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시기에 칡꽃이 지천에 널여있어 칡꽃을 채취해서 왔어요 개울엔 민물새우가 어찌나많은지 반도를 대기만해도 우수수잡히 드라구요 칡꽃으로 술도담그고 효소도 만들었어요 민물새우론 뭘할까 생각하다가 젖갈을 만들었어요 올김장 젖갈걱정 안해도되겠죠~~~ 지난주말은 무지하게 바쁘게 지나갔네요😊😊😊
9월 2일
24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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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가을에 민물새우 토하로 김장을 하고 아주 맛나게 먹고 있어요
어제 추위로 얼어버린 못에 던져놓은 통발을 건지지 못하다가 20일 만에 건져보니 토하가 제법 들어 있어서 남편이 기쁨을 감추지 못하더라구요 ㅎㅎㅎ 저도 기분이 좋더라구요 새해 첫날 토하가 기분을 좋게 하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는 토하젖갈에 도전해봅니다 어제 이물질 걸러내고 해감해놓고 오늘 잘씻어 물기빼고 항아리에 들어있는 간수 잘빠진 천일염으로 간잽이 하고 중간중간 다시마를 넣었어요 감칠맛을 낸다고해서 남편이 보내온 유투브 동영상에 다시마를 넣길래 넣어봤답니다 소금은 6대 4로 잡았어요 7대3으로 하는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ㅎㅎ 6개월간 숙성이 잘되어야 할텐데 ㅎㅎㅎ 마음으로 기도합니다
1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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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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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 휴식기를 맞이할 마지막 일 김장 !!!
내일부터 김장 시작합니다
올해는 90포기 김장해요
많이 하죠 김치를 무지좋아하기도 하고
남편의 친구들 즉 홀로 사는 돌싱들
그리고 친한 형님들 서너분 등등
이렇게 나눔하는 김치가 20~30포기 됩니다
모든 재료들을 직접 농사지어 김장을 하니 몸은 고되어도 마음은 넉넉해집니다 우리부부의 즐거운 행복이기도 합니다
이번 김장은 특별히 더 맛있을듯 합니다 왜냐구요 ㅎㅎ 궁금하시죠
남편이 민물 새우를 주말마다 통발 놓아서 잡아준게 제법 많이 냉동실 비축해두었어요 생으로 갈아서 양념하면 시원하고 감칠맛 끝내주거던요 ㅎㅎ
남편의 노력이 맛을 더 해줍니다 ㅎㅎ
오늘 배추를 뽑아서 차곡차곡 쌓아두었어요 내일 소금 절임 시작으로 3일간의 김장 여정을 떠납니다 ㅎㅎ
11월 22일
20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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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오고 나니 만물이 생동하고 할력을 찾아 날로 커지고 있네요
감나무에 감똥은 너무 많이 열려서인지 바닷에 딩긍고 복숨아 나무열매는 점점 익어가고 연밭에는 연꽂이 피어나며 고구마 줄기는 숨실 공간이 없이 꽉차 있고 무화과열매는 주렁주렁 달려 여르을 기약하고철망에 주렁주렁 수박이 열려 커지고 수로에 미꾸라지 망에는 봉어며 미꾸라지 피리 개구리 올챙이 민물새우 등등 잡아 먹을것은 우리가 먹고 나머지는 닭이며 기러기가 포식을 합니다
비가 오고 나니 잡초잡기 전쟁 시작했습니다
농부님들 더운 날씨 넘 무리하지 마시고 건강하시고 힘내세요
23년 7월 1일
1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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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지인으로부터 작물 과일하고 민물 다슬기와 교환 했는데 다슬기가 간에 좋다하지만 저는 다슬기 국물이 맛있어서 교환했는데 막상 다슬기 5키로를 어떻게 하는 요리를 할줄몰라 여러 지인들에게 물어보니
다슬기에 헛개열매 황칠나무 익모초 넣어 24시간 ~ 30시간 정도 고아서 국물 냉장고에 저장 마시면 건강에 좋다고합니다
한번 해보려고 합니다
11월 2일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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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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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농장 에는 여러 작물을 제배하고 있습니다
또한 닭ㆍ기러기ㆍ거위를 기르고 있어요
장마와 잡초를 대비하여 농장에 부직포로 덥고 특히 무화과 나무는 물을 좋아 하지만서두 물을 싫어 합니다 그래서 비슷듬이 고랑을 파고 부직포를 덮어 놓으면 잡초도 잡고 부직포가 배수로 역활을하여 작물에 피해을 줄여 줍니다
수로에도 부직포로 덮어놓고 있으나 전부는 넘 광범위해서 일부만 했는데 도움이 많이 됩니다
하지만서두 새윌이 지나면 찌꺼기 가 쌓이고 주기적으로 이물질을 제거 하지 않으면 안되는게 배수로 인가 봅니다
비가올때는 저류조로 비가 오지 않을 때는 가뭄을 극복 하기 위해서 작은 저수지도 만들었어요
그속에는 여러고기들이 자연 서식하고 있어요
비가 올때는 수로에 미꾸라지 망을 넣어 두면 그속에 미꾸리지 붕어 민물새우는 지인들과 나무어 먹고 나머지 올챙이며 개구리 등등 여러가지 잡은 것들은 닭이며 기러기가 맞있게 서로 먹겠다고 달려들어 달걀 로 보답하내요 ㅎㅎㅎ
비가 올때면 배수로에
23년 6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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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물새우 키우려고합니다 색기 새우을분양하는 곶을 알려주세요
22년 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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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8.3(토)
#농부의일상

