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된남편>
우리 팜님들 폰에는 배우자를
뭐라고 저장해놓으셨는지요?
제 아내의 폰에는 제가 [이쁜신랑]
이라고 저장돼 있습니다.
진짜 이뻐서 이쁜 신랑인지 대외적으로
보여줄려고 그냥 그렇게 했는지는 잘 모르지만.
하여간 이쁘다는데 싫지는 않죠?
그런데 이틀 전 갑작스런 저녁
약속이 있어서 집에 있는 아내의
폰으로 전화를 했습니다.
신호가 한참 울린 후에 집에와 있는
아들 녀석이 전화를 받습니다.
"엄마 좀 바꿔라"
아들 녀석이
엄마 엄마 하면서 아내를 찾더군요.
누가 들으면 겁나 큰 집인지 알겠습니다만
코딱지만한 집에서 뭘 그리
엄마를 찾아 헤매는지....
아내가 화장실에 있었는지 전화기 너머로
아들의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문 열어 엄마 못된 신랑이래요 빨리 받아,"
전화기 너머 소리였지만 ,,못된 신랑,,
이란 말이 또렷이 들렸습니다.
잠시 후 아내가 전화를 받더군요.
,저녀석 뭐라는거야 누가 못됬다는거야?,,
"어~ 어 ~아니야 왜 ,왜 전화했어?"
저는 일단 아내가 화장실이라
용건만 말하고 끊었습니다.
저녁 식사가 커피숍까지 이어져서
밤늦게 귀가를 하게 되었습니다.
아내는 세상 모르고 자고 있더군요.
마침 아내의 핸드폰이 화장대 위에 보여서
혹시나 하는 생각으로 아내의 핸드폰으로
전화를 걸었습니다.
은은한 벨소리와 함께 아내의 핸드폰
액정에 [못된 남편]이라고 뜨더군요.
아마 얼마 전 아내와 전화 통화를 하다가
제가 약간 언성을 높인 적이 있는데
그 이후에 바꿔 놓은 듯 했습니다.
물론 몇 시간 후에 사과는 했는데
잊어버리고 안 바꿨는지 아니면
아직 화가 안 풀렸는지 하여간
어쭈 하는 생각이 생기더군요.
그리고 다음날 저녁 TV 앞에 앉아있는
아내를 등지고 다시 전화를 했습니다.
그리고 아내가 받기 전 제가 핸드폰을
들고 확인했더니 여전히 [못된 남편]...
그때서야 사태를 파악한 아내가 실실 웃더군요.
역시나 그날 저녁 통화 이후에 바꿨다고 하더군요.
그래도 고맙다 [못된 놈]이라고 안 해놔서
아내가 웃으면서 그 생각도 해봤다고 하더군요.
저도 복수를 하겠다고 했습니다.
"나도 바꿔버린다."
"맘대로 하세요 뭘로 바꿀껀데?"
"바꿔봐 바꿔봐."
아내가 계속 깐죽거리더군요.
저요 [첩]이라고 바꿨습니다.
점심때 아내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첩]이라고 뜹니다 기분이 묘해지네요.
보통은 웬수 로또 뭐 그 정도라던데
우리 팜님들은 뭐라고 저장이 되어 있나요?
ㅡ도윤 ㅡ
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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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5
Farmmorning
첫번째 글
고추농사는 어찌보면 농부의 자존심이라 생각합니다.
고추를 재배함에있어 역병,시들음병,청고병,칼라병,탄저병등
많은 난관이 있고, 이것들을 극복해내고
10월, 11월에도 고추를 수확하는것이야말로 어깨 으쓱한 모습 아닐까요 ?
저는 고추농사에서 약을 아무리 쳐도 안되더라는분, 아니면 탄저병이 생소한분 그리고 정말 고추탄저병을 한번 이겨보고 싶다는 분들에게 길잡이가 되보고자 3회연재로 글을 작성하려고 합니다.
아래처럼
1. 고추탄저병
2. 탄저병과 살균제
3. 탄저를 쉽게 이기는 전략
이 셋으로 나눠 설명드릴까합니다.
[1.고추 탄저병]
고추탄저병(이하 '탄저')은 버섯,곰팡이,효모균과 같은 진핵균류에 의해 발생합니다.
때문에 탄저균은 토양속,공기중,화장실,주방,침실등 어디에나 존재합니다. 그렇지만 탄저균이 있다해도 무조건 발병하는게 아니라 일정수준의 밀도가 되어 탄저균들의 생체신호들이 교류되면 비로소 고착되어 활동을 전개합니다.
발병초기엔 고추의 표면에 반질반질한 작은 병반이 보이는데, 마치 작은기름방을이 묻은것처럼 살짝 윤기도나며 오목한 형상이 보입니다. 그러다가 병반이 점차 커지고 둥근형태나 타원형의 갈색병반으로 변화하면서 나이테처럼 동심원의 줄무늬도 나타납니다. 그후엔 고추표면 병반부위 세포조직이 고사되어 검정곰팡이가 달라붙습니다.
최종적으론 이 병반이 점차 커지고 확장하면서 탄저균포자를 증식하고 이를 바람에 날려보내 다른개체로까지
전염을 시킵니다.
그렇기에 탄저를 잡지 못한다면 이후의 고추수확을 포기해야하는 지경에 이릅니다.
전염성 높은 이 탄저병을 제압할 수 있는 약제는 다음편에 올리겠습니다.
개괄적인 부분이라 개념정도로만 이해되도록 어려운 용어나 균의 명칭등은 생략하였습니다.
사진은 개인자료용이 없어서 모니터에서 타인의 공개글들중 몇개 캡쳐하였습니다.
