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 생산
김치공장 운영 18년
이제 고령으로
임대 할려 합니다
김치 ㅡ깍두기
공장필요 하신분
드리겠습니다
300평
모든시설 ㅡ기계 전부
해썹 허가득
농산물가공 ㅡ포장가능
냉장창고 가능
대구
010 2257 0003
23년 3월 23일
4
2
弱肉强食
나의 보금자리에서
정상적으로 키우거나
보살피지 않은
들고양이 두 마리가
집 주변 서성이며
살고 있고 가끔 씩
서로 마주치면 으릉거리며 
영역 다툼도 하는데,
어제 오전
창고 안 진열대 밑에
(까투리) 꿩 암컷 
목이 잘린 채로
숨겨져 있더라고요.
아마도 먹이 찾아 밭에
날아들었다가 고양이에
의한 제물이 된 듯!
창고 밖으로 내놓았다가
밭 가상으로 치워 뒀는데
오후에 보니 털만 조금
남기고 모조리 먹어
치웠더라고요.
그 꿩 사체,
원래 잡았던 고양이가
먹었는지 아니면
또 다른 고양이가
먹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그 꿩 사체를 보고
약육강식 弱肉强食
"사람이나 동물이나
약한자는 강한자에게
먹히거나 지배된다."
라는 사자성어를
떠올려 볼 수 있었네요.
23년 10월 21일
8
8
Farmmorning
오늘 하루도 우리 농부님들 고생 많으셨어요~~^^
저도 오늘하루 고생 많았습니다^^
아침엔 옆집농장 나무에걸친 전선 정리하고
우리농장가서 창고 문짝덜렁거리는거 수리하고
오후엔 고사리 말리던거 뒤집어주고
반찬이 똑떨어져서 시금치 된장국도 끄려놓고 소세지볶음이 땡겨서 볶음도해놓고 ㅎㅎ
그랬더니 이시간 이네요~~
오늘하루도 마무리 잘하세요~~~
23년 5월 14일
10
15
Farmmorning
약초 청궁 판로가 어렵네요
가공해서 창고에 보관중입니다.
좋은가격에 판매할수있는 방법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11월 22일
4
3
어제 까지만 있어는데
없어요 창고
고양이 잡아먹을까요
23년 5월 9일
2
4
Farmmorning
안녕하세요!
혹시 창고 저장시에 농산물의 저장기간을 늘리거나 곰팡이 및 무름 증상을 해결하고 싶으신분 있을까요?
꼭 저장보관아니여도 출하 때 유통 기간을 연장하고 싶으시진 않으신지요?
저희 아부지께서 '신선도 유지 농기계' 및 관련제품을 판매하시는데 이번에 농가 및 사업자 분들 대상으로 무료 샘플 배송해 드리고 있습니다.
무료로요!🌟
친환경 물질인 이산화염소를 활용해서 농산물의 신선도를 유지시키는 원리입니다.
영농법인이랑 농협에서도 많이 사용하고 있어요. (100군데 이상 사용중)
관심있으시다면 아래 홈페이지 한번 방문하셔서 신청해주세요~~
https://www.purgofarm.com/leads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6월 14일
7
2
Farmmorning
농산촌에서는 맥가이버가 될수밖에 없다~
#치유숲모이라 ~나를 비롯한 내 #동생 그리고 우리 #친정식 구들은 모두
#임업후계자 #독림가(임야10ha소유)이다.
14년전 무작정 따뜻한 #남쪽 으로 내려온
나를 뒤 따라 #귀농을 한 내동생
처음엔 어설펐던 산촌생활이 이젠 베타랑급 메가 산주이다.
한평도 없던 #임야를 16만평을 소유한 대농 #산주 든든하다.
전기 수도 하수도 #창고 데크 #용접 못하는게 없는 #맥가이버산주이다.
어려서 큰수술을 두번이나하고 누나들이 #수혈까지 해가면서 견뎌낸 시절이 있었다.
사실 그 후로 나는 #산촌생활을 설계했던것 같다.
이제 모든식구들 산을 합치면 60만평을 보유한 산주들이다.
어찌하다보니 내가 다 사주게되었다.
10년 전엔 감동이 없더니 이젠 천직이란다^^
모이라 곳곳에 추억이 묻어있다.
