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주제

자유주제 · 자유게시판
알 수 없음
전 엄마랑 24시간 지냄니다 요즘은 밭도 자유롭게 못다니구요

운동시키면 좋은줄알고
매일 시장가요
시장가자 그래야 일어나시려 하시거든요

하루두번 시장가자
억지로 일으켜서
부축하고 차에 태워서
드라이브 하는걸 참 좋아하십니다

엄마는 않아서 티브보자고 하면 허리아프다고 안일어 나시거든요

그리고 요즘은
친구들하고 통화도 몬합니다 폰만지면 손 안마해 준다고 자꾸 엄마가 내손 가져가시거든요


그런 환경속에서 지내다 유일하게 팜모닝 방문은 볼꺼리 들을꺼리가 가득해서 유일하게 저가 숨쉬는공간 ㅋ 엄마 아직 코 하셔서 출석왕
ㅋ 한줄 올리신 댓글
보면서
출석왕 되심을 축하드려요
부산금정토마토17268
답변왕
취미로 소일하는 농부·
알면서 실천하기 힘든게 효 입니다
거동불편 어른 돌보기는 정말어렵습니다
그래도 엄마 아버지 부를수 있는 대상이 계신다는것이 행복으로 생각하세요
뜨나 보내고 나면 앉으나서나 늘 그립고 좀드 잘할걸하는 마음이 자리합니다
알 수 없음
감사드립니다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보내고 있답니다
퇴원하셔서
집에 오셨을때
36키로 ㅜ
욕창 심하셨답니다
엄마가 손으로 글기만해도 욕창이ㅜ 항문도 열려있었답니다
그래서 하루두번씩
저희엄마 ㅋ 지금 51키로 나가십니다 ㅋ
알 수 없음
모시고 50발자욱 걷게하려고 전 147키 50키로 ㅜ
엄마가 저보다 크시거든요 ㅋ
낑낑거리며 엄마 일으켜서 ㅋ아유 허리야 저 지체장애자랍니다
허리수술만 3번 ㅋ
알 수 없음
ㅋ 누워서 물미음 드시던 엄마 않아계시자고 하면 아프다고 절때로 안읾어나셔요 근데 채소 일꺼리 가져다 놓으면 ㅋ 하시거든요 ㅋ
알 수 없음
설빙 팥빙수 잘 드십니다 ㅋ
알 수 없음
엄마 덕분에 저가 잘 먹는답니다 오랜세월 요양병원에 계셔서 가능한 식당에도 자주 모시고 갑니다
알 수 없음
우리집 거실은 엄마 ㅋ 서랍장 전체 다 엄마 장난감등 3살 ㅋ
알 수 없음
차에서 안 내리려 하시면 ㅋ 가끔 차에서 노숙할때도 있답니다ㅜ
경기화성최병우
아버님97세 이시군요?*_* 효도처럼 좋은것 없는데 효도하고 싶다고 할수있는게 아니더군요? 우리 작은어머님 103세이신데 누워서만 계신답니다 가족들도 못알아보셔요?식사도 스스로 못하셔요? 사촌형님도 팔십사세이신데 힘들어 하셔요
전북전주유일기
텃밭 농부·
고맙습니다.
지금도 선영을 모시는데
온갖 정성을 다하시고 계시거든요.
산소를 더 넓게 크게 석물을 하시라고 하시곤 합니다.
스스로 식사를 하시는 것만도 감사할뿐입니다.
날씨가 쌀쌀해졌네요.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알 수 없음
아우 힘내세요
전남곡성조용길
고향에 품으로 귀향·
고령에 어버이 모시는 님들 효성을 느끼게 되네요.

전 아버지 87년
어머니 93년에 떠나셔서
오랜 세월이 흘렀네요.

지금은 귀향해 살고 있고
산소 또한 평장 으로
새롭게 모셔져 있지만,
객지 생활 할적 에
귀일 이면 한 번씩 부모님 산소 찾게 되었고 그 때 부모님 그리며 읊어본 글입니다.