2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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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6
Farmmorning
과학적으로
입증된 1분30초 법칙입니다!
밤에 자다가 일어나서
화장실에 가야할 때 지켜야 할 
매우 중요한 사항 입니다.
이때는 갑작스럽게 깨어서 정상적인 생리적 요구를 만들기 위해 과학적으로 입증된 "1분 30초 법칙”을 숙지해 두십시오.
누군가가 건강상태가 좋았는데
밤에 아무 이유없이 갑자기
사망했다고 하는 얘기를
한 번쯤은 들어봤을 것입니다.
그 사람이 잠에서 깨어나
화장실에 가기 위해 서둘러
침대에서 일어났을 때
뇌가 조금더 쉬어야 할 시간이
필요한데 쉬지못함으로 인해 뇌졸중이 일어 납니다.
그 경우들이 대부분 혈액순환과 관계된
<기립성 빈혈>에서 비롯된
뇌졸중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긴 시간 앉았거나
누었거나 잠을 자다 일어나면
온 몸에 가라앉았던 혈액이
뇌에까지 전달될 시간이 필요한데
모든 조직들이 퇴화하고 있는
중장년들에게는 그 시간이 꼭
필요하기 때문에
그럴 경우 30초씩 3번에 걸쳐
< 1분30초 법칙 >을 습관 들일
필요가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매우 중요한 것이
어서 꼭 잊지않도록 습관적으로 지켜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 방법은 간단합니다.
잠에서 깨었거나,
누었다가 일어날 때는?
1. 눈을 뜨고도 약 30초 가량 그냥 누워 있는다.
2. 일어나면 침대 아래로 발을 
내리거나 앉은 자세로
30초 가량 그대로 있는다.
3. 곧게 일어설 때도 위기를 
염두에 두고
30초 정도 느린 동작으로
몸을 세운 뒤 움직인다.”
이러한 단계를 거치면 나이에 
관계없이 갑작스런 뇌졸중에서 
생존할 수 있는 기회가 커집니다.
예방은 치유보다 낫다고 합니다.
모든 가족 및 친구들과 
공유하십시오.
정보를 공유하는 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구할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3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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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몸이 비료공장(오줌액비),유기농법.자연농법(순환농법) 하루 1.500~2.000ml(매일 23그램식생산) 질소(식물성장.필수성분) 식물.땅에 엄청난효과. 인체무해 우리는 수세식화장실에 돈들여 버립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현실입니다.출처(유듀브) 3개월동안모은 오줌입니다. ㅎ~ㅎ 열심히 모아 내년농사에 활용할 계획입니다.
23년 12월 12일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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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가을은 역시 벼가 으뜸인 저는
시월말에 수확을 앞두고
잘 익어라~~~이쁘다~~~를
갈때마다 전해주며 애정을 표합니다.
밭에서는 수세미가 생태화장실. 데코를. 멋지게 해 주고
작두도 터널을 향해 손흔들어줍니다^^
배추가 아직 자리를 못잡았는지 들쭉날쭉.
한달 더 크면 멋진 모습일꺼에요^^
참~~ 지난 하지때 감자를 땅속저장 실험삼아 두었던것이 요즘 밤단호박만큼 커져서 아주 일품입니다
땅콩은 풀과의 사투를 벌이고 있지요.
자~~마지막으로 아마란스길에서
인증샷 항장~~^^
23년 9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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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Farmmorning
금산에서 올린 인삼을 구매햇는데. 아침에 식전에. 하루 한잔씩 마시는데 마시고 10분도 안되어서. 화장실로. 달려갑니다. 물론우유에타서. 마시는데 잘잘 해요. 왜그럴가요 위장이 안좋아서. 아님 우유가 안맞아서일가요
