렇게 아름다워 보일 수가 없더랍니다.

그리고 자기도 모르게 더 이상 부끄러워 하지않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용기가 불끈 생기더랍니다.

따뜻한 말 한마디, 작은 배려가 이 세상은 살맛나게 만드나봅니다.
작은 관심과 배려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고 인생을 변화시킨다고 합니다.

오늘부터 실천해 봅시다. 아름다운 당신! 세상이 아름답게 보입니다.

https://youtu.be/Uqlxi2KnXn8?si=EepQNKRht45ZVSe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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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만 하지 마라 ♡

사람의 입은 하나인데 어째서 귀는 둘인가 ?
스승이 제자에게 그 이유를 물었다.
제자가 자신이 말을 많이 하기 보다는 남이 하는 말을
많이 들으라는 뜻입니다.
라고 얘기를 하자.

스승이 다시
눈은 흰자위와 검은 눈동자로 이루어 졌는데,
왜 하필 검은 눈동자로만
세상을 봐야 하는가 하고 물으니..

제자는 세상을 어두운 면을 보는 것이 훨씬 더 현명하게
볼 수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세상을 너무 밝게만 보면
지나친 자신감을 갖고
교만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인간의 교만을 경계 하기 위하여 검은 눈동자로
세상을 보도록 하였을 것입니다.

이에 스승은 제일 처음으로 갖추어야 할 성품이
교만하지 말 것이며
남의 잘못을 꾸짖기 보다는
나의 허물을 생각하여
이해하고 사랑으로 품어야 할 것이다.

한마디 말을 하기 전에
열번 더 생각하라,
그래서 할 만한 말이라고 생각되면
다시 열번을 생각하여
말을 하도록 하여라.

♡좋은 글 중에서♡

https://youtu.be/OnBq3ROHkk4?si=pGRdHdLKxM-blSw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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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자유게시판
♡ 바닷가재의 탈피 ♡

바닷가재는 성장 과정에서 몸이 커지면 껍질을 벗습니다.
이때 껍질을 벗지 않으면 단단한 껍질 속에 갇혀 일찍 죽게 되기 때문입니다.

특히 바닷가재는 5년간의 성장기를 보내는 동안
무려 25번의 탈피 과정을 거치고 성채가 된 후에도
1년에 한 번씩 껍질을 벗습니다.

속살을 보호해 주던 단단한 옛 껍질을 스스로 벗어 버리고
커다란 새 껍질을 뒤집어써야 하는데
이 과정은 사실 끔찍하고 쓰라린 과정입니다.

낡고 단단한 외피가 압력을 받아 쪼개지면,
바닷가재는 근육을 꼼지락거려 벌어진 각질 사이를 빠져나옵니다.

이때 불과 얼마 안 되는 시간이지만
바닷가재는 외부 환경에 외피 없이 무방비로 노출된 채 지내야 합니다.

이러한 탈피의 과정을 통해서
바닷가재는 길게는 100년 이상 살 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바닷가재의 장수 비결은
바로 ‘탈피’에 있는 것입니다.

우리도 바닷가재와 같이
수없이 찾아오는 인내라는 탈피를 해야 합니다.
하지만,
새로운 것을 향해 나아갈 때
고통과 인내가 따릅니다.

그러나 희망을 품고 인내하고
또 인내하고 끝까지 인내하십시오.
분명 인내는 우리에게 연단을 가져오고
소망을 이루어 줍니다.

https://youtu.be/85aG5USqMSg?si=XerCEcRBKCYdM8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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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부부가 피워 놓은 꽃 ♡

들여 문 계절의 끝.
까만 하늘을 뚫고 얼굴을 내민
달님이 비춰주는 초저녁 길을 따라
노란 달빛을 머리에 인 노부부가
봄이
먼저 도착해 있는 우동집 안으로
들어섭니다.