2월 15일
15
5
Farmmorning
새바람 경북6호서리태 신품종 재배하실분은
탈립정도와 맛을 꼭확인 하심이 좋을듯 함니다
소량재배는 권장드리나 저 처럼대량 재배는
잘알아보시고하세요
전새바람12000 평 심었는대
탈립이 넘넘 심하고 밥을지어보니까
맛도청자5 호보다많이떨어저요
색깔 .크기 .는 정말 좋아요
근대 탈립 때문에
혼났어요 예취기로도 못배고 바인다로도 안되고 낫으로 인력투입해서 다꺽었어요
인건비약 300 들어갔어요
전콩콤바인 을 가지고 있는대 못하고
인력 으로배서 탈곡했어요
톤백 12개 나왔는대
색채 선별 하고판매하려고 저온창고에 집어넣어두었어요
콤바인 작업이 넘많이 밀려있어
손을못대고있네요
22년 11월 14일
7
12
푸념 한번 해볼께요
직장 다닐때는 주말만 되면 낚시대 챙겨 전국에 유명낚시터 터졌다는곳 찾아 다니면서 밤낚시 까지하며 방방곡곡을 다녔었는데
막상 직장 그만두고 농사 지으면 시간이 많을것 같았는데
그 좋아하는 낚시 한번을 못가보고 42년여 동안 농장에 매여 살았네요
그 당시에는 비싼 낚시장비 였는데 창고에서 썩고 있네요
이게 농사꾼의 실체네요
12월 22일
15
27
1
남원 시골집에 지난 봄에 면사무소에 스레트철거를 신청해서 사랑채와 창고 스레트를 철거했습니다.
옛날에는 스레트에 삼겹살과 돼지고기 주물럭을 구워 먹으면 기름이 쫙 빠져서 맛있게들 먹었는데
스레트가 발암물질이라고해서 폐기물 처리를 해야합니다.
지역 자치단체에서 예산을 세워서 신청받고 현지답사를 마친 다음 선정된 가구에는 스레트를 철거해줍니다.
저소득층이나 기초수급자가구는 지붕까지 함석으로 해줍니다.
스레트는 폐기물이라 비닐로 단단하게 묶어서 전문기관에서 처리를 합니다.
가끔씩 나들이를 하시다보면 재선충에 걸린 소나무를 잘라서 비닐로 씌워고 테이프로 묶어서 산에 보관하는 모습을 보셨죠?
그와 같이 비닐로 씌우고 테이프로 묶어 놓으면 폐기물 처리반이 와서 실고 갑니다.
스레트를 철거 할 때는 방제복을 입고 마스크도 일반 마스크가 아닌 특수한 마스크를 쓰고 작업을 해야 합니다.
주변에 스레트 분진가루가 날릴 염려가 있기 때문에 두꺼운 천으로 둘러치고 작업을 하더군요.
개인이 스레트를 철거할려면 엄청나게 경비가 지출되거든요.
사랑채는 함석으로 지붕을 다시 이양하고,
창고는 헐어서 빈공간을 주차장으로 쓸까 아님 흙을 받아서 텃밭으로 사용할까?생각중입니다.
원래는 보릿대를 쌓고 산에서 생풀을 베다가 보릿대와 생풀을 섞어서 발효시키는 퇴비장으로 사용했던 창고입니다.
옛날에는 여름 내 퇴비를 만들어서 가을에 나락을 베내고 보리를 심을 때 하얀 곰팡이가 핀 퇴비를 보릿골마다 뿌리고 보리씨앗을 뿌렸습니다.
지금 같이 화학비료는 거의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오로지 퇴비로만 벼농사와 보리농사 이렇게 이모작을 했었습니다.
갑자기 시골에 일손이 부족하고 농사를 편학하게 짓게 되면서 퇴비를 만들지 못하게 되었고 생산성이 부족한 보리농사를 포기하게 되면서 비료로만 벼농사를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지금은 볏짚도 걷어버리고 보릿대도 없이 오직 비료로만 벼농사를 짓는데 땅이 제대로 역할을 할까?싶지 않습니다.
그리하여 퇴비를 발효시켰던 퇴비장이 필요없게되었고 리어카나 들여 놓고 온갖 잡동사니 등을 보관하는 창고로 쓰게 되었습니다.
