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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건의해요
영농일지, 품목에 곤충관련된 내용이 누락된거 같아요.

누에, 흰점박이꽃무지,동애등애,갈색거저리, 호랑나비 등.

곤충산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위해서는 추가 되어야 할거 같아 건의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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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온 만큼 내 보내야한다.
들어올때는 부피가 컸지만 나갈때는 부피가 작아졌다.
하지만, 무게는 똑같다.
누에사육중 가장 힘든것이 아마도 잠실 청소가 아닌가 싶다.
들어올때는 누에가 커가는 재미에 힘드는 줄 모르면서 일했는데, 나갈때는 왠지 힘이 든다.
그래도 잠실이 깨끗해 지면서 다음 사육 준비에 힘을 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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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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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에 아파트(회전섶) 분양 마쳤어요.
분양가가 높아서 인지 그다지 분양율이 높지는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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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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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1차누에 자리 가두고 마지막 뽕을 한가득 주고서 섶을 내렸어요.

이제부터는 누에가 제가 분양한 아파트에 잘 안착하여 죽지 않고 튼튼한 고치 짓기를 바라며 잠시 여유를 가져볼까 하는데...

2차 누에들이 또 저를 기다리면서 알에서 깨어났네요.

또다시 2차 전쟁에 임해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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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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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전 주변에 있네요.
뽕찌다가 갈증해소에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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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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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5월 23일, 화요일
05시37분 현재 실외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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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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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온다.
나는 싫다.
누에는 비 맞은 뽕잎을 싫어한다.
준비된 것은 부족한것 같기도 하고...
될거 같기도 하고...
하루 4차는 필요한데. ..
일기예보 엉망이다.
(나 혼자 푸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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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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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나 곤충이나 배 고픈것은 못 참지요.
저는 이 모습을 보면, 예전 이발소에 걸려있었던 새끼돼지를 젖주고 있는 사진이 생각나네요.

모든 님들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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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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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가는 모습은 이쁘고 좋은데...
이 작은 누에들이 먹어 치우는 뽕잎이 너무 많이 들어 나를 힘들게 하네요.
날이 뜨거워 뽕잎이 뜰까 걱정되고, 양이 적을까 걱정되고, 이제 막잠 자고 깨어난 뒤 한밥 받았을때 비오지 않기를 바래야 하고...
잘자고 일어나 고치 튼튼하게 짓기만을 바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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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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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묻는걸까요?

모르고 묻는 걸까요?

알고 묻는것과 모르고 묻는것은 분명 차이가 있겠지요?

혹?
묻고는 싶은데 아리송한 생각이 들때도 있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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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만 대군이 자리 방이 지저분하고, 자리가 좁다고 해서 이불 새로 갈아주고 널직한 곳으로 자리 이동시켜 주고나니 ...
시간이 벌써.

잠깐이라도 눈 붙여야 일하는데...

이제 4령에 접어 드네요.

시간 참 빠르게 가요, 누에사육때에는 더욱 빠르게 가는것 같네요.

이제 눈 좀 붙이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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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가 필요한분.

책임지고 확실하게 빼드립니다.

기간은 45일 정도.

숙박은 알아서 해결 하시고, 주어진 일은 완벽하게 실시하면 무조건 빠집니다.

함께 45일정도 일하며 일도 배우면서 살 빼실분 없나여?
중간 포기는 절대 안됩니다.

생물을 다루는 일인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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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식물성 단백질의 보고.
꿈의 건강식품.
알츠하이머 치매예방 도움.
간암 억제.
근력증진.
피부 미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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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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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전에서 일하면 가장 어려운것이 있는데, 그것은 잠업농가들은 흔히 "뽕나무이"라고 부르는데요.
정식 명칭은 "잎말이 나방"이라네요.

요놈은 처음에는 잎끝을 말기 시작해서는 자라면서 분비물을 날리는데, 하이얀 줄기들을 내뿜는답니다.

누에에게는 해롭지 않으나 우리 인간에게는 몸에 닿이면 간지럽고, 때로는 살이 붉게 부풀어 오르기도하고, 뽕을 찌다보면 분비물이 마치 비라도 내리듯이 물방울처럼 떨어지네요.

방제를 시기에 맞추어 잘 해주어야 해요.

누에씨 알깨우기 2일차에 접어 들었네요.

일찍 시작한것은 잠들었구요.
누에는 머리를 들고 잠을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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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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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가 농약치러 들어갈때는 웃고 들어가는데, 왜? 약치고 돌아올때는 서로 원수 보듯 하는 걸까요?

새벽 약치고, 누에 밥주고, 2차누에씨를 수령 하였네요.

가끔은 이런 생각을 한답니다. 나도 손오공처럼 머리카락 뽑아서 너는 여기서 일하고, 너는 저기서, 너는 뽕잎따고, 너는 고추밭가서, 너는 깨밭가서 일하고 다 하면 다시 돌아오거라하는 되도 않는 상상을 해보네요.
에궁!

해 뜨거우면 쉬면서 일하세요.

오늘도 모든 님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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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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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날이 커가는 누에를 보면서 힘을 냅니다.
밤새 똥갈이라는것을 하고, 자리 넓혀주고, 뽕쪄다 날르고.
이번 누에는 실크 생산을 위한 누에사육 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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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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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낮이면 가만히 있어도 땀이 흐르는 계절이 돌아 왔네요.
작은곳 이라도 시원한 계곡만 보이면 발담그고 싶어지네요.
더위에 모든분들 건강 챙겨가며 일 하시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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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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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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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는 잡초와의 전쟁이다.
소규모라면 손으로 잡을수 있을지 모르지만 어는정도 규모가 넘어서면 인간이 하기에는 힘에 부친다.
그러다보면 자연스럽게 약의 힘을 빌리고 기계의 힘을 빌리게 된다.
그렇게 일 하다 보면 드는 생각은 내가 농사를 짓고 있는건가? 아니면 풀과 싸우고 있는건가?
이제 풀들이 세력이 강해지기 시작 했다.
무섭다, 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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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부모님들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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