"여기 우동 두 그릇만 주세요"

"네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곧 가져다 드릴께요"

아직도
연분홍 순정을 간직해서인지
두 손을 꼭 잡고 들어온 노부부의
주문에

주인으로 보이는 아주머니 한 분만
바람 빠지는 풍선처럼 우왕좌왕하는
가게 안 풍경 속에
정수기에서 물을 따라서 오시는
할아버지의 모습도 들어있었는데요.

"제가 가져다 드릴건데.....
손님이 갑자기 몰려와서 정신이
없네요."

혼자 동분서주하며 열심히 사는
그 모습조차도
그저 부러울 뿐이라며...
싱긋이 미소 지으며 바라보고 있던 노부부 앞에
김이 모락모락 나는 우동
두 그릇이 나오고 있었습니다.

"늦어서 죄송합니다.
맛있게 드세요."

테이블 사이로
드문드문 앉은 손님들에게도
음식을 가져다주는 바쁜 손놀림을 보며

"임자도 기억나지
우리도 젊을 때 돈가스집 하면서
저렇게 바빴던 거?"

"그럼요
마치 어제 일 같구만요."

노부부는
모든 날 모든 기억들이
추억이 되어진
자리를
기쁨으로 느낄 수 있었던 이야기들로
도란도란 깨를 볶고 계셨는데요.

고생은 되었지만
아등바등 바쁘게 살던 그때의
추억들을
우둥 국물에 넣어 드시고 난 노부부가
계산대 앞으로 걸어 나오더니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국물이 참 시원하고 좋네요."

두 손 꼭 쥔 사랑으로
황혼에 기울어
멀어지는 두 분의 뒷모습을
한참이나 서서 바라보던
주인아주머니는

"에고....
내 정신 좀 봐...."

노부부가 앉았던 자리의 그릇들을
치우러 서둘러 다가가더니
탁자에 놓인 무언가에
시선을 거두지 못하고 있는 게
아니겠어요.

'다음에 와서 먹을 땐 머리카락이 없으면 훨씬 더 맛있을 것 같아요'
라고
쓰여진 메모지 안에는
가느다란
머리카락 한 올이 들어 있었습니다.

마음이 피울 수 있는
배려 꽃
한 송이와 함께.....

* 노자규의 골목이야기 *

https://youtu.be/AqYiqxDVMak?si=GyKcWr9552aZXff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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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의 선물 ♡

한 신사가 세상을 사는 방법을
생각하며 비를 맞으며 걷고 있었습니다.
그가 지하철 입구에 다다르자, 조그만 여자 아이가 우산을 팔고 있었습니다.
"우산 하나가 얼마니?"

"5천 원이요."

"그럼 저건..." 하고 몇 개 되지는
않았지만 조금 더 고급스러운
우산을 가리키자,
아이는 머리를 긁적거리며,
고개를 갸웃거리고
있었습니다.

"장사를 하면서 가격을 모르면 어떡하니..." 라는 눈으로 바라보던 그에게

"엄마가 하시던 장사인데,
아파서 제가 대신 팔고 있어요..."라고
말 끝을 흐렸습니다.

겸연쩍어하는 아이를 보며 그는
생각에 잠겼습니다.
"저 아이에게 닥친 슬픔을 따뜻하게 보듬어 줄 수는
없을까?"

이제 비가 그치고 날씨가 개이자,
장사를 마친 아이는 지하철 계단에 있는 노인에게 천원을 건네주었습니다.
그리고 버스 정류장으로 걸어 가면서 리어카에 빈 박스를 가득 실은 할머니를 보더니 리어카를 고사리 손으로 밀어주고 있었습니다.

그 아이가 베푸는 작은 사랑을 보며
한층 더 커 보이는 아이의 모습에서ᆢ
그 신사는 물음표가 가득했던 자신의 삶에 대한 해답을 찾게 되었습니다.
그제야 그 신사는 잃어버렸던 자신을 찾은 것 같았습니다.

