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는 잡초와의 전쟁이다. 소규모라면 손으로 잡을수 있을지 모르지만 어는정도 규모가 넘어서면 인간이 하기에는 힘에 부친다. 그러다보면 자연스럽게 약의 힘을 빌리고 기계의 힘을 빌리게 된다. 그렇게 일 하다 보면 드는 생각은 내가 농사를 짓고 있는건가? 아니면 풀과 싸우고 있는건가? 이제 풀들이 세력이 강해지기 시작 했다. 무섭다, 풀이!
팜닥터 유근용 010 4281 1530 입니다. 시골 생활의 절반은 전쟁아닌 전쟁입니다. 1번 풀 전쟁 2번 병충해 전쟁 3번 날씨와의전쟁 4번 두더지와의 전쟁 5번 멧돼지와의전쟁 6번 고란이와의 전쟁 7번 새와의전쟁 하루하루가 전쟁아닌 전쟁입니다. 그와중에 마음을 내려놓고. 생각의 전환을 하시면 생각이 달라질것입니다. 특히 풀은 거의 약초에 해당되고 저의가 먹을수 있는 식물들이 많이 있습니다. 죄소합니다. 주제 넘게 말씀드려서.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