한쪽에는 돼지우리를 만들어서 어머니께서 음식물 찌꺼기가 아깝다고 돼지를 키우셨습니다.
그 때는 방앗간에서 방아를 찧기 때문에 죽저가 나왔습니다.
죽저와 구정물 그리고 음식물 쓰레기로 돼지를 키우셨습니다.
이렇게 키운 돼지고기 맛은 돼지사육장에서기른 돼지고기와는 전혀 다른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한마디로 맛이 고소하고 단백하였습니다.
제가 삼례장에서 제차에 커다란 고무통에 흙돼지 새끼를 몇차례나 실어다 드렸습니다.
1년 남짓 키우시다가 동네분들한테 부탁을 드려서 돼지를 잡아서 나눔을 했습니다.
그러다 어머니께서 힘드셔서 돼지도 키우시지 않게 되면서 돼지 마굿간과 위에 2층을 만드셔서 그 곳도 창고로 사용하시면서 온갖 물건을 쌓기 시작하셨습니다.
아버지께서 평생을 쓰시던 창고라 엄청나게 물건들이 있더군요.
창고를 뜯어내면 정남향이고 돌로 담을 쌓아놓아서 돌담 넘어로 가린 것이 없어 먼산이 보이고 집이 환합니다.
큰애네가 방학 때마다 놀러와서 창고만 없애면 집이 더 좋겠다!라고 했거든요.
지난 토요일에 제 형제들과 두 아이 그리고 사촌과 같이 창고속에 있는 물건을 들어내는데도 한나절이 훨씬 더 걸렸습니다.
그 동안 쌓였던 먼지가 2층에서 물건을 들어낼 때마다 연막소독에서 내뿜는 것 같았습니다.
제 막내동생 친구가 공직을 퇴직하고 평생교육원에서 서각(書刻)을 공부하고 있는데 오래된 송판을 구한다고 하면서 같이 창고를 치웠습니다.
참 좋은 꿈을 갖고 있구나!
반가웠습니다.
워낙 꼼꼼하셨던 아버지께서 반듯한 판자는 아까우셔서 못질 한번도 못하시고 새끼로 묶어 놓으셔서 틀어지지도 않는 송판이 제법 많았습니다.
서각하기에는 옛날 송판이어야 한다는데 좋은 송판을 많이 실고 갔습니다.
옛날에는 사람이 죽으면 집에서 관을 만들었습니다.
산에 아름드리 큰 소나무가 있으면 관솔나무라 했습니다.
관을 짤만큼 큰 소나무라 움직이기가 힘드니까 목수가 산에가서 로꼬라는 볼록한 톱으로 양쪽에서 잡아 당기면서 두꺼운 송판을 만들었습니다.
그런 관목이 3벌이나 있었습니다.
벽에 멍석이 10개가 넘게 매달려있고,
멱다리도 10개가 넘더군요.
쥐가 물어 뜯고 상해서 제대로 남은 것은 몇개가 안 되더군요.
어머니께서 겨우내 밤새시고 새벽에 일어나셔서 찰칵찰칵 삼베를 짜셨던 베틀,
한해 겨울이면 삼베를 몇필을 짜서 시장에 가지고 나가서 팔기도 했습니다.
실을 뽑는 물레,
나락을 훑어내는 홀때,
지푸라기로 가마니를 짜는 가마니틀,
논을 갈고 논바닥을 고르는 쟁기와 써래,
김매는기계,
나무로 만든 지게,
등잔대,
소 코뚜레 등 옛날 물건도 많이 있더군요.
흔히 말하면 골동품인 셈이죠.
옛날 오줌을 받았던 커다란 항아리도 있고요.
오줌장군도 뜯어졌지만 조각을 묶어서 있었습니다.
아까워서 애껴 놓으셨는데 이제는 다 쓸모가 없게 되었습니다.
그냥 버리기가 아까워서 가마니틀, 쟁기와 써래, 물레, 베틀, 안반, 항아리, 옛날 창살문 등은 마굿간 한켠에 빼놓긴 했습니다.
어제는 스레트를 철거했고,
오늘은 함석으로 지붕을 이양했습니다.
이제 남은 것은 창고를 헐어야합니다.