다음 날, 그 신사는 가난한 마음을
채워준 그 아이에게 우유 하나를
사서 건네 주었습니다.
그가 건네준 우유를 들고 있었던
아이는 맞은 편에 앉아 있던 낮선
노숙인 에게 가져다주는 것이었습니다.

"네가 먹지, 왜?"라는 표정으로
바라보는 그에게 여자 아이는
환하게 웃으며,
"저보다 더 필요할 것 같았어요." 라며 계면쩍은 듯 웃음으로 답하였습니다.
다른 사람의 하루를 행복하게
만들어 줄줄 아는 이 아이를 보며
그는 생각했습니다.

"나보다 약한 사람에게 양보한
그 자리,
그 공간이 비록 아주 작을
지라도,
다른 사람에게는 큰 희망이 된다는 사실을 이 아이가 깨닫게 해주는구나... " 라는
감동이 밀려와 그 신사의
마음을 밝게 해주었습니다.

"우산 하나 줄래?"
5천 원짜리 우산을 하나를 산
그 신사는 5만 원짜리 지폐 1장을 건네주고 일부러 급하게 자리를 떠났습니다.

다음 날,
'돈을 찾아 가세요.' 라는 푯말이 지하철 입구에 써 붙여져 있었습니다.
며칠 후 가랑비가 내리는 이른 아침에
그 아이의 말을 떠올리며,
지하철 입구를 지나치고 있었습니다.

그 때, 그 자리에서 어김없이 그 아이는 우산을 팔고 있었습니다.
"나를 기억하지 못하겠지..." 하고
그가 다가 가자, 그 신사를 본 아이는 반갑게 웃어 보이며 4만 5천원이 든 비닐봉지를 꺼내 내밀며 말을 걸어왔습니다.
"아저씨 저번에 돈을 잘못 주셨어요..." 라고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는 그 아이의 손을 내려다 보며,
"진정한 幸福은 많이 가진 것이 아니라ᆢ,
가진 것을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는 순간 자신도 모르게 홀로핀
꽃처럼 순수한 아이를 보며,
"그건 신(神)의선물이란다."
라고 말해 주었습니다.

* 옮겨 온 글 *


https://youtu.be/mbq4II_EOvE?si=SKxcCuJtWezZWjj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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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마른 자에게 물을 줘라!

빌 게이츠가 부유하지 않던 시절 뉴욕공항에서 비행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는 신문 가판대에서 신문을 사고 싶어 신문을 집었는데 현금이 없었다.

그는 신문을 상인에게 돌려주며 '지금 제게 현금이 없습니다.'라고 했다. 그 상인은 '그냥 가져가세요.' 라고 말했다. 빌게이츠는 감사하며 신문을 가져갔다.

우연하게도 3개월 후에 같은 공항에서 신문을 살 잔돈이 없어 똑같은 상황이 벌어졌다.

미안해 하며 신문을 도로 놓자 상인은 또 신문을 공짜로 주었다. 그는 미안해서 가져갈 수 없다고 했다.

그 상인은 '신문은 뉴스를 읽을 필요가 있는 이에게 소중한 겁니다. 그냥 가져가세요.' 하며
신문을 건네 주었다.

그 후 19년이 지났고, 빌게이츠는 유명한 갑부가 됐다. 갑자기 신문을 팔던 상인이 생각나 수소문 끝에 간신히 그 신문 장수를 찾았다.

그에게 물었다.
'저를 아십니까?'

'네, 알아요. 당신은 빌 게이츠가 아니세요?'

그에게 다시 물었다.
'혹시 기억하세요? 저에게 신문을 공짜로 주셨던 사실을!'

'네, 기억합니다.'

'당신은 내게 신문을 두 번 공짜로 주었습니다. 그때 주신 도움을 돌려드리고 싶습니다.

