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국장 메주
작업 했습니다
23년 12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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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가을일 대충정리하고
더 추워지기전에 구수한청국장 띄우려고
콩물 넘치지 않게 8시간불때서
재래식으로 앉혔습니다~^^
잘 뜨주면 참 좋을건데....
23년 11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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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청국장 만들었어요
메주콩5kg 세척해 물에 불려 푹 삶아 볏짚 깔고 보깔아36시간 따뜻한곳에서 띄었읍니다 너무 오랜시간 띄우면 냄새가 고약해서 저는 좀 덜 띄우는편 입니다
공이로 찌어서 소분해 냉동저장 합니다
23년 12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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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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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청국장만들었어요
발효가 잘되었내요
23년 12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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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농사지어 메주만들고 된장담고 청국장 만들고 판매합니다.기계식이 아니고 정통방식으로 만들고 있네요
뜨끈뜨끈한 두부도 만들어서 먹고 있습니다.
회원님들의 관심이 많아서 고맙습니다.
메주는 잘 숙성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보리막장 만드는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참고해주세요.
드시고 싶은분 연락주시면 맛보여 드릴께요.
♡막장 만드는법 ♡
준비물
엿기름 500g 물 3.5L
보리쌀500g
물:다시마 멸치 무말랭이
가루
표고버섯 100g
고추씨 300g
메주가루1kg
황태가루500g
500g보리밥을 해서 엿기름 물에 준비된 가루를 혼합하면 됩니다.
소금으로 간을 맞추어 줍니다.
누룩소금을 만들어 간 맞추어도 되는데 누룩소금 만드는 법도 나중 한번 올리겠습니다.
010-7131-7344로 연락주세요
감사합니다.
11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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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김포소상고인 우수기업 판매전을 하였읍니다
내일25일토요일 까지 행사를 합니다
주변에 계신분은 놀러오세요
미래식품입니다
장자 도림으로 고추장.된장.청국장.간장등있읍니다
하하하하하
5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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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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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비가 계속 내리는
하루가 되겠습니다.
그동안 무덥고 가믐으로
농작물이 시들어 갔었는데 어제부터 내리기 시작한 많은 비로
오히러 홍수피해가 우러
됩니다.
아침에 잠시 소강상태 날씨에 노지배추 이랑 사이로 웃비료 시비하고
고추에도 마찬가지로 시비하고 나니까 또 소낙비가 내렸는데, 지금은 또 잠시 소강상태
날씨입니다.
종일 비가 잡혔는데,농작업일은 끝났것 같습니다.
아마도 내일은 경기도 문산에서 말 일 동안 현장에서 건설업 노동일
계획으로 가는데 혹시나
그동안 채소류에 이상여부를 체크하고 가야하는데, 건조기에 홍고추는 11시경에 마무리 될 것 같고 집에
있는 개 두 마리 사료는
자동 급이기에 충분하게
보충시켜 놓고 갈려니
무엇인가 서글픈 마음이
듭니다.
느져막에 살아가는 인생이 세월 흘러가듯 순조롭게 즐기면서 걸어
갔으면 좋을텐데 낭떨어지에 떨서질것 같은 내 모습이 풍요로운
가을 분위기와는 정반대
인생길입니다.
씁쓸한 마음에 좀 이르지만 아침에 청국장에 김치로 밥 한 술
먹고 막걸리 한 잔 하면서
허전한 마음을 달래고 있습니다.
이번 많은 비로 피해가 없길 바라면서 몇 자
적어 올림니다.
9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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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차산업 인증받아 생산한 농산물을 가공하여 직거래 판매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설날을 맞이하여 열심히 선물세트 만들고 있습니다 들깨참깨 토종꿀 청국장 더덕 조청 장뇌삼 꾸러미 (산나물 막장 고추장 더덕)등 부가가치 높이는데 주력을 하셔야 농업 경쟁 력이 있습니다
