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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익산
이돈우
2023-12-19T23:08:09Z
@말의 무게@
어떤 사람의 입은 마음에 있어 생각을 마음에 담지만
어떤 사람의 마음은 입에 있어 생각을 무심코 내뱉습니다.
내뱉은 말을 다시 담을 수는 없습니다.
말이란 내뱉는 사람에겐 가볍게 느껴져도 듣는 사람에겐 큰 무게를 지닙니다.
마땅히 말해야 할 때는 말해야 하고 말하지 않는 사람은
전진할 수 없는 사람이기도 합니다.
말을 해야 할 때는
겸손하고 부드럽게 하고
주장해야 할 때는 한 마디
한 마디에 힘을 주고 분명하게 말해야 상대방에게 확신을 줄 수 있습니다.
주의 깊게 듣고 지혜롭게 질문하고 조용히 대답을 합시다.
섣부른 말은 어떤 이에게
또 다른 어려움을 만들기도 합니다.
확인되지 않은 말
확신이 없는 말들이 너무나 홍수처럼 범람하는 시대에 잠시 말의 무게를 생각해 봅니다.
2023.12.20일!
선물같이 다가온
소중한 오늘도
감사함으로 맞이하시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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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원주
이명신
글 쓰는 농촌 아낙
·
2023-12-20T03:22:23Z
공감합니다
그래서 이런 속담들이 생겼겠지요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도 곱다"
"말 한마디로 천냥 빚을 갚는다"
말은 쉽고도 어려운 행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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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원주
꿀고구마오수정
2023-12-21T22:52:50Z
좋은글 넘 좋아요.
감사합니다.
모든 이들이 올려주신 글처럼 말의 무게를 알고 조심스럽고 겸손하게 말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모든이가 말을 머리로 잠시 2초 생각 후 입으로 소리를 내보내면 정말 좋은 사회 너그럽고 포근한 사회로의 발전이 될수 있을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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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태백
김명숙
2023-12-20T22:05:17Z
제가 했던 말들을 생각하며 선생님의 글을 깊이 반추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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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익산
사랑의 전령사❤순우
농사짓는 직장인
·
2023-12-20T11:27:40Z
선생님 같은 마음을 담은분이 같은 익산에 살고 계시다는것이
너무 감사하네요~~정말 공감가는 맘씨~~그리고 말씨~~선물같은 말씨로 제 마음에 감흥을 주시니 더욱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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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 ★ 가까이 있어도 마음이 없으면 먼 사람이고, 아주 멀리 있어도 마음이 있다면 가까운 사람이니, 사람과 사람 사이는 거리가 아니라 마음이래요. 마음을 다스리는 사람.. 마음을 아프게 하지 않는 사람.. 따스한 말을 하는 사람.. 위로의 마음을 전하는 사람.. 이런 마음을 가진 사람이 살아가는 세상 참 좋은 세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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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을 단속하여 함부로 말하지 말고, 좋지 않은 말로 남의 마음을 상하게 하지 말라. 계율이 다른 먼 곳에 있는 것이 아니라 마음에 있어, 좋은 마음을 먹으면 절대로 나쁜 말이 입 밖으로 나오지 않는다. 공연한 말이나 험담으로서 남의 마음을 상하게 하지도 말라. 입은 재앙을 불러들이는 문이 되기도 하나니, 입을 단속하지 못하면 도道를 얻기가 어려우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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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가만히 있다가 갑자기 허무해지고 아무 말도 할수없고 가슴이 터질 것만 같고 눈물이 쏟아지는데 누군가를 만나고 싶은데 만날 사람은 없다 주위에는 항상 친구들이 있다고 생각 했는데 이런날 이런 마음을 들어줄 사람을 생각하니 수첩에 적힌 이름과 전화번호를 읽어 내려가 보아도 모두가 아니었다 혼자 바람맞고 사는 세상 거리를 걷다 가슴를 삭이고 마시는 뜨거운 한잔의 커피 아 ! 삶이란 때론 이렇게 허망하고 외롭구나. 이런 마음이 들땐 농사도 그만 짓고 고향인 서울로 돌아가서 노년을 편안하게 보내고 싶은마음이 꿀떡같지만 어디 그것이 마음대로 되랴 그저 마음 뿐... 현업이 농사이니 농사이야기를 해야 하겠쥬. 8월 31일 고추대를 자르고 난 후 한번 수확하여 건조중인데 고추장용으로 한번 더 수확하려고 하니 날씨가 너무 더워 엄두가 나질 않아 올해 고추농사는 마무리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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