23년 11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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밭에가면. 여자들은. 하루종일 일하다보면 급한볼일이생기면 난감해서 화장실을 하나큰맘먹고 장만했더니 처음에는 그것도좋아는데 점점냄새가올라오니. 들어가는것이 곤욕이라 사용을 안하고집으로 오가는것을 우리남편이 보고 수세식으로 개조를 해주어서 지금은 너무 편하고걱정이없어요,
23년 5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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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2024.5.5(일)
어린이날
이른아침
참새소리
잠이깬다
일요일에
어린이날
일기예보
검색하니
비가온다
아버님께
아침인사
올리고서
화장실
복잡할까
선수쳐서
세수하고
면도했다.
아들손자
며느리는
자고있다
엊저녁에
늦게까지
놀더니만
피곤만땅
인가보다.
비가온다
일기예보
마음까지
풍요롭다
손주들과
즐기라고
하늘까지
도와준다
비가오면
시골농부
일손접고
마음편히
하루쉰다
올해에도
풍년농사
빌어본다.
5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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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집 밑에 460평 노는땅이 있답니다
일주일전부터 잔디꽃 을 심고있답니다
틈틈히
거름안하고 심는답니다
고양이 때문에
고양이가 걸음황토을 좋아합니다
집엽에 쪼끔한 채소밭
잔디꽃 전체를 심었는데
엽집 윗집 고양이들이
화장실 로 사용하더라구요
고양이에게 자유를 주고싶어서
밭을 포기했답니다
그리고 우리집밑에 460평
노는땅에 거름없이 잔디꽃 을 심고 있답니다
잔디꽃 심는중에
마늘이 싹이 파랗게 나온겁니다
몇일전 잔디꽃 길에
싹이 나온 마늘을 심었는데 ㅋ
깜짝 놀랐답니다
마늘이 손가락 크기만큼
올라와 있었습니다
몇일후 뿌리는 알맹이 걸음 주려해요
잘 클수 있을지
23년 10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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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2
Farmmorning
반갑습니다
팜모닝 사랑해요
정말 정말
사랑합니다
팜모닝 에 좌석 같은것이
있답니다
절 매일매일 끌어
잡아 당기니까요 ㅋ
팜모닝 사랑하지
않을수 없는이유 간단합니다
팜모닝 회원님들
70%프로는
아마 농사 지으시는 분들
농사일 진짜 힘들어요
씨앗만 뿌린다고
고추가 쑥쑥 크는거
아니더라구요
농사지으면서 힘들고
어려운 부분을
시원하게 등 가려울때
글어주는 곳이
여기 팜모닝 입니다
아 정말 감동 먹었답니다
저처럼 눈도 침침하고
나쁘실텐데
눈 나쁜건 고사하고
내가아는 지식을 한자한자
쓰시고 무료로 나눔해 주시고
모르는거 있음 다 나와 보라 그래
팜모닝 회원님들 이 다
맥가이버 600백만불의
교수님 이시거든요
아는지식 최대한 무료로
나눔 주시는 분들
진짜 감사드립니다 꾸벅 꾸벅
세상 복 다 받으시고
자녀분들 승승장구 하십시요
저는 교통사고로 마니 다쳤답니다 눈시력이 10%프로 남아 있대요 망막장해 시녁저하 녹내장 근시 난시 ㅋ
진짜 글이란 글은 무조건 다 좋아합니다
하다못해 ㅋ 터미널 화장실 옛날요
낙서까지 다 읽는 답니다
나쁜눈으로 저도 저 나름대로 글을 찾아 하루종일 틈만 나면
@넷 사이트
찾아 다님니다
그건 팜모닝 회원님들
아는지식 무료로
나눔해 주시는 그 맘이 너무 예뻐서 무언가 보답드리고
싶어서 랍니다
그리고 요즘 초저녁에 잠을자면 ㅜ 한두시에 깨면 잠이 안옵니다ㅜ
늣게 자려고 나름 ㅋ
잠 주무시다가 할일 없으실때 잼난이야기 글 읽으시고 스트레스 확 푸시라고 가능한 웃음글 올리려고 합니다 ㅋ
저에 글을 읽으셨다면
감사하지요
그리고 좋아요 느낌 이라도
해주고 가셔요 ㅋ
안해 주시면 저 삐짐니다
3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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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대(代)
인생의 갈림길」
건강수명(健康壽命)이라 함은 일상생활(日常生活)에 불편(不便)함 없이 건강(健康)한 삶을 누리는 것으로 지금의 80대(代)가 예전보다 더 건강한 것은 영양상태(營養狀態)의 개선(改善) 때문이다.