그러자 그 신문 장수는 말했다, '선생님, 이렇게 함으로써 제가 드린 도움에 상충하는 보답이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예~ 무슨 말씀이세요?'

그러자 그는
'저는 가난한 신문 장수였을 때 당신을 도왔습니다.

하지만 선생님은 세상에서 제일가는 갑부가 되고나서 도우려고 합니다.

"당신의 도움과 제 도움은 가치가 다릅니다. 은혜, 자비로 베푸는 도움과 도움이 꼭 필요한 사람을 돕는 도움은 그 가치가 다릅니다.
도움이 꼭 필요한 사람을 도와야 빛이 납니다" 하며 사양했다.

신문 장수는 비록 가난했지만 필요한 사람에게 신문을 주었다. 또 필요치 않은 과분한 공돈을 챙기려 하지도 않았다.

개념정리가 분명한
마음의 부자였다.

빌게이츠는 이 신문 장수를
"진짜 부자"라며 존경했다.

이 때부터 빌게이츠는 돈을 자비가 아닌 꼭 필요한 사람을 돕는데 쓰려고 애를 썼다고 한다.
ㅡㅡㅡ
목마른 자에게 물을 주면 '생명수'. 목마르지 않은 자에게 물을 주면 '물고문' 입니다.

물이라고 똑같은 물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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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을 유지하는 비밀 병기 '죽염'


짜게 먹으면 몸에 해롭다고 한다.

사람들의 머릿속에는 건강을 해치는 주범이 소금으로 각인돼 있다.

그러나 소금은 생명유지에 있어 없어서는 안 되는
필수 요소다.

특히 죽염은 건강을 유지하는 비밀 병기와도 같다.

우리가 알지 못했던 죽염의 대표적인 효능에 대해 알아본다.

♦️효능 1. 염증 제거에 탁월한 효능​

우리 인체가 오장 육부로 구성돼 있듯 지구도 오대양 육대주로 돼 있다. 바다와 육지의 비율은 7:3이다.

바닷물이 썩지 않는 이유는 2.9%의 염분 덕분이다.

수분이 70%를 차지하는 우리 인체도 0.9%의 염분이 유지되어야 괴사가 일어나지 않는다.

아무리 적어도 염성이 10.9%는 유지돼야 하는데 의사들은 짜게 먹으면 건강에 해롭다는 말만 반복적으로 한다.

때문에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먹어야 할 소금을 잘 먹지 않아 몸속에서는 염증이 자주 일어나게 된다.

장염, 식도염, 위염, 중이염 등 현대인의 질병은 대부분 염성 부족으로 인해 발병한다.

그렇다면 소금 중에서 죽염이 갖는 효능은 어떤 것이 있을까? 죽염의 대표적 효능은 면역력 강화다.

면역력이 높으면 질병에 걸리지 않는다. 먼저 죽염은 당뇨병의 최고 약이다.

일반적으로 많이 쓰이고 있는 정제염이 인체에 가장 해롭다.

천일염의 경우 정제염보다는 좋지만 간수가 완전히 제거되지 않으면 간수독이
남아 있다.

3년간 간수를 빼야 최상의 소금이 된다.

3년간 간수를 뺀 최상의 소금 천일염을 9번 구워 만든 죽염은 그 자체로 신약이라 할 수 있다.

사람의 몸에 염성이 부족하면 1만 가지 질병이 시작된다.

죽염은 성인병에 노출되어 있는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식품이다.

♦️효능 2. 공해독을 풀어주는 해독 작용​

소금이 하는 일은 정화 작용이다. 특히 9번 구우면서 법제한 죽염의 정화력은 그 어떤 식품보다 강력하다.

현재를 살고 있는 사람들의 몸속엔 공해독이 축적돼 있다.

1만 가지 질병이 모두 인체에 축적된 독으로부터 생겨난다.

현대 인류에게 축적된 독은 농약, 공해, 오염된 식품 등으로부터 유입된 공해독이다.