엊저녁 아버님과 민물매운탕집에 가서 저녁식사를 일찍하고 와서
곧바로 잠자리에 들었나 보다.
많이 피곤 했나 보다.
새벽 세시에 잠이 깨어 날 새기를 기다리다가 네시가 되어 밖으로 나갔으나
아직 깜깜한 밤이다.
노지 고추밭에 써치라이트로 불을 환하게 비추고 한시간 동안 고추를 따다보니
날이 밝아오고
마님도 작업복 차림으로 나와서 함께 고추를 따니 조반전에 한밭떼기를 끝냈다.

아침 식사후 창고에 따다 놓은 고추를 선별하여 박스 작업을 해보니 특5박스, 상2박스, 등외 1박스니 총8박스이다, 무게로 80kg을 수확했다.

이제는 더워서 쉬다가 저녁때 또 따야한다.
8월 3일
4
1
나무 는 오래전 부터 심어왔고
발효시킨 거름 을 수년간 살포 하고
땅의 지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콩을 심고
하늘이 도와 비가 때 때 마다 내려
결과)
땅이 살아났다. 우리농장에 개구리,맹꽁이,두꺼비,참새,쥐, 들고양이 등 다양한 생물들이 모이기 시작하였다.
운곡천 에는 매년 잡히는 민물고기 의 마릿수 가 늘어나고 있다.
8월 9일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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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장미가 온동네를 붉게물들이고 있습니다.
울집 마당 울타리에도 여지없이 만개하였네요.
*저녁엔 민물장어 요리로 몸보신도 하고......~~^^
23년 5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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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처럼 바쁜 시기엔 생일날 미역국 끓이기도 벅차네요.
주말엔 아들 내외가 내려와서 횟집에서 거나하게 한상받았는데 새벽부터 저녁까지 복숭아에 메달리다 보니
넘나 미안해서 순천만 민물장어구이로 외식했네요.
인력을 쓰고 넘 맘이 상해 걍 둘이 하려니 버겁네요.
팜농 이웃님들 모두모두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23년 5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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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물낚시하면서 한컷
23년 5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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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우잎 따기 시작
머우대 클때까지 잎따고
머우대크면 머우대로 판매
3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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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70년대 우리들의 공감시대 23 -
우리는 어릴적에 또랑물을 막고 물고기를 잡으면서 놀았다.
또랑을 막아서 논주인 몰래 보리가 심어진 논으로 물을대고 물빠진 또랑에서 물고기를 잡았다.
그때는 미꾸라지와 붕어는 흔한 물고기라 잡지 않았다.
빠가사리나 양소래미, 메기, 꺽지, 심지어는 장어까지 맛있는 물고기가 워낙 많아서 미꾸라지와 붕어는 잡지도 않았다.
지금은 천연기념물이 되어버린 뗑아리라는 물고기는 4월 가뭄이 심할 때는 냇가에서 많이 잡았었다.
커다란 바위밑에 물이 흐르게 길을내면 뗑아리들이 살살 기어니온다.
창자가 없어서 그냥 냄비에 고추장과 들기름만 둘러도 맛있는 요리가 되었다.
뿔이 있어서 뿔에 찔리기라도하면 쏙쏙애리고 아팠다.
울진 민물고기 박물관에서 어릴적에 많이 보았던 민물고기가 있었다.
미꾸라지와 비슷하지만 색깔이 노란 깨끗한 양소래미는 작년에 다슬기를 잡으면서 몇마리를 보았다.
사라졌던 민물고기가 보여서 마음이 흐믓했다.
둠벙도 바께스나 바가지로 물을 퍼내고 물고기를 잡았다.
우리집에는 손으로 손잡이를 돌려서 전기를 발전시켜 물고기를 잡는 밧데리가 있었다.