80세(歲)까지는 지적기능(知的機能), 체력(體力), 내장기능(內臟機能) 등이 중년(中年)과 큰 차이(差異)가 없다.
80세, 90세가 되면 70대처럼 건강하게 활약(活躍)할 수는 없다.
의학(醫學)의 진보(進步)로 평균수명(平均壽命)만 연장(延長)된 것이다. 회춘(回春)하는 약(藥)과 방법(方法)이 있다고 한다면 장기(臟器)는 새로워질 수 있지만 뇌(腦)는 회춘(回春)되지 않고 노화(老化)는 계속(繼續) 진행(進行)된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問題)이다.

일본에서 사망자들을 해부(解剖)해 본 결과85세가 넘으면 알츠하이머성 치매 증상이
보이지 않는
사람이 없었다.

그러나 80대 초반까지는 치매에 걸리거나
환자가 된 사람은 10%도 채 안 되었다.
따라서 건강한 85대를 연착륙(軟着陸)하기 위해서는 80대가 매우 중요(重要)하다.

늙음을 기피 할 수는 없다.
고령자의 건강은 뇌의 기능을 80대 이후에도 계속 유지할 수 있느냐가 매우 중요하다.
젊은 시절의 맑은 머리를 유지하고 싶다면 80대는 늙음과 싸울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이다.

80대 초반이 되면 무슨 일에도 의욕이 없고 흥미가 없으며 사람 만나는 것조차 귀찮아서 외출도 싫어하게 된다. 이것은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전두엽(前頭葉)의 노화와 남성
호로몬의 감소가 주된 원인이다.

그러나 지금부터 여러 활동을 습관화하면 80세 이후에도 노화를 늦출 수 있다.

☆ 생활습관
만들기
※ 젊을 때 출퇴근하듯 규칙적이고 일정한 생활습관을 만들어라. 늙어서도 계속 일하라.

※ 운동하는 습관을 만들어라.
몸을 움직이는 운동은 최고의 보약이다.
격렬한 운동보다 느슨한 운동이 효과적이다.

※햇볕을 쪼어라. 숙면(熟眠)이 되고 의욕이
향상된다.

※넘어지지 마라.
고령자는 3주간만 입원(入院)해도 금방 쇠약해 진다.

※ 고령자는 다이어트를 하지 말라.
심장질환이 없다면 좀 통통해도 괜찮다.

※ 고기를 먹자.
콜레스테롤은 행복물질(幸福物質)의 생산과 의욕이 향상된다.

※ 먹고 싶은 것 있으면 참지 말라.
100살까지 참을 필요없다.

※ 요리(料理)를 해보라.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이
된다.

※ 변화있는 생활을 하라.
매일 단조로운 생활의 반은 '완고(頑固)한 노인이 되기 쉽다

※ 운전면허증을 반납하지 말라.
고령자 운전사고는 결코 높지않다. 운전을 그만두면 간병(看病) 받을 확률이 2배 높아진다.

※ 자신(自身)의 지식과 경험을 나누라.(상담역을 해보라)

※ 배울 것이 있으면 독학(獨學)으로 하지 말고 모임에 참가하여 토론도 하고 수다도 떨어 보라.
-과학적으로
입증(立證)된 1분30초 법-
밤에 자다가 일어나서 화장실에 가야할 때 지켜야 할 매우 중요한 사항이다.
이때는 갑작스럽게 깨어서
정상적인 생리적 요구를 만들기 위해 과학적으로 입증된 "1분 30초 법"을 숙지(熟知)해 두십시오.
누군가가 건강상태가 좋았는데 밤에 아무 이유없이 갑자기 사망했다고 하는 얘기를 한번쯤은 들어봤을 것입니다.
그 사람이 잠에서 깨어나 화장실에 가기 위해 서둘러 침대에서 일어났을 때
뇌(腦)가 조금더 쉬어야 할 시간이 필요한데 쉬지못함으로 인해 뇌졸중(腦卒中)이 일어납니다.
그 경우들이 대부분 혈액순환과 관계가있는
<기립성 빈혈(貧血)>에서 비롯된 뇌졸중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긴
시간 앉았거나,
누었거나 잠을 자다 일어나면
온 몸에 가라앉았던 혈액이
뇌까지 전달될
시간이 필요한데 모든 조직들이 퇴화(退化)하고 있는 중장년(中壯年)들에게는 그 시간이 꼭 필요하기 때문에, 그럴 경우 30초씩 3번에 걸쳐 < 1분30초 법 >을 습관들일 필요가 있다.
이것은 매우 중요한 것이어서
꼭 잊지않도록 습관적으로 지켜야 합니다.
그 방법은 간단합니다.
잠에서 깨어났거나, 누었다가 일어날 때는?
1. 눈을 뜨고도 약 30초 가량
그냥 누워 있는다.
2. 일어나면 침대 아래로 발을 내리거나 앉은 자세로 30초
가량 그대로 있는다.
3. 곧게 일어설 때도 위기를 염두에 두고 30초 정도 느린 동작으로 몸을 세운 뒤 움직인다.”
이러한 단계를 거치면 나이에 관계없이 갑작스런 뇌졸중에서 생존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 집니다.
모든 가족 및 친구들과 共有하십시오.
情報를 공유하면 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구할 수 있습니다.
예방(豫防)은 치유(治癒)
보다 낫다고
합니다.
반갑고
고맙고
사랑합니다!🍀
꼬~옥
실천합시다.
11월 14일
14
15
2
Farmmorning
노인들을 대상으로 응모한 짧은 글 당선작이라는 글이 2024년 1월에 발표되었다고 있어서 보내드립니다.
어쩌면 나이드신 분들의 현실인 것 같습니다.
밤새 제법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들녘에 아직도 벼를 수확하지 않은 논이 보이고,
들깨를 베어서 뉘어 놓았습니다.
많은 비에 피해가 있지나 않을까?염려스럽습니다.
오늘은 종일 비소식이 있습니다.
내일 비그치면 대체로 맑은 날씨가 있는데 기온이 많이 떨어진다고 합니다.
올해는 독감예방접종을 꼭 하셔야겠습니다.
올 겨울에 매서운 독감이 유행할꺼라는 중대본부의 예상입니다.
접종하고 한달여 지나야 독감예방하는 바이러스가 우리 몸에 형성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10월이 접종적기라고 합니다.
나이들어가면서 혹시나 나는 어떨까?웃픈 이야기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습니다.