1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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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다보니 시간이없어서
이제야 하게되었습니다. 저는 저방식대로 하는데요 워낙 청국장을 좋아해서 콩도 많이심고 이번에는 백태(대찬콩) 50kg준비하였고 이제서야 작업을 하였습니다. 일단 콩을씻고 8시간동안 물에 불린다움 가마솥에 푹 삶고 꺼내어 바구니에 담아 볏짚을말아 콩속에 박아두고 온돌방에 이불덥고 3일동안 보관하고 실 나온것 확인하고 맛소금 조금.고추씨가루 조금하고 으껜다음 포장 하여 냉동보관 한 다음 조금씩 사용합니다
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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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지~경기도 양주
품명~백태 또는 대원콩
판매완료 됐습니다
지인분들이
다 사신다네요
대원콩 수확 했어요
된장 청국장에 넘 맛있는 콩 입니다
필요하신분께
50키로만 판매 합니다
서분례 된장 명인께서 젤 선호한다는
대원콩 입니다
한말60000원(8키로)
택배비5000원 입니다
털기전 마당에서 15일 말려서
털었어요
22년 11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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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래종 백태콩을 재배하여 두부도 해먹고, 청국장도 하고 두부 주문을 받아서 판매도 합니다. 밭에서 나는 소고기 많이많이 사랑해 주세요. 올해는 비가 많이 내려 콩이 물에 잠겨 수확이 적었습니다.
23년 11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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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국장을 만들어 봤습니다.
삼일 후에 잘 만들어 졌는지 볼랍니다.
22년 12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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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밭에나가 할일이 없고 한가해서 빈방에다 청국장을 띄웠는데 맛은 있지만은 냄새가 온집안에 배여서~~남편님 엘베에서 내리는데 어디서 나는 냄새여 하고 들어오다보니 우리집이라네?ㅎㅎ 제발 집에서 띄우지말고 밭에 하우스안에서 띄우지 말도 드럽게 안듣는다나?참나 뭘 알고 얘길해야 듣든가 말든가하지~~이겨울에 하우스에다 띄운다고 엎어놓으면 전기장판때문에 낮엔 괜찮아도 밤엔 온도가 안맞아서 나중에는 필경 아까운콩만 썩고 말것인데~~맛나게 해주면 군소리말고 먹던지~~냄새야 베란다 문열어놓으면 시간지나면 없어질것을~~에효 속터지네
1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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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아랫층 아저씨께서 콩씨앗을 주셨어요.
무슨콩 일까요?
노란건 메주콩?이지요?
요즘 청국장만들어 먹는 재미에 빠졌는데 올해는 심어서 해먹어보겠네요.
검은콩은 아주 작아요. 무슨콩 일까요??
23년 4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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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04 영농일지
어제 농작업이 힘들었는지 늦잠까지 자고 8시에 일어났다.
조반후에 토양 살충제 싸이메트 입제 3봉지를 백합 밭 300여평에 뿌리고 나니 점심이다.
점심으로 청국장을 먹고 나서 밭의 컨테이너 지붕의 물이 옆집 경계에 떨어진다고 항의받아 샌드위치 판넬집에 가서 철거해온 물배수통을 얻어 왔다. 중간이 찌그러져서 핸드그라인더로 잘라내고 피스로 연결하여 새로운 물배수 통을 설치하여 우리밭으로 빠지게 해놨다.
오늘 저녁에 거제도로 식구들이 놀러가기에 쉴틈없이 일하고 KTX를 탄다. 비가 연일 온다는데 빗속의 여인을 노래해야 하나보다.
23년 5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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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에 좋은 음식 총정리!]
1. 계란
계란은 당뇨에 굉장히 유익한 효능을 
가지고 있는 식품입니다.  
계란은 섭취후 가장 포만감을 크게 느끼게 
해 주며 염증을 줄여주고 인술린 감도를 
향상시켜주며 유익한 콜레스케롤인 HDL 수치를
증가시켜 줍니다.  
또한 계란은 눈을 보호해주는 항산화 요소인
루테인과 제아잔틴을 많이 항뮤하고 있습니다. 
흰자보다 노른자에 영양분이 더 많지만, 
계란을 섭취시 계란 한개를 전체 다 
먹는 것을 추천합니다. 
 