이러한 독을 해독하지 않으면 옛날에 없던 새로운 병에 걸릴 확률이 높다.

죽염의 가장 대표적인 역할은 우리 몸에 쌓여 있는 모든 독을 풀어주는 것이다.

현대인의 필수품이 바로 죽염인 이유다.

♦️효능 3. 사람의 피를 맑게 하는 청혈 작용​

사람은 피가 맑아야 오래 살 수 있다. 피가 맑으면 병에 걸리지 않는다.

사람의 혈관 길이는
약 9만 8,000km로 지구를 한 바퀴 이상
돌 정도로 길다.

그런데 피가 사람 몸속을 한 바퀴 도는 데 걸리는 시간은 단 60초다.

이것이 어떻게
가능할 수 있을까.

인체는 약 50억 개의 모세혈관이 있다.

이러한 모세혈관의 굵기는 머리카락의 1/300 정도다.

대부분의 사람은 심장이 펌프질을 해 혈액이 순환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실제는 모세혈관이 혈액을 순환하는 원동력이다.

이처럼 혈액순환에 있어 중요한 모세혈관에 독소가 쌓이거나 운동부족 등으로

한 군데라도 막히게 되면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아 피부가 괴사한다.

죽염엔 인체에 축적된 독소를 해독해 피를 맑게 하는 기능이 있다.

피가 맑아지면 세포가 재생되므로 수명이 연장된다.

♦️효능 4. 오장 육부를 튼튼하게​

죽염을 꾸준히 먹다 보면 오장 육부가 튼튼해지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는 죽염이 몸의 여러 가지 독소와 노폐물과 같은 오염물질을 제거하기 때문이다.

죽염은 만성변비, 만성 소화불량, 만성 위장병, 만성장염, 대장질환, 치질,

만성비염, 호흡기 질환, 감기, 천식, 구강염, 치주염, 구취, 충치,

치주염, 편도선염, 중이염, 당뇨, 암 등에 탁월한 식품이다.

♦️효능 5. 환원력 높아 수명이 연장된다.​

죽염의 환원력은 지구상의 어떤 식품보다 우수하다.

우리의 몸을 가장 건강했던 때로 돌려준다.

죽염이 몸속에 들어가서 하는 역할은 해독이다.

몸 안에 쌓여 있는 독을 모두 몸 밖으로 배출시킨다.

천일염과 비교해 환원력이 100배는 더 높다.

죽염을 매일 먹으면 몸 안에 쌓인 모든 독소가 제거되고 피가 맑아지므로 수명이 연장된다.

♦️효능 6. 세포 재생에 탁월하다.​

사람의 수명이 연장된다는 것을 세포 재생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사람이 나이가 들면 인체를 이루는 세포도 노쇠하게 된다.

그러면서 원래 가지고 있던 기능을 상실하면서 수명을 다하게 된다.

그런데 만약 항상 새로운 세포를 재생할 수 있다면? 사람은 늙지 않고 영원히 살 수 있게 된다.

죽염은 세포를 재생하는 데 탁월한 효능을 자랑한다.

우리가 죽염을 매일 일정량 복용하기만 하면 특유의 재생력과 환원력에 의해 세포가 재생된다.

♦️효능 7. 냉독을 제거해 몸을 따뜻하게​

죽염을 지속적으로 복용하면 뼛속까지 시린 냉 체질도 따뜻한 체질로 바뀌고 심신이 안정된다.

몸 안에 있던 냉독이 제거되기 때문이다.

여름에도 추위를 타는 사람이라면 죽염이 체질 개선의 최고 묘방이다.

♦️효능 8. 소화불량 10분 안에 해결​

현대인은 늘 공해독에 건강을 위협받는다.

먹는 음식은 물론 우리가 마시는 공기에도 공해독이 가득하다.