1. 가슴이 뛰어서
사랑인 줄 알았는데 부정맥이라.
2. 전구 다 쓸 때 만큼도
남지 않은 나의 수명.
3. 종이랑 펜 찾는 사이에
쓸 말 까먹네.
4. 병원에서 세 시간이나
기다렸다 들은 병명은 "노환입니다"
5. 일어나긴 했는데
잘 때까지 딱히 할 일이 없다.
6. 자명종 울리려면 멀었나
일어나서 기다린다.
7. 연명치료 필요없다고
써놓고 매일 병원 다닌다.
8. 만보기 숫자 절반 이상이
물건 찾아 헤맨 걸음.
9. 몇 가닥 없지만
전액 다 내야 하는 이발료.
10. 눈에는 모기를,
귀에는 매미를 기르고 산다.
11. 쓰는 돈이
술값에서 약값으로 변하는 나이.
12. 젊게 입은 옷에도
자리를 양보받아 허사임을 알다.
13. 이봐 할멈!
입고 있는 팬티 내 것일세.
14. 일어섰다가 용건을
까먹어 다시 앉는다.
15. 분위기 보고
노망난 척하고 위기 넘긴다.
16. 무농약에 집착하면서
먹는 내복 약에 쩔어 산다.
17. 자동응답기에 대고
천천히 말하라며 고함치는 영감.
18. 전에도 몇 번이나
분명히 말했을 터인데 "처음 듣는다!"고.
19. 할멈!
개한테 주는 사랑
나한테도 좀 주구려.
20. 심각한 건
정보 유출보다 오줌 유출.
21. 정년이다.
지금부턴 아닌 건
아니라고 말해야지.
22. 안약을 넣는데
나도 모르게 입을 벌린다.
23. 비상금 둔 곳 까먹어
아내에게 묻는다.
24. 경치보다 화장실
신경 쓰이는 관광지
25. 손을 잡는다.
옛날에는 데이트, 지금은 부축.
26. 이 나이쯤 되니
재채기 한 번에도 목숨을 건다.
10월 21일
15
24
1
어제 아침 엄마 하시는 말씀 아가씨 내 동생이지
네 언니
시장은 언제가
언니 아침 드시고 가야지요
좋아하시면서
주머니에서 돈을 꺼내 세고 계신다
아가씨 호미 있어

몇개
두개 있어요
그럼 아가씨하나 나하나 하면 되겠네
자루는 몇개있어
4개 있답니다
아 잘 되였다
아가씨 두개 나 두개 하면 되겠네
자루에 머 담으려구요
밭에 매실이 마니 열려서
매실 따와야해
다시 주머니에서 돈 꺼내 세다가 아가씨 호미는 얼마지
오천원 합니다
돈 만원 10장 오천원 1장 천원 31장 하루종일 주머니에 넣다 빼고 하시면서 돈 세고 계신다
돈 셀때마다 돈 액수가 틀린다

귀여운 울엄마
어느날은 시장가서 ㅜ 현금을 안가져간적이 있다 엄마 좋아하는 식혜 사러왔는데
돈을 안가져왔어 요
만원만 빌려주세요 ㅋ
차에서 돈 세고 계시다가
주머니에 돈을 언릉 넣으시면서
내가 돈이 어딨어
하나도 없는데 ^^
하하하하하
울 엄마 너무 귀엽지요
어제 저녁 드시고 난후 쫌 이상해서 엄마 살펴보니ㅜ
맘이 아파서 혼남 ㅜ
기저귀 를 다 뜻어서 응가 하셨는데ㅜ 응가 하신걸 알고
기저귀를 밑으로 내려서
입고 계시는데 ㅜ
엄마 바지벗자 새바지 입자 그러니까 응 화장실 모시고 가서 바지벗고 씻기고 옷 갈아입히고 응가묻은 바지 ㅋ
집안에서 세탁 못하고
밖에 내 놓았다
우리엄마 3살
난 내가 기특하고 예쁘다
엄마가 예쁘기만 하다 아가처럼 배고파도 모르고 주는거만 드시고 내가 휴대폰 만지는걸 제일 싫어하신다 ㅋ
휴대폰 만지면 손 주물러줄까 하시며 내 손을 가져가신다 ㅋ
사랑합니다 엄마 내일은 오늘보다 건강하시고
내일은 오늘보다 좋아지세요
맨위 사진 오늘점심 드시고
돈 세는중 ㅋ
메주콩한되 검은콩 한대 막 섞어서 콩 고르는데 1000원이라고 말함 ㅋ
다 고르시면
엄마 왈 같다줘 돈 받아와 ㅋ
알바해서 돈 벌었으니
맛있는거 사먹으러가자
그럼 제일 좋아하십니다
1월 7일
95
142
1
Farmmorning
요즘 알려지기 시작한 차수국!
그래서 4년생 화분 15개 구매해서 시험삽목 새봤네요.
화장실에 오아시스 삽목판으로 가습기에 식물등까지. ..2주지난 지금..
이제 뿌리가 내리고 새잎이 나오네요
.잎을 감로차,이슬차 로 활용하며 잎의 당도가 설탕의 1000배라는데 몸에 흡수는 거의 안되서 당뇨,다이어트 에 좋다는데..
23년 9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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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__건강정보
#_아름다운_글
👉70대 이후 기억 할일 (이거 꼭 읽어보세요)
70대는 인생의
중요한 갈림길~~🍎🍏 
건강수명이라 함은 일상생활에 불편함 없이
건강한 삶을 누리는 것으로 지금의 70대가
예전보다 더 건강한 것은 영양상태의 개선 때문이다.