2. 오메가 3 지방산이 많은 생선류 
건강에 좋은 오메가 3 지방산과 DHA, EPA의 
풍부한 공급원인 생선류중 연어, 정어리, 청어, 멸치, 
고등어 등은 심장건강에 특히 좋으며 
뇌졸중 예방과 함께 당뇨병 환자들에게 매우 
좋은 식품입니다.  
또한 포만감이 높고 양질의 단백질이 풍부해 
당뇨를 개선하면서도 만족스런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식품입니다.
  
3. 푸른잎 채소 
당뇨가 있으신 분들은 푸른잎 채소들을
식탁에 항상 올려두시고 식사를 하세요!  
푸른잎 채소는 혈당 수치를 상승시킬 수 있는 
요소들을 예방해줍니다.  
시금치, 케일, 상추 그리고 다른 푸른 잎 채소들은
비타민C를 포함해 여러가지 무기질을 함유하고 
있으며 항산화 요소가 풍부하여 
당뇨 합병증인 황반변성과 백내장 같은 질병으로
부터 눈을 보호해 줄 수 있습니다.  
4. 마늘
당뇨에 좋은 음식중 대표격인 '마늘'은
당뇨병 환자들의 혈당을 조절해주고
혈압을 낮추는데 매우 효과적인
식품중 하나입니다.  
특히 마늘은 정력증강, 동맥경화 개선,
신체노화 억제에 탁월한 효과가 있으며,
마늘의 알리신 성분은 췌장세포를 자극해
인슐린의 분비를 촉진하는데 마늘은 열을 가해도
성분의 변화가 없으므로 냄새가 없는
발효 흑마늘을 드시는 것도 아주 좋은 방법입니다. 
5. 계피 
계피가루는 항산화 작용을 할 수 있는 
향신료중에 대표적인 식품이며 
계피가 2형 당뇨병 환자들의 혈당수치를 
낮춰주고 인술린 감도를 향상시켜 준다고 합니다.  
또한 계피가루가 콜레스테롤 수치와 중성지방 
수치를 낮춰 준다고 합니다.  
6. 콩 
당뇨의 합병증 예방 : 
콩의 함유된 레시틴은 인슐린의 분비를
촉진시키고, 혈액속의 과도한 지방을 
레시틴의 유화작용에 의해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어 당뇨에 매우 좋습니다. 
당뇨로 인한 극심한 피로에 효과 : 
콩은 피로만 풀어주는 것이 아니라, 당뇨 그 자체를
개선해 줄 수 있구요. 실제로 콩을 주식으로 먹는
지방에서는 당뇨병이 적다는 발표도 있습니다. 
7. 청국장 
청국장의 레시틴 성분은 인슐린 분비를 
왕성하게 만들어 주고 또 청국장에는 섬유질이 
풍부해 당의 흡수를 지연시켜 당뇨에 큰 도움이 됩니다. 
8. 토마토 
비타민과 피로회복에 좋은 글루타민산이 풍부하고
항산화 작용이 뛰어나며 DNA 손상을 줄여줍니다. 
붉은 색의 라이코펜 성분은 혈관을 맑게 하고 
전립선 암과 유방암 등에 항암효과가 크며 
당뇨뿐만 아니라 비만과 고혈압 환자에게 좋습니다. 
 
9. 잡곡밥 
잡곡밥이나 보리밥은 쌀밥보다 섬유소가 풍부하여
당흡수를 지연스켜 혈당이 오르는 것을 막아 주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에도 도움이 됩니다. 
10. 견과류 
견과류는 맛도 좋지만 영양분도 풍부합니다. 
모든 견과류는 섬유질이 풍부하고 저 탄수화물
식품입니다.  
연구에 따르면 다양한 종류의 견과류를 
꾸준히 섭취하면 염증을 줄여주고 혈당을 
낮출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매일 꾸준히 30g의 호두를 섭취한 
당뇨환자는 체중감량의 효과를 보았고 
인술린 수치가 상당히 감소되었다고 합니다. 
 
11. 표고버섯
표고버섯에는 불용성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또 탄수화물과 지방을 에너지로 바꾸는데 필요한
비타민 B1, B2, 니아신 등이 풍부해 혈당을 
줄이고 지방을 줄이는데 큰 효과가 있습니다. 
12. 양파 
양파는 지방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줘 
고혈압과 동맥경화 예방과 치료에 좋으며
혈당을 내리고 인슐린 분비를 촉진해 
당뇨를 개선하는데 큰 효과가 있습니다. 
 
13. 오미자 
시고 달고 맵고 쓰고 짠 맛을 지닌 오미자는
오장육부를 건강하게 하는 신비의 생약으로 
알려져 있고, 특히 한국형 당뇨에 좋다고 합니다.  
14. 둥굴레 
둥굴레 뿌리에는 비타민A 와 전분이 풍부합니다. 
옛날에는 구황식물로도 이용됐는데
노화방지, 피로회복, 스트레스 해소, 고혈압,
당뇨, 위궤양 등에 효과가 있습니다. 
15. 홍삼
홍삼의 사포닌은 혈당강하 및 인슐린에 대한 
감수성이 향상되어 혈당조절이 좋아지며 
지질대사 및 심폐기능에도 좋은 영향을 줍니다. 
16. 브로콜리 
브로콜리는 채소류 중에서 가장 영양분이 
풍부한 식품중 하나입니다. 
당뇨환자들이 브로콜리를 섭취하는 것은 
인슐린 수치를 낮추고 유해한 요소들로부터 
세포를 보호할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17. 톳나물 
혈압과 혈중 콜레스테롤을 저하시키고 
칼로리가 거의 없어 당뇨병에 좋습니다.  
18. 모시조개와 굴 
모시조개와 굴을 날 것으로 먹거나 
국을 끓여먹는데, 당뇨병 환자는 하루에 
12개 정도를 먹으면 당뇨병에 의한 
소갈에 도움이 됩니다.  
19. 뽕나무 
뽕나무 껍질 7.5g을 노랗게 볶아 삶을 물을 
차 마시듯 하면 갈증을 멎게 하고 당뇨에 
효과가 매우 좋습니다. 
 