이런 음식과 공기를 들게 되면 장이 약한 사람은 당연히 소화불량이 일어나게 된다.

이때 죽염을 조금씩 먹어 주면 음식에 들어 있는 독이 해독돼 소화가 잘 된다.

혹 소화불량이 있더라도 10~20분 내에 해결된다.

만성 소화불량, 만성위장병, 만성 변비, 만성 설사 등에도 탁월한 효능을 발휘한다. 정말 탁월한 식품이다.

♦️효능 9. 죽염은 부작용도 없다.​

죽염은 체질에 상관없고 남녀노소 누가 먹어도 부작용이 없다.

정제염을 한 숟가락 먹으면 바로 토하지만 죽염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손발이 붓거나 갈증이 나지도 않는다. 혈압이 올라가지도 않는다.

나트륨 과다 복용의 증세를 죽염에서는
찾아 볼 수 없다.

죽염은 건강하게 살아가는 비결이다.

죽염을 널리 활용해 건강한 몸으로 거듭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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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자유게시판
전 코로나 ㅜ 뒷집에서 ㅜ
뒷집은 코로나면서 왜 불러가지고
뒷집은 코로나는 감기라고 생각합니다
전 열이38도
저승 왔다갔다 하는중

크로나 삭신이 다아프고
암것도 먹을수없고
미식이식하고 토하고

진주시에는
코로나 약이 없답니다



서울에서 안내려온지
몇일 되였대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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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자유게시판
😭바쁘시겠지만 많이 공유해 주세요.!!

막돼가는 세상!
세상이 어찌되려고 이렇게도 변했을까?
개나 소나 다 나오는
최고의 학력인 대학까지 나오는 세상인데
도대체 무엇을 배우고 나오는 것일까?
나이먹는 것도 서럽거늘
이렇게 대접 받으면서 살려고
젊어서 그리도 애써 고생을 했나 싶어 마음이 착잡 하기만 하다.
지난달 22일 지하철 안에서
20대 젊은이가 다리를 꼬고 앉았다가
옆자리에 앉은 80대 노인이 불편하니까
다리를 좀 치우라고 말하자 온갖 폭언과 욕설을 마구 퍼푸었습니다.
아이디 'hwc***'라는 사람이 올린 이 동영상은
지난달 22일 오후 5시쯤 수원으로 가는 전철에서 촬영했다고 합니다.
수원행 전철 안에서
20대 남자가 다리를 꼬고 앉았는데,옆에 앉은 80대 노인이 옷에 구두가 닫자
"불편하니 좀 치워달라"고 말했다가
크게 봉변을 당했습니다.
젊은이는
갑자기 큰소리를 지르며
이 노인에게 욕설과 폭언을 퍼부었습니다.
한대 칠듯이 팔을 휘두릅니다.
"너 오늘 사람 잘못 건드렸어. 이 씨발 개새끼야,"
"이 씨발놈아 나와, 나오라구.." 하면서
소리를 질러댑니다.
마침 옆자리에 앉았던 60대 노인이 젊은이를 만류했지만 역시 반말로 "비켜, 비키라구" 하며 소리를 지릅니다.
그런데
더욱 기가 막히는 일은
옆에 젊은 남자들이 많이 있었는데 ᆢ
어느 누구한사람 나서서 제지하는 사람도 없고
강건너 불구경 하듯 합니다.
심지어 옆자리 어디선가 젊은 여자 목소리로
"야 신난다. 신난다" 이런 소리도 들리는 것 같습니다.
세상이 왜 이꼴이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기막힌 사실은
현행법상 노인에게 욕설과 폭언을 했더라도
직접 폭행을 하지 않은 이상 형사처벌을 할 수 없다는 겁니다.
노인들은 이제 인격도 없고 체면도 자존심도 없는
천덕꾸러기로 전락하고 만 것 같아서 마음이 울적해집니다.
이게 현실 이라니 정말 말세야 ㅠㅠ
src="http://serviceapi.nmv.naver.com/flash/convertIframeTag.nhn?vid=69882868D2C8A0BE256ED0F81A7DF85D9AFF&outKey=V126eef420317de9bd9467170073b0b7c3d91e0ff039a33221f797170073b0b7c3d91