75세까지는 지적기능, 체력,
내장기능 등이 중년과 큰 차이가 없다.
80세, 90세가 되면 70대처럼 건강하게 활약할 수는 없다.
의학의 진보로 평균수명만 연장된 것이다.
회춘하는 약과 방법이 있다고 한다면
장기는 새로워질 수 있지만 뇌는 회춘되지 않고
노화는 계속 진행된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이다.

일본에서 사망자들을 해부해 본 결과
85세가 넘으면 알츠하이머성 치매 증상이
보이지 않는 사람이 없었다.

그러나 70대 초반까지는
치매에 걸리거나 환자가 된 사람은
10%도 채 안 된다.
따라서 건강한 80대를 연 착륙하기 위하여는
70대가 매우 중요하다.

늙음을 기피 할 수는 없다.
고령자의 건강은 뇌의 기능을 80대 이후에도
계속 유지할 수 있느냐가 매우 중요하다.
젊은 시절의 맑은 머리를 유지하고 싶다면
70대는 늙음과 싸울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이다.

80대 초반이 되면 ...
무슨 일에도 의욕이 없고 흥미가 없으며
사람 만나는 것조차 귀찮아서 외출도 싫어하게 된다.
이것은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전두엽의 노화와 남성 호로몬의 감소가
주된 원인이다.

그러나 지금부터 여러 활동을 습관화하면
80세 이후에도 노화를 늦출 수 있다.
그러니 아래 내용을 꼭 읽어보세요! 

♤~생활습관 만들기~♤
※ 젊을 때 출퇴근하듯 규칙적이고 일정한
생활습관을 만들어라.
늙어서도 계속 일하라.

※ 운동하는 습관을 만들어라.
몸을 움직이는 운동은 최고의 보약이다.
(​격렬한 운동보다 느슨한 운동이 효과적)

※ 햇볕을 쬐어라.
숙면이 되고 의욕이 향상된다

※ 넘어지지 말라.
고령자는 3주간만 입원해도 금방 쇠약해진다.

※ 고령자는 다이어트를 하지 말라.
심장질환이 없다면 좀 통통해도 괜찮다.

※ 고기를 먹자.
콜레스테롤은 행복물질 생산과 의욕이 향상된다.

※ 먹고 싶은 것 있으면 참지 말라.
100살까지 참을 필요 없다.

※ 요리를 해보라.
새로운 것의 도전이 된다.

※ 변화있는 생활을 하라.
매일 단조로운 생활의 반복은
'완고한 노인'이 되기 쉽다.

※ 운전면허 반납하지 말라.
고령자 운전사고는 결코 높지않다.
운전을 그만두면 간병 받을 확률이 2배 높아진다.

※ 자신의 지식과 경험을 나누라.