물고기가 있는 곳에 양쪽에 대나무로 만든 삿대를 대고 앞에 짊어지고 발전기 손잡이를 돌리면 물고기가 잠시 기절을 했다.
한사람은 밧데리를 돌리고 한사람은 삿대를 들고 다니면서 물고기가 있는 곳에 삿대를 넣고 물고기를 잡는다.
삿대는 1.5m정도의 크기의 대나무를 가운데 뚫어서 전선을 넣고 한쪽은 전기 스위치가 달려있어서 스위치를 누르면 전기가 흐르고 스위치에서 손을 떼면 전기가 흐르지않는다.
끝에는 굵은 철사로 끝을 살짝 휘어서 돌멩이를 긁어내거나 고기를 끄집어내는 역할을 하였고, 한쪽은 끝에 그물망을 만들어서 고기를 주어담는 역할을 했다.
물고기가 많거나 물이 깊은 곳은 손잡이를 빠르게 돌려야 했다.
그래야 전기가 쎄게 발전되어서 물고기가 도망을 가지 못하고 기절한다.
국민학교 시절에는 밧데리가 무거워서 땅에 놓고 밧데리를 돌렸다.
농사철에 논에 물을 담그기위해서 만든 또랑이 있었는데 돌멩이로 담을 쌓은 곳은 늘 메기가 있었다.
고기굴이 있어서 몇군데만 밧데리로 전기를 넣으면 커다란 메기 몇마리는 꼭 잡았다.
보또랑 바위틈에 구멍이 있는데 헛탕이 거의 없었다.
돌담 사이나 방천사이를 손으로 더듬어서 고기를 잡기도 했으니까 물고기가 많았었다.
특히 천둥번개가 있는 날은 깊은 쏘에 살던 큰 물고기들이 천둥소리에 놀라서 수로로 들어오기 때문에 물고기를 많이 잡을 수 있었다.
커다란 바위나 찬물이 솟는 곳에는 메기나 장어같은 물고기가 살기 때문에 처음엔 살살돌려서 물고기들이 전기를 통해서 움직이게하고 물고기가 움직이면서 흙탕물이 나온다.
그러면 전기를 좀더 쎄게 돌려서 물고기가 밖으로 나오면 잡았다.
그때말로 장어가 지게작대기만 하다고했다.
그렇게 커다란 장어도 잡았었다.
밤엔 횃불을 만들어 냇가나 넓은 또랑에 나가서 불을 밝히면서 물고기를 잡았다.
횃불을 보고 모이는 피리 등 잡고기가 있고 불빛을 보면 도망가는 메기나 뱀장어도 있었다.
도망가는 물고기는 빨리 쫒아가서 양쪽에 삿대를 대고 발전기를 쎄게 돌리면 전기에 기절해서 물고기가 뒤집힌다
지금 생각하면 큰고기가 전기에 더 약한 것 같았다.
큰 고기일수록 동작이 느려서 쉽게 잡혔다.
겨울철에는 양지바른쪽에 있는 커다란 바위밑에는 물고기들이 많이 모여있다.
한두곳만 잘 골라서 발전기로 전기를 살살돌려 바위밑에 삿대를 넣고 전기를 넣으면 숨어있는 물고기를 쫒아내서 잡으면 많이 잡을 수 있었다.
넓은 냇가는 새끼줄에 솔가지를 꽂아서 양쪽에서 끌고 올라가면 한쪽으로 물고기들이 몰아서 밧데리로 잡았다.
이 방법은 물오리들이 떼를 지어서 물고기들을 얕은 곳으로 모아놓고 잡아먹는 것에서 만들어진 방법이었다.
이때 밧데리로 돌려서 삿대를 집어 넣으면 밥알을 풀어 놓은 것 같이 하얗게 물고기들이 떠오른다.
지금은 절대 해서는 안되는 방법이다.
겨울철 민물고기는 어느 때보다 맛이 있었다.
그때만 해도 디스토마같은 충이 없어서 다라이에 무를 썰어넣고 고추장을 풀고 식초로 버무려서 날것으로 먹었다.
다먹고 난 뒤에 쌀밥을 비벼먹으면 밥알이 꼬들꼬들해서 정말 맛있었다.
요즘 초밥도 그 맛이 나질않는다.
식초도 요즘 쓰지않은 식초원료인 빙초산을 사용했다.
빙초산은 순도가 99%라 반드시 물에 희석해야했다.
빙초산은 영하 16도 이하에서는 얼음과 같은 덩어리로 변하기 때문에 따뜻한 곳에 두면 액체상태로 변한다.
이런 이유로 빙초산은 보관 중 터질 위험이 있어서 병에 가득 채우지않고 병마개가 느슨하게 막아 있어서 옆으로 기우리면 빙초산이 줄줄샜다.
요즘은 빙초산을 판매하는 곳도 많지가 않다.
동네 깨복쟁이 친구들 만나면 지금도 달려가서 가장 해보고 싶은 놀이 중에 물고기 잡으면서 놀고 싶다고합니다.
물고기를 잡아서 생토란대와 호박잎 그리고 쪽파와 부추를 넣고 고추장만 풀어 쌀을 넣고 끓인 어죽은 보기는 어설프지만 맛이 최고였습니다.
장마가 제주도에 상륙했다고 합니다.
곧 내륙으로 올라온다는 반갑지않는 소식이네요.
장마에 피해없으셨으면 좋겠습니다.
7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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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좋운날 공주시 우성면 대문안 흥부네 서형우
4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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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내리는 날! 오늘 이런 우산 한번 써보실래요?
삶이란!
우산을 펼쳤다 접었다 하는 일이요
 