20. 무 
생즙을 내어 마시면 갈증이 해소되고 
혈당치도 떨어집니다. 
 
21. 감과 감잎 
잘 익은 감을 항상 복용하면 당뇨에 도움이 되며
신선한 감잎을 식염에 담구었다가 매일 5~6매를
먹으면 당뇨의 보조치료로 좋습니다. 
 
22. 배 
배 500g을 씨, 꼭지를 제거하고 꿀 100g을 넣고
다시 약한 불로 끓여서 즙을 취하여 먹으면 
열을 내리고 갈증을 그치게 하는 효과가 있어
소갈증에 도움이 됩니다.  
23. 미나리 
미나리 500g을 즙을 내서 매일 2회 
아침 저녁으로 나누어서 먹으면 
당뇨에 대한 보조 치료효과가 있습니다. 
 
24. 칡뿌리 
번열 증상을 치료하고 갈증을 해소시켜 주는 
효과가 있으며 생즙을 내어 마시면 
알코올 해독작용은 물론 당뇨병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25. 강황 
강황은 많은 효능을 가지고 있는 향신료 입니다. 
강황의 성분중 커큐민은 염증과 혈당수치, 심장질환의
위험성을 낮추며 당뇨환자들의 신장 건강에 
매우 유익한 효과를 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후추와 함께 섭취하시면 흡수가 아주 
잘된다고 합니다.
1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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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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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8일) 2시 일어나 새벽3시못되서 창원서출발 보은마로면 도착하니 5시50분 관기에서 청국장 한그릇 뚝딱하고 일시작 아침저녁기온은 가을ᆢ햇볕은 따끔따끔 땀줄줄ᆢ곡식도 과일이 익어야하니 뜨거운건당연 감사하며 열씸했네요 물 5병은 뚝딱 고구마알이 들었는지 짧은 한줄만 함 캐봤는데 알은 컸는데 많이 달리진 않았어요
옆지기: 여긴 누가 심었지?
답:내가 심었는데
옆지기:잘못 심었는가보다 알이 많이 안달린거 보니
답:난 농부보조라 그럴수도ㅋ 당신 심은곳도 캐봐야지 많이 달렸나 초보농부작품은 담주중 주변 지인위주로 주문받아보고ㅎ
긴줄 12줄 중 11줄 남았는데 우린 순수 둘이서 해보려구요 판로가 고민이긴한데 어제 캐보니
*추석 튀김용
* 삶아 먹거나 구워먹을것 구분해서 팔아보려구요 모든게 고민인데 판로는 맘대로 안되니 제일 큰 고민인거 같아요
담주9월10일이후
주중부터 주문받는즉시 캐보려합니다
수확량이 얼마나 될지 모르지만(땅에 맞추니 꿀고구마80단 심었어요) 겁은 납니다 겁나는게 없이 일했는데 8월 5일 같은곳밭에 옥수수 두번째 수확하고 끝내고 밭에서 나오다 넘어져 어깨인대끊기고 튀어나온뼈 잘라내고 입원3주 재활하고 나오니 지금이 됐어요
일초보 겁낼만하죠? 고구마캐야는데 걱정 하루일기 마무리합니다 농부님들 농사지으신작품 볼때마다 대단함 감탄
농사도 이젠 텃밭처럼 할게 아니고 전문농업인이 되어야함을 절실느낍니다
팜모닝덕분에 공부많이해요 농업직불금ᆢ이런거랑은 거리가멀지만 어쩔수없이
보유땅이 있다보니 거리 소요경비 왔다갔다 힘들고 시간적소비 따지면 땅 그저 놔버리면 풀밭밖에 안되니 이러고 있습니다 팔아버릴수도 없고 이렇게 길게 글쓰는이유 이해될까요?
운영자님!
보실련지 모르겠지만 농업인등록이 다가 아니더라는거 직불금 뭐 어떤지원 하나도 안되더라구요 살고있는지역이 구라서 뭔가 안되고 동(시골)이면 되고
바라진않습니다 하지만 힘들다는건 알리고 싶어요 오늘도 뜨거운하루되겠네요
새벽 해질무렵 일하는시간 이때활용할수있음 참 좋을텐데 거리멀어 아쉬움 또 뵐께요 어제 수확한거 자랑합니다 글 길어 지송해요 건강하세요~^^~