텃치해서 보셔요
저는 하도 기가막혀..
할 말을 잃었습니다.
많이 공유해서 이런xx는 이 사회에서 멀리 추방해야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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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고추 판매합니다
600g 한근입니다

식초물에 십분 담고
흐르는물에
세척후에 건조기 에
넣는답니다

유황주면 강하다고해서
유황 두번주고
심은후 양조식초 세번 주고
밭 보이시지요
고추밭이
저희꺼만 있어서인지
아직탄저균은 없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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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자유주제·자유게시판
고추 언제 따야 되나요
앞집 언니 는 고추 따라하시고
뒷집 언니 야는
다음주에 따라 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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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자유주제·자유게시판
감사드립니다

집에서 먹거리
고추 심었답니다

작년에는 고추 200백포기
심고
고추 관리를 잘못한 탓에 한근도 못
먹었답니다

올해 팜모닝 에서
배움 주셔서

오늘까지는
병이 없답니다

팜모닝 답변 주신님들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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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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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에서 건너편 버스로 버스로 한정거장 홍정숙 언니
해마다 농사 지으셔서
알뜰 살뜰 챙겨주십니다
감사드립니다

올해 세번째 챙겨주심
저희밭에 는
고추만 심어져 있으니 ㅋ
감자 한박스 랑
미수가루 엄청마니
주셔서 지금도 먹고있음

엄마 드리라고 둥근마청 보내주셨답니다

살구 넘 맛있게 엄마 잘 드셔서 감사드립니다

겨울내 일주일에 한번씩 딸기한다라이

저 운동하다 안 들리면
집까지 들고오시는 이장님 ㅋ

우리동네 이장님 감사드립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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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자유주제·자유게시판
♡ 우리 어머니가 확실합니다 ♡

1989년~1997년 공중파에서 방송한
‘우정의 무대’라는 프로그램이 있었습니다.
군부대를 찾아가 군인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이었는데
특히 ‘그리운 어머니’라는 코너는
인기가 높았습니다.

군부대에 복무 중인 군인 중 한 명의 어머니가
아들 몰래 해당 부대를 찾아와 사회자와 인터뷰를 진행하면
군인인 아들은 목소리만 듣고 어머니를 확인하고 맞추면
어머니를 등에 업고 그 자리에서
바로 포상 휴가를
떠나는 것이었습니다.

어머니의 목소리가 들리면 무대 위로
장병들이 우르르 뛰어나와
너나 할 것 없이
“뒤에 계신 분은 우리 어머니가 확실합니다!” 라고
우겨대는 모습이 백미였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그늘진 표정의 한 장병이
“뒤에 계신 분은 우리 어머니가 아닙니다!” 라고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알고 보니 그 장병의 어머니는
아들이 입대하기 일주일 전
세상을 떠나셨다고 합니다.

어머니가 그립고 너무 보고 싶은 마음에
자신의 어머니가 아니라는 것을 알면서도
‘어머니’라는 말에 반응해서
그만 무대 위로
올라와 버렸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무대 앞으로 나온 다른 장병의 어머니는
자기 아들보다,
어머니를 잃은 그 장병을
더 애절하게 안아주며 위로해 주었고
그 모습을 본 수많은 사람들이 함께
눈물을 흘렸습니다.

주고 또 주어도 더 주지 못해
늘 안타까운 사람.
자식을 위해서라면 자기 손이 다 닳아 없어져도 마다하지 않을 사람.
고향 집의 아랫목처럼 언제나 그립고 따뜻한 사람.
듣기만 해도 먹먹해지는 이름,
그 이름은
‘어머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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