※ 배울 것이 있으면 독학으로 하지 말고
모임에 참가하여 토론도 하고 수다도 떨어라.
♤ 과학적으로 입증된 1분30초 법 ♤
밤에 자다가 일어나서 화장실에 가야할 때
지켜야 할 매우 중요한 사항입니다.
이때는 갑작스럽게 깨어서
정상적인 생리적 요구를 만들기 위해
과학적으로 입증된 "1분 30초 법"을 숙지해 두십시오.
누군가가 건강상태가 좋았는데 밤에
아무 이유없이 갑자기 사망했다고 하는 얘기를
한번쯤은 들어봤을 것입니다.
그 사람이 잠에서 깨어나
화장실에 가기 위해 서둘러 침대에서 일어났을 때
뇌가 조금더 쉬어야 할 시간이 필요한데
쉬지못함으로 인해 뇌졸중이 일어납니다.
그 경우들이 대부분 혈액순환과 관계된
<기립성 빈혈>에서 비롯된 뇌졸중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긴 시간 앉았거나,
누었거나 잠을 자다 일어나면
온 몸에 가라앉았던 혈액이 뇌까지
전달될 시간이 필요한데 모든 조직들이 퇴화하고 있는
중장년들에게는 그 시간이 꼭 필요하기 때문에,
그럴 경우 30초씩 3번에 걸쳐
< 1분30초 법 >을 습관 들일 필요가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매우 중요한 것이어서
꼭 잊지않도록 습관적으로 지켜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 방법은 간단합니다.
잠에서 깨었거나,
누었다가 일어날 때는?
1. 눈을 뜨고도 약 30초 가량
그냥 누워 있는다.
2. 일어나면 침대 아래로 발을 내리거나
앉은 자세로 30초 가량 그대로 있는다.
3. 곧게 일어설 때도 위기를 염두에 두고
30초 정도 느린 동작으로 몸을 세운 뒤 움직인다.
이러한 단계를 거치면 나이에 관계없이
갑작스런 뇌졸중에서 생존할 수 있는 기회가
매우 커집니다.
모두모두 건강한몸으로 행복하게 살아유~~
10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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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남원집에 다녀왔습니다.
지난 주말에 저희와 바로 아래 남동생네를 제외한 나머지 4형제들이 120포기 김장을 했습니다.
사촌들이 내려가서 같이 김장을 도왔습니다.
매년마다 연세드시고 몸이 불편하신 아버지를 모시느라 애쓰고 있는 형제들한테 모여서 김장을할 수 있게 하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별채에서 김장을 했는데
이번에는 마굿간을 뜯어서 더 넓어진 마당과 마당까지 차가 들어갈 수가 있어 안집에서 김장을 했습니다.
농사를 지을 때는 마굿간이 있어서 온갖 농기구와 잡다한 물건들을 보관할 수가 있었는데 소외양간과 돼지를 키웠던 마굿간과 잿간을 뜯어 냈더니 마당도 넓고 앞이 탁 틔어서 옛날 집 같지가 않았습니다.
마굿간 한채를 없애니까 큰집 살림을 하셨던 집이라 온갖 물건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마당 한켠에 길이 15미터와 넓이 2.5미터를 아버지께서 모아두셨던 파이프를 기둥으로 만들고 가림막을 만들었습니다.
그 많은 세월을 농사를 지으면서 사용했던 괭이와 삽, 호미, 산태미, 쇠스랑과 갈쿠리, 고무통과 다라이, 소금 등을 차곡차곡 쌓을 수 있고,
눈비와 햇볕을 피할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이번 김장 때 날씨가 좋지않아서 만들기를 잘 했구나!싶더군요.
별채에서 김장을 하다가 안집에서 김장을 하니까 훨씬 편했다고 하네요.
온갖 김장 때 필요한 것들이 안채에 다 있고 마굿간을 뜯어서 마당까지 차가 들어오기도해서 좋았다고 합니다.
같은 집에 입구에 있는 한채가 없어졌으니 얼마나 환하겠어요?
안집을 들어갈 때는 마굿간이 마당앞에 가로로 있어서 마굿간과 사랑방 사이에 대문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길에서 바로 나즈막하게 펜스로 대문을 만들었습니다.
동네분들이 뭐하러 대문을 다느냐?라고 하시는데 그래도 집안이 훤히 들여다 보이는데 대문이 없는 것과 있는 것과는 다르잖아요?
아직까지는 마을에 도둑이 없다고 하시면서요.
배추를 절일 때도 비가 내려서 그늘막 아래서 했더니 너무 좋았습니다.
금요일에 배추를 씻고 토요일에 김장을 하는데 눈비가 내려도 걱정할 필요가 없게 되었습니다.
내년에도 안집에서 김장을 해야겠다고 하네요.
작년까지는 집밖에 있는 창고에 보관했던 고무통과 커다란 다라이를 1년에 이맘 때 한번 사용하거든요.
어른 키만한 고무통으로 세개를 간을 쳤으니까요.