동네 포크레인을 갖고 있는 젊은이한테 부탁을 했습니다.
기둥과 중방, 써가래는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사람들한테 실어가라고했고,
퇴비창고라 삥둘러서 높이50cm정도는 돌멩이로 담을 쌓았거든요.
돌멩이는 냇가 빈곳에 실어다 버리면 될 것같고 멍석과 멱다리 잔나뭇가지 등은 창고를 뜯어낸 자리에다 태울려고 합니다.
창고를 다 뜯어내고 흙을 받아서 고구마라도 옆집 아저씨한테 심으시라고 할려고 합니다.
이번 가을에는 할 일이 참 많습니다.
이번 주말과 다음 주말에는 벌초를 하기로형제들한테 공지를 했습니다.
어제 예초기날도 다 갈아놓고,
기름도 넣고 시동을 걸어서 확인을 했습니다.
벌초를 하기 위해서 예초기를 3대를 준비했거든요.
기계는 자주 사용해야 하는데 1년에 딱 이맘때 한번만 사용하기 때문에 어느 때는 시동을 거느라 애를 먹기도 합니다.
작년에 벌초를 마치고 기름도 다 빼고 연료통에 남은 기름을 다 태워서 보관을 해도 해묵은 기계라 가끔씩 시동을 거느라 무척 힘들 때가 있기도 합니다.
요즘 늦 더위가 대단합니다.
어떻게 가을인데 여름보다 더 더운 것 같습니다.
올 가을에 많은 태풍이 있었는데 아직까지는 우리나라를 비껴가고 있어서 다행입니다.
풍요로운 가을을 기다려봅니다.
23년 9월 7일
9
10
여기는 전북완주입니다
의성 마늘 한달전에 사서
서늘곳에 보관하다
일주전에 비닐멀칭후
한쪽씩 심었습니다
아직싹이 안나서요
저온창고 들어가서
그런가요?
23년 10월 17일
3
4
2
오후에 해가 구름사이로 들어가 시원해서 홍감자와 수미감자를 캐기 시작하다보니
천둥소리도 들리고해서 비오기전에 끝내야 할것 같아 브랴브랴 캐고 창고로 옮기고 마무리 하자마자 천둥소리 와 소나기가 왔다.
힘들었지만 행복한 하루였다.
모두들 대박나세요~~
23년 6월 14일
6
4
Farmmorning
2019년 5월 7일
아흔을 앞자리에 두신 울아부지집이 두분만 앉아계시던 거실만 남겨 두고
전부 불길에 소실되고.
창고로 쓰던 아래채에 지내면서 집 다 지을때까지.
지내야지 했는데.
화제 때문에 두분 몸만 남게되니 충격이 있으셨는지 엄니 한티 나쁜병이 찾아 와서 차마 못 떠나고
눌러 앉게 되었네요.
몇십년을 땅을 일구고 사셨으니 묵히지 못하시고
낱알을 거두시니 .
어떨결에 제가 받아서 어설픈
농사를 시작하게 되었네요
글치만 잼나요
수확 할때 힘들어서 그거가 문제 이지만...
이제 본격적인 농사 시작이네요
다들 파이팅입니다.
4월 23일
14
5
2
귀촌후 작은 텃밭의 첫 농사입니다.
3월말에 로터리 작업해주기로해서 밭 정리를 하고 있는데 모르는 작물들이 드문드문 보이네요.
크게 농사하시는 분들은 그냥 밀어버리겠지만 저한테는 하나 하나 소중하길래 혹시 몰라 남겨두었습니다.
확인후 잡풀이면 뽑아버리고 필요한 작물이면 옮겨둘려구요.
1,2번 작물은 한가지고요 3,4,5번째 나무는 원래 있던건데 필요없으면 베어버릴겁니다. 전 식용작물위주로 키울거라서요. 6번째는 파 같아 한곳에 옮겼는데 혹시나 해서 질문드립니다. 초보한테는 다 비슷하게 보이니깐요. 마지막 7번째 사진은 창고에 있는건데 자리만 차지해서 필요없으면 태워버릴려구요. 이전 주인분이 뭔가에 쓸려구 드신거 같은데 전 도통 뭐에 쓰는건지 모르겠네요.
3월 9일
17
26
2
Farmmo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