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설하우스 토양관리법 (2)]
- 매일매일 농사공부 4탄 13편
팜이웃 여러분 안녕하세요🙂
1월 13일, 농사공부 시간이 찾아왔어요.
오늘 공부해 볼 내용은 <시설하우스 토양관리법 (2)>입니다.
지난 시간에 이어 이번 시간에도 하우스 토양에서 생길 수 있는 또 다른 문제점들과 그 해결 방법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오늘도 저 팜반장과 함께 힘차게 공부하러 가보실까요?
3. 양분의 불균형 문제
🔻문제점
• 시설재배에서는 시비량 과다로 인해, 특정 성분이 부족하기 보다는 양분의 불균형 문제가 일어나기 쉽습니다.
• 계속적인 비료 사용으로 인해, 하우스 토양에는 인산이 높게 집적된 경우가 많고 이는 칼슘과 철 흡수의 저해로 이어집니다.
🔻관리법
(1) 칼슘(Ca) : 마그네슘(Mg) : 칼륨(K) = 5 : 2 : 1 비율이 잘 유지되도록 관리해야 합니다.
(2) 시설 재배는 다량 원소를 위주로 시비하여 미량요소와 불균형이 일어나기 쉬우므로 미량 요소를 보충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4. 연작으로 인한 토양병 발생 증가
🔻문제점
• 연작에 의한 병원균 증가와 토양의 물리, 화학성 악화에 따른 뿌리 활력의 저하가 가장 큰 문제 입니다.
• 하우스 재배에서 토양병 발생이 높은 경우는 이 외에도 배수가 좋지 못한 경우, 미부숙 퇴비사용, 높은 염류농도 등이 있습니다.
🔻관리법
• 연작을 해야 한다면 토양 소독과 토양의 물리성, 양분의 균형을 잘 맞춰 뿌리를 건강하게 만드는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5. 토양의 과습
🔻문제점
• 토양이 과습하면 뿌리가 숨을 쉴 수 없고 토양 속 질소 성분이 쉽게 손실됩니다.
• 식물 속 칼륨 성분도 빠져나와 뿌리와 열매 성장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관리법
• 적정 토양 수분은 25% 내외입니다. 정식 초기에는 수분을 25% 정도로 유지하고 뿌리가 어느정도 활착되면 더 깊게 뻗게하기 위해 토양 수분을 15~18%로 줄여주는 것도 좋습니다.
• 개화기가 되면 수분이 많이 요구되므로, 다시 25%로 토양 수분을 높여줍니다. (여름 고온기에는 이보다 높게, 겨울 저온기에는 이보다 낮게 유지합니다.)
• 물 주는 양과 주기는 기온과 생육시기, 습도에 따라 다르므로 토양 수분을 측정할 수 있는 측정기 구입하여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 "코리아아그로TV"님의 하우스 토양관리에 대한 영상도 참고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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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내일 또 공부자료와 함께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