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건강관리 비결
(((무너지는 나의 몸둥아리)))
병원 다니고. 약봉지 쌓놓고 먹는 사람보면 남일인줄 알았습니다.
불과 4년전까지요.
퇴직하고 농사일 조금하면서 지내는데 주민센터 프로그램으로 체력단련실을 출입한지도 10년이 되어갑니다.
인생 뒤돌아보니 알게모르게 나이가 어느덫 여기까지 왔네요.
한군데가 불편해서 병의원가서 검사. 처방으로 조치받고 약먹기 시작~
이것이 회복되기도 전에 또다른곳에 이상 발생.
기존약에 또한가지 추가요.
이것이 반복되어 어느새 아홉가지를 식후에 털어넣고 삶니다.
여러가지 많은약이 들어가니 위장도 예전같지않음의 신호가 또 옵니다.
이러다보니 강철체력도 옛말이 되고 이제는 고철체력이 딱맞는 표현인듯 싶네요.
진짜 어느때보다 건강의 중요함을 절절히 느끼는 시절을 보내고 있답니다.
요즘은 여러고장 부위중 한곳 수술부위 회복중으로 가벼운 몸풀기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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