♡어버이 산소 찾아♡

깊은밤 어두움 걷치고
짙은 안개사이로 아침이 열리네

안개 드리워진 농로 길 따라
마음가는 곳 발길 옮기니

내 마음 찾는 곳 여기였네
어버이 두분 계신 곳

이슬맺힌 풀섶에 무릎꿇어
어버이 그리움 그리다

훗날 기약하고
생활 터전찾아 나 돌어섰네"
알 수 없음
마니 그리우시지요
좋은일 있을때
부모님께 가장 먼저 자랑하고 그랬는데
알 수 없음
엄마는 저보고 동생이지 그러실때는 네 언니 절 못 알아 보실때도 있답니다
경기용인유영동(尙沅)
답변왕
15개월 연속출석왕 ·
댓글 올리신 분들 글을 읽자니 가슴이 짠해오네요 추석에도 산소에 다녀오지 못했는데 시간내어 다녀와야겠네요 여러분 힘내세요
알 수 없음
부러워요 산소 저희아버지 산소는 재개발되서 없어졌답니다
늘 맘아파요
산소 있을때랑 없을때랑 하늘과 땅 차이랍니다
딸만 셋이고 그래서 아버지 고향 춘천시 현리에 냇가에 모셨답니다
인천강화유재원
저는 엄마 93세에 천국 가신지 올해 12월이면 3년째 되는데 보고 싶어 지내요
저희 엄마 심장병 으로 병원 생활 오래 하셨는데 그때는 참 많이 힘들어는데 지금은 그때가 그립네요
최순님 수고가 많으세요
조금만 더 힘내세요
응원 합니다~~~
알 수 없음
아유 마니 생각나시게''해서 죄송합니다
강원춘천손정아
답변왕
친환경·
움직일 수 있으니 감사한데, 막 다니시니 그것도 힘드시겠어요.
묶어놓고 행동반경을 제한해야하나...
마음이 힘드시겠어요
알 수 없음
ㅋ 응가하면 뜻고 여기저기 주저않아 묻히시고
벗고 감추워놓으시고
한번은 양말을 신겨놓았더니 손에 막 우시려하셔서' ㅋ
경북포항주윤발이
과일나무 키우면서 살자·
님의 효성에 저절로 눈물이 납니다. 저는 이미 고아가 되었지만 효도를 못한것이 늘 가슴을 쥐어뜯네요. ㅠㅠ
알 수 없음
힘내십시요 먼저가신 아버지 늘 기도드립니다 좋은가정에 환생하셔서 행복하시라구요
경기화성최병우
어머님과 동행하시면*_* 행복하시겠습니다?*_* 두분 마음 맞으면? 더욱더 좋구요? 어머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효도 잘하실줄 믿고 감사합니다
알 수 없음
고맙습니다
엄마는 3살 점점 더 엄마에게 애정을 가지고 있답니다
토종만(영월 엄가)
10평 손바닥농장·
요즘 세월에 순이님은 4성장군이네요
부디, 그대 같은분들은
하늘이 복주시기를..
알 수 없음
선생님 가정에

행복이 쏟아 지세요.
알 수 없음
감사드립니다
행복합니다 전
충북괴산행복한사피
좋은아침 입니다
고생많으시네요 마음이 짠 하네요 그래도 곁에 계시니 만질수도 있고 뭐라도 해드릴수 있으니 계실동안이라도 힘드시더라도 많은 추억 만드셔요
다 지나갑니다 최순님 건강도 챙기시구요 행복하세요 🤗
알 수 없음
감사드립니다
살아가면서
지금처럼 뿌듯하게 살수는 없을겁니다
행복합니다
오늘 이시간이
전남여수함박웃음
♧말이 쉽지 불편한 노모를 모시며 아무나 할 수 없는 귀한 효심을 나누고 실천하시는 모습에 더하여 틈틈히 농사일까지 열심인 그대를 응원합니다.
알 수 없음
사랑은 태양이 되고
"배려" 와 "양보" 로 비료삼아,

기다림이란 물을 주어야
"환희" 라는 꽃이 피어 난다는군요.
경기화성최병우
엄마가 아니라?*_* 천사아닐까요? 경남진주의 최순님 효도는 아무나 할수 없습니다 최순님은 천사같은 맘가짐으로 하시니? 그 사랑을 주거니? 받거니? 하시기에 힘들어도 힘들지 않고 어머님께서도 받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라는 뜻이 있기에 몸무게가 두분다 늘어나는것 같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두분 어머님과 최순님 건강하시길 기도합니다*_*
알 수 없음
감사드립니다
엄마가 저에게 주는 기쁨도 엄청 많답니다
모시기 전하고
모신후에 맘이 달라짐니다
모시기전에는
어찌모시지 걱정했답니다
치매 2등급은 엄마혼자 암것도 못하시거든요
그래서 걱정했답니다
근데 모신후 힘든시간이 있답니다 3개월
암것도 모르고
모든게 서투니까요

근데 모시다보면 엄마에게 애정이 생깁니다 엄마없음 안되는 변하드라구요
엄마혼자서는 암것도 할수없으니
저가 아가였을때
엄마도 지금 저에 마음 이셨을겁니다
충북충주샤이니바다
정말 효녀 십니다 마음이 있어도 실천하기 어려운 일을 하시네요 존경합니다 ~ 항상 응원할게요 ~^^
알 수 없음
아유 울엄마 모시는건 당연한겁니다 ㅋ
그리고
지금 너무 행복합니다
충북영동정원초보농군
아프지않고 건강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모두를 건강하세요.
알 수 없음
선생님 건강하세요
여전한 관심은
태풍도 비바람도
견디는 힘이 됨니다
경기포천조애연
드라이브 시켜드리고 싶어도 돌아올수없는 강을~~~ 힘내세여 홧팅^^
알 수 없음
귀한 걸음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힘 내세요
경기시흥가인 5362
답변왕
주말농부 10년차·
댓글 둘러보니 가슴이 짠해져 오는것이 느껴지네요 부디 힘내시고 건강 챙기셔요
알 수 없음
감사드립니다
올해
덕분에 고추농사 잘 되였답니다
감사드립니다
알 수 없음
2025년 내 직장. ·
효도받을 나이에 효도하고 사시니 ••• 혹시 성암이 최 심청 아닌가요?
알 수 없음
2025년 내 직장. ·
힘내요 나또한 마찮가지 임니다 내가건강해야 남도 돌볼수있고 도울수 있는검니다
알 수 없음
ㅋ 감사합니다
오늘 엄마모시고
고추대 끈 풀고
어제부터 정리합니다 400개심었는데 일주일 넘게 걸릴거 같아요 ㅋ
소중할수록 소중함을
잊지 말자.
대구수성박기식
최순님효도에감동입니다 홧팅
알 수 없음
마음이 가지 않는
사람에게는

