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춘문예] 짧은 시 쓰기

[팜춘문예] 짧은 시 쓰기 · 참여글
경기평택김재경
먼 산
한그루 감나무아래
붉어지는 노을처럼

세월의 속삭임에
청춘의 젊음도
어느덧 황혼길

뿌리내린 대지위
지켜온 세월이 얼마이더냐
고이 길러온 단감

세월의 풍파속에
너 또한 씨앗을 단단히
맺혀 가구나
경남양산슬비농순이야

먼산 황혼에 쭈구려
앉은 늙은 농부에
좋은 시네요 현실입니다
전남영광노백수
잰틀맨·
멋진 시네요.
덕분에 커피 맛도 더해짐을 느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