죽음이란!
우산이 더 이상 펼쳐지지 않는 일이다
 
성공이란!
우산을 많이 소유하는 일이요
행복이란!
우산을 많이 빌려주는 일이고
불행이란!
아무도 우산을 빌려주지 않는 일이다
 
사랑이란!
한쪽 어깨가 젖는데도
하나의 우산을 둘이 함께 쓰는 것이요
이별이란!
하나의 우산 속에서 빠져나와 각자의
우산을 펼치는 일이다
연인이란!
비오는 날우산 속 얼굴이
가장 아름다운 사람이요
부부란!
비오는 날 정류장에서 우산을 들고
기다리는 모습이 가장 아름다운 사람이다
비를 맞으며 혼자 걸어갈 줄 알면
인생의 멋을 아는 사람이요
비를 맞으며 혼자 걸어가는 사람에게
우산을 내밀 줄 알면
인생의 의미를 아는 사람이다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건 비요
사람을 아름답게 만드는 건 우산이다
한 사람이 또 한사람의 우산이 되어줄 때
한 사람은 또 한 사람의 마른 가슴에
단비가 됩니다.
  *"*  
*"*"*"* 
   J   비가오면
우산이 되어주고
 
어두울땐
빛☆ 이 되어줄께요
든든하게 곁에서 힘이되어 줄께요~^^
: :  : :  내리는
: : : :   비처럼
' : ' :   행복도
♣♣♣  우리에게
쏟아 질거여요
사랑합니다
7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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볏짚농법? 마늘과 우리 양파예요
우리 시어머니께서 해마다 이렇게 심으셔서 마늘을 주셨는데 이제 연세가 많으셔서 올해는 우리가 심어 봤어요
3월 21일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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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우성흥부네 서형우 고추 서리태 들깨
7월 23일
10
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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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배추 무 잘 키우기
두릅산 예초 작업 한 달 하기
조상 묘 벌초하기
고추 수확하기
서리태콩 잘 키우기
수수 잘 키우기
사과 배 잘 키우기
주말에 조상묘 벌초 했습니다
산소가 좀 커서 시간이 많이 걸렸네요
9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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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매일 농사공부 / 26회차 / 씨앗과 모종 선택방법 ]
오늘은 <씨앗과 모종 선택방법>을 공부해보겠습니다.
씨앗을 선택할지 모종을 선택할지 고민이 되신다면 아래 정보를 토대로 결정해보세요.
🔻 씨앗을 선택하는 게 좋은 경우
• 직파 작물일 경우 (무, 당근 등)
• 씨앗이 싸고 여러 번 파종하는 경우 (시금치 등)
• 자가 채종해서 쓰는 작물일 경우 (들깨, 호박, 콩 등)
🔻 모종을 선택하는 게 좋은 경우
• 고추, 토마토, 가지처럼 육묘 기간이 긴 경우
• 적게 심을 경우
• 육묘 과정이 까다로운 작물 (발아 성공률 낮음)
• 귀한 종자일 경우
• 초보자인 경우
🎓
공부자료를 확인하신 분은 "공부완료" 댓글을 남겨주세요.
내일 또 공부자료와 함께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3년 7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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