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으로는 비추이고요 퇴직하시고 정 하실일이 없다면 귀농말고 그냥 시골살이 하시는걸 추천 드려요 연금은 타실테고 생활비가 도시보단 적게 드실테니 말입니다 건강하시면 쉬엄쉬엄 인력일이라도 조금 하시고 텃밭 정도 가꾸시면 채소도 안 사 드셔도 되니 알뜰하게 사시면 자식들한테 손 안 벌려도 무난히 사실걸로 봅니다
귀농귀촌 잘 생각해야 됩니다 그냥 밭 농사 논농사 지으려면 반대 합니다 다만 하우스 농사한다면 괜찮은데 품목 선택이 중요합니다 그런다음 1~2년 멘토를 선정해서 배워야 돕니다 그리고 멘토하신분 가까운 옆에서 농사지으면 가능합니다 하우스 4동이면 일년 먹고 삽니다 저는1000평으로 일년 삽니다
저는 퇴직 5년 전 자두 매실 복숭아 감 대추 사과 호두 페칸 헛개 나무를 심고 수하에 곤드래 눈개승마 부추 방풍 쑥부쟁이 참취 등을 심었답니다 여러가지 심다보니 약제방제 시기가 달라 집중이 어려워 단순화 하여야 겠습니다 넓은 면적이면 노동이고 적당하면 취미생활 입니다 소일거리로 이만큼 좋은 일이 있을 수 없습니다 물론 내생각이지만.... 소득과 결부된 일은 경험이 없어 노코멘트 하겠습니다
농사란 쉬운일은 아닌 것 같네요. 은퇴 후 소일거리로 하시면서 자가 소비용으로는 괜찮아요. 제가 은퇴 4년차인데 도라지도 심고 콩도심어 작황이 좋아도 판로가 없어 도매시장 찿이가서 겨우 처분하여 모두 종자와 농약값 정도하였습니다. 이제는 복숭아 농사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묘목이며 지주대 등 투자비도 만만찮네요. 농사해서 소득 창출은 그다지 쉽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1500평 농사 제 경험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5년후 퇴직이라시니 농사배움의 시간이 아직도 5년 남아있으니 충분한 시간입니다. 저도 현직시절 땅사놓고 주말에 왔다갔다하면서 시작했는데 지금은 프로급 입니다 퇴직한 노후라서 하는일이 농사가 전부가 되었습니다 농업소득이 생활에 영향을 주거나 받으면 실행을 고려해 보셔야 합니다. 즉.매달 들어가는 생활비는 걱정 놓으셔야 됩니다. 농사는 노후 일상이면서 약간의 보탬 정도가 딱이라 생각되기에 저는 노동이 아니라 놀이로 합니다. 적성에 맞으시면 도전하세요
귀농으로 수입을..... 많이 힘듭니다 저역시도 자신있게 귀농해서 6년째 나름의 일을 하지만 정기적인 수입이나 그런것들이 없어 어려움을 겪어보고 지금도 크게 좋아지진 않았으나 이제 발뻗을만한 집짓고 하우스짓고 생활하는데요 절대 쉽지않아요....ㅠㅠ 남편분과 싸우실일은 아닌데 ㅎㅎ 귀농하시면 싸우고 다툴일이 지금생각보다 100배는 더 생깁니다 5년후 퇴직하시고 연금받으시며 그냥 살던 익숙한곳에서 사시는게 정신건강에 이롭다봅니다 싸우지마시고 잘...상의하셔서 노후를 준비하심이 좋을듯합니다 만약 님글에 찬성을하고 축하를하는분이있다면 그분은 아마도 준비된 분일겁니다 원래 고향이던가 아니면 친인척이 있다거나 절대 비추이고 꼬시는 사람들이있다면...그 분들 저랑 대놓고 대화한번해봅시다...
농사가 주된 수입이 아니고, 연금 등 고정수입이 있으면 건강이 허락하는 동안 전원생활하면서 수도작 일부와 텃밭개념으로 생활 필요한 작물을 키워활용해도 좋네요. 또한 귀촌하여 건강보험료 감면, 공익직불금, 공익수당, 면세유, 조합원 배당금, 여성농업인 생생카드와 편의장비 지원, 이사비와 주택수리 지원 등 혜택도 누려보시고... 10여년 계획을 하고 들어왔는데 현재 8년차...
남편분이 안도와주실 거라면 전 반대 입니다 두 분이 맘이 맞아 하면 할 수 있습니다 적극 추천합니다. 앞마당 텃밭정도면 몰라도 전 오늘도 몸살 나서 오후에나 나가보려합니다. 어제는 로타리기 도랑에 빠져 결국은 사업소 분들에게 도움을 청했네요. 저도 악바리라고하고 힘도 좀 있다고 생각하는데 나이가 한 살 한 살 지나가면서는 힘드네요. 고수분들은 노하우가 있고 젊은시절 부터 해오신게 있으셔서 몸이 알고 있는데 50넘어 이제 하려니 몸이 많이 아픕니다. 몸도 맘도 아픕니다. 먼저는 남편분과 합의를 보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지금도 싸우고 합의보고 합니다. 현재 남편은 직장을 다니고 퇴근후 1시간 정도 도와줍니다. 그것도 싫다고하네요. 많이 좋아진겁니다. 아님 시간을 길게 가지고 천천히 준비하세요. 전 지금도 시행착오를 격는 중입니다.
글쎄요? 귀농하시어 농사일 한다는 것이 그렇게 만만치 않은 것 같아요. 물론 농사 경험이 있는 경우 조금은 다르지만요. 교육이야 기술센터에서 귀농인 교육을 받으시면되고요. 농기계는 교육 이수생에게 소형농기계 구입시 해당 지자체에서 지원 사업이 있으니 귀농하려는 지자체에 문의 해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