23년 9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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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쇠느라 고생한 아내를 베트남 다낭으로 여행을 보냈습니다.
꼭 설 명절 때문만은 아닙니다.
종갓집에서는 할 일이 참 많습니다.
제사 다 모시고,
시제도 제수음식을 아버지代 때만해도 종중에서 돌아가면서 준비를 했습니다.
저희집만해도 사촌들이 돌아가면서 제수음식을 준비를 했는데
어느날부터 오롯이 저희 차지가 되어버렸습니다.
제사 때나 명절 차례상 제수음식을 준비할 때는 큰며느리니까 당연히 준비를 했습니다.
8代, 7代, 6代, 5代, 고조 조상님들을 시제를 모실 때는 종중에서 돌아가면서 제수음식을 준비했었는데,
종중 인척들이 고향을 다 떠버리고,
아버지 형제분들이 다 돌아가시고 사촌 형제들도 고향을 떠나니 어쩔 수 없이 제가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비단 시제 제수음식뿐만 아니라 벌초도 제 차지가 되었습니다.
푼수같지만 제 아내는 일이 참 많습니다.
제 육남매 뒷바라지도 많이 한 셈입니다.
원래 저희 집이 어머니 때부터 조금은 유별난 셈이었습니다.
물론 제 아내보다 더 애쓰고 있는 며느리들도 많습니다.
올해도 작년에 고추장을 담아서 제 형제들과 아내 형제들한테 2.4k들이 꿀병으로 한개씩 담아서 10군데 다 나누었습니다.
작년에 고추장은 한해 걸러서 담근다고 했습니다.
그러더니 올해도 청국장 띄우고,
엿기름 길러서 또 커다란 다라이에 담갔습니다.
이번에는 맛벌이하는 형제들 네곳만 나눔을 했습니다.
된장도 대두 10k씩 2년에 한번씩 메주를 쑤어서 간장을 담급니다.
저희가 그 많은 된장을 다 먹을까요?
형제들한테 나눔이 많습니다.
저희집을 잘 모르시는 분들은 제가 완전 푼수다고 생각하실겁니다.
이러저러해서 애쓴 아내가 고맙고 감사한 아음은 늘 갖고 있는데 섣부르게 고밉다는 표현을 잘 못합니다.
크게 선물을 해본 일도 없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메이커있는 옷도 전혀는 아니지만 한번 사면 교복처럼 입곤 하였습니다.
원래 아내가 다낭을 가고 싶어 했는데 설 명절 3일전에 갑자기 다낭으로 가는 일정이 있어서 여행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몇년 전에는 추석 명절을 보내고 을릉도를 다녀왔는데 아내한테 조금을 수고한 댓가를 지불하는 것 같아서 좋더군요.
설 명절에 아이들이 내려왔습니다.
저는 손주가 좀 늦습니다.
큰 손주가 이제 열살로 초등학교 3학년에 올라갑니다.
또 손주자랑은 푼수라지만
그믐날 저녁을 먹으면서 "재현아. 할머니 해외여행 가신다"했더니,
망설임없이 즈네 엄마를 바라보더니 "엄마. 5만원만 빌려주세요. 집에가서 드릴께요"하더군요.
할머니 여행간다고 5만원을 용돈으로 드린겁니다.
그러면서 "할아버지"하면서 저를 쳐다보더니 "할아버지는 왜 안가셔요"하더군요.
저녁 밥상에서 한참 웃었네요.
어린아이가 어떻게 저런 생각을 했지?
저는 다낭을 다녀온지가 얼마되지 않습니다.
아내가 손주한테 5만원을 받으면서 "재현아. 할머니가 이돈 5십만원으로 만들어 줄께"흐믓해 하더군요.
이번 설 명절은 전주에서 차례를 모셔서 편안해서인지?
여느 때 명절보다 즐거운 명절을 보낸 것 같습니다.
오늘만큼은 제가 아내와 손주 자랑을 하는 푼수데기가 되었습니다.
설 명절 연휴가 끝나고 새롭게 하루 짧은 한주도 마무리되어 갑니다.
봄날이 올려면 문턱이 있겠지만 요즘 같으면 금방 올 것 같습니다.
2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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