가까운 거리여도
발 걸음이 옮겨지지 않고


마음이 가는 사람에게는

먼 거리라도 찾아가게
되는 것

그게 마음의 거리...
알 수 없음
감사드립니다
알 수 없음
요즘은 외출 밭에도 못갑니다
자꾸 따라 나오시고
차에 않혀놓고 밭에서 일했거든요
누워만 계시니 차에 않아계시는것두 누워계시는거보다는 낳으니까요
근데 자꾸 차에서 내려오셔서
밭에도 이제는 못 가고 있습니다
전북전주유일기
텃밭 농부·
애쓰시네요.
저희 아버지께서 97세이신데
황반변성 때문에 갑자기 시력이 멈췼어요.
24시간 옆에 사람이 있어야해서 막내 여동생네가 모시기 시작한지가 꼭 5년째네요.
조금씩 기력이 떨이지시는 것을 느끼는데
마음이 아픕니다.
최순님.
감사합니다.
알 수 없음
아 마음이 무거우 시겠네요
막내님 사랑합니다
그래도 같은하늘에 함께 살고 계시니 얼마나 좋은가요
아버지
불러 보실수 있기에
세종세종지금은 공돌이
농업인들 존경함니다·
힘든시간들 많지요
그 힘든걸 우리는당연히 생각하며 함니다
부모님이기에 당연히
가신뒤 눈물 안흘리려면 조금힘들드레도 용기잃지마시고
힘내세요. 잘모실 려면 보호자님도 건강하셔야 겠죠
힘네세요.
알 수 없음
감사드립니다
지금은 엄마 안계시면 저가 힘들것 같아요
그만큼 엄마랑 24시간 지내다보니
엄마만 보이거든요

엄마 엄청 사랑합니다
경기용인땅땅
답변왕
가정 먹거리를 유통으로·
부모님은 그래도 계실때가 좋습니다.
저는 모두 돌아가셨네요
그때는 모르겠는데 내가 먹고살만해지니까 이세상에 안계시네요
알 수 없음
힘내세요
저두
아버지 21살때
가셨답니다
세상이 이리 좋아졌는데
아버지 살아계시면 얼마나 좋을까요
경북칠곡이성민
답변왕
5직2농·
최순님 ~
존경합니다.
💜
알 수 없음
아유 감사드립니다
마음을 주어야 마음이
자라고 사랑을 주어야

사랑도 자란다.
경기용인j.y.park
대한민국 사랑하는사나이·
사연을 볼때마다 효심이대단하시다고 느낌니다
순이님도 불편한몸으로 모시는것을 단면만보지만
몸소실천하기가 어려운과제인데 마음으로나마 응원합니다
알 수 없음
♧We`ll stay forever this way…♧
♧우리는 영원히 이렇게 머물거에요…♧
대구군위전상완
벼.농사 외 마늘 재배·
많은 분들의 효 정말 존경 합니다 특히 최순님 효를 실천하는 모습에 감사드립니다 저도 지난 6월에 함께 생활 하시던 어머님(90세)보내고 나니 더많이 효도 못해 드린게 마음이 많이 아프네요 가시고 나면 후회 많이 합니다 부모님 살아생전 효도 많이 합시다
알 수 없음
아유 마니 보고프시져

견고한 뿌리가 줄기로 밀어 올려
우정도 애정도
열리게 하는거랍니다.
충남예산청산지기
대단 하십니다 그 아름다운 마음과 행동을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전북부안시금치7516최영숙
시골아줌마입니다·
참수고가많으시네요아무리 잘해도 돌아가시면 남는건후회 뿐이더구요 최선을다해 드리세요 평상시 엄마가 좋아해던걸 함께 해보세요 그럼 도움이되요 수고 하시고요
경북청송김철원,바람산인
고추를 주로 하고있네요·
효 불효를 떠나 최순님은 근본 마음씨가 따뜻한 사람입니다 이 각박하고 바쁜세상에 어느 누가 이렇게 할수 있겠어요 감탄입니다
경북경주안지댁
귀농은 아니고 텃밭조금·
가슴 먹먹함이~~
수고 많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