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완숙 퇴비의 위험성]
매일매일 농사공부 5탄 155편
팜이웃 여러분 안녕하세요🤓
11월 16일, 농사공부 시간이 찾아왔어요.
오늘 공부해 볼 내용은 <미완숙 퇴비의 위험성>입니다.
퇴비가 작물에 좋은 영향만을 가져오는 것은 아닙니다. 특히 미완숙 퇴비를 사용할 경우 오히려 피해를 겪는 일이 많이 발생합니다.
오늘은 미완숙 퇴비의 위험성과 사용시 주의사항에 관해 공부하겠습니다.
🔻 완숙 VS 미완숙 퇴비
- 완숙퇴비: 미생물에 의해 유기물이 완전히 분해된 상태. 냄새가 적고, 안정적인 영양을 제공
- 미완숙퇴비: 유기물의 부패 과정이 진행 중인 상태. 냄새가 강하고 온도가 높아 작물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음
🔻미완숙퇴비의 문제점
1. 뿌리 손상 및 작물 생장 저해
- 미완숙퇴비는 열이 많이 발생하며, 퇴비 속 미생물 활동으로 인해 온도가 높아짐
- 높은 온도와 강한 암모니아 가스로 인해 작물의 뿌리가 손상될 수 있음
2. 병해충 유발
- 미완숙퇴비는 해충과 병원균이 살기 좋은 환경을 제공해 병해를 유발
- 퇴비에 남아 있는 해충 알과 병원균이 흙 속으로 옮겨가며 토양병 유발
3. 질소 고갈 현상
- 미생물들이 미완숙퇴비를 분해하는 과정에서 질소를 사용해, 작물이 흡수할 질소가 부족해짐
- 질소 결핍은 작물의 잎이 노랗게 변하는 현상을 유발하며, 생장에 큰 타격을 줌
4. 영양소 불균형
- 분해 과정이 완전히 끝나지 않아 작물이 흡수하기 어려운 상태의 영양소가 많음
- 특정 영양소는 부족하고, 다른 영양소는 과다해 작물 성장에 혼란을 초래
🔻미완숙 퇴비 사용시 주의사항
- 토양에 혼합하고 가스가 날아간 뒤(7~15일) 정식해야 함
- 구입 후 바로 사용하지 않고, 재발효시킴
- 퇴비 보관은 직사광선이 없는 건조한 곳에 보관
미완숙퇴비는 사용 시 여러 문제를 초래할 수 있으므로, 여견이 된다면 완숙 퇴비 사용을 권장드립니다.
매일농사공부 5탄 25편 [좋은 퇴비, 나쁜 퇴비 구별방법]도 복습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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