동생들이 잘 치웠다고는 하지만 다음해 김장 때나 쓸 물건들이라 잘 정리를 해야하거든요.
그래서 김장 뒷마무리를 해야했고,
기름보일러와 수도 동파방지를 하러 다녀왔습니다.
30여년 전에 입식으로 부엌을 만드면서 난방을 기름보일러로 했습니다.
그동안 보일러는 여러번 교체했는데 기름통은 그냥 사용했습니다.
보일러는 지하수를 사용해서 녹이 쉽게 슬기도 합니다.
기름통은 바깥에 노출되어서 페인트색도 벗어지고 녹이 슬기도 했습니다.
아래쪽 용접부위로 기름이 먹어들어가면서 석유냄새가 나면서 기름이 조금씩 유출되었습니다.
2년전에 기름통도 바꾸고 기름을 가득 채웠습니다.
보일러는 안방 콘트롤박스에 외출모드로 설정을 했습니다.
콘트롤박스밑에 두꺼운 이불을 깔았습니다.
외부에 노출되어있는 수도나 화장실에 변기를 얼지않게 하는 방법입니다.
길이가 2m하는 열선이 10,000원하는데 센서가 있어서 수도 파이프나 특히 변기통은 열선을 몇번 감아주면 얼지 않아서 몇 군데 감아놓고 왔습니다.
5도로 자동으로 센서가 설정되어 있어서 전기료금도 걱정없습니다.
텃밭에 지하수 모터도 비닐이나 이불 방수포로 덮으면 습기가 있어서 모터가 녹이 슬더군요.
모터에 물을 다 빼고 열선으로 감았습니다.
얼마전 까지만해도 모터를 뗐다가 봄에 다시 달곤했습니다.
열선으로 감아 놓으니까 모터를 뗐다, 설치했다를 하는 번거로움이 없어서 좋습니다.
혹시 외부에 동파위험이 있는 곳이 있으시면 꼭 해보세요.
봄이 되면 열선을 걷었다가 겨울에 다시 사용할 수가 있습니다.
특히 시골에는 외부에 있는 화장실에 변기가 매우 위험하거든요.
변기통을 세네번 감고 흘러내리지않게 테이프로 살짝 붙이고 실리콘으로 되어있어서 한가닥을 살짝 변기통 물속에 담가 놓으면 절대 얼지 않습니다.
겨울철 동파에 아주 좋은 팁입니다.
처음엔 열풍기로 밤에는 돌리고 낮에는 끄고를 반복했습니다.
아버지께서 깜박 잊으시고 낮에도 열퐁기를 끄시지 않으셔서 전기요금 폭탄을 맞은적이 있습니다.
시내에 거주하시는 분들은 잔소리로 들리시겠네요.
이태전까지는 제사와 설 차례를 시골집에서 모셔서 자주 들리게 되었습니다.
작년 추석 차례를 모시고 가을에 있는 제사부터 전주에서 명절 차례와 제사를 모시니까 일부러 내려가기전엔 보일러와 수도 동파가 염려스럽습니다.
주변에 젊은 사람이라도 있으면 들여다보라고 부탁을할 수도 있는데 연세드신 분들만 계셔서요.
어제 하루 일과를 일기를 썼습니다.
아침 기온이 뚝 떨어졌습니다.
일부지역에서는 빙판길에 교통사고도 있었습니다.
주말엔 강력한 추위가 있다는 예보입니다.
따뜻하시게 하셔야겠습니다.
올 한해 남은 12월 맞이할 준비도 해야겠습니다.
12월 2일
40
29
2
Farmmorning
가을빛이 완연한 요즘.
여물어 가는 것들속에서
밭 울타리에 심은
하늘마들도
열매를 계란처럼
쑥쑥 키워낸다.
어떻게 먹어야하는지
방법을 몰라
첫수확엔 우왕좌왕했다.
내 손안에 잡히는
네모난 세상에 검색해 보았다.
요구르트나 우유에
하늘마를 갈아 먹으면 좋다길래
낭군님만 챙겼다.
며칠이 지난 뒤
나도 한번 먹어보고팠다.
그랬더니
넘 맛있는게 아닌가...
왜 진즉 이렇게 좋은걸
잔뜩 겁먹어서 안 먹었단 말이지.
아침에
화장실 가는게 훨씬 편하다.
주렁주렁 달린
하늘마도 가을을 닮아
단풍이 든 듯하다.
말없이 탓없이 내어주는
그녀석들 덕분에
우리 부부의 장은
튼튼하도다.ㅎ ㅎ ㅎ
대장에 좋으니 말야.
23년 11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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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일본 노인 단시(短詩)>
일본 노인들을 대상으로 응모한 당선작. (2024년 1월 19일 발표)
1. 사랑인 줄 알았는데
부정맥.
2. 전구 다 쓸 때까지
남지 않은 나의 수명.
3. 종이랑 펜 찾는 사이에 쓸 말 까먹네.
4. 병원에서 세 시간이나 기다렸다 들은 병명은
"노환입니다"
5. 일어나긴 했는데
잘 때까지 딱히 할 일이 없다.
6. 자명종 울리려면 멀었나 일어나서 기다린다.
7. 연명치료 필요없다 써놓고 매일 병원 다닌다.
8. 만보기 숫자 절반 이상이 물건 찾기.
9. 몇 가닥 없지만
전액 다 내야 하는 이발료.
10. 눈에는 모기를,
귀에는 매미를 기르고 산다.
11. 쓰는 돈이
술값에서 약값으로 변하는 나이.
12. 젊게 입은 옷,
자리를 양보받아 허사임을 알다.
13. 이봐 할멈!
입고 있는 팬티 내 것일세.
14. 일어섰다가 용건을 까먹어 다시 앉는다.
15. 분위기 보고
노망난 척하며 위기 넘긴다.
16. 무농약에 집착하면서 먹는 내복약에 쩔어 산다.
17. 자동응답기에 대고
천천히 말하라며
고함치는 영감.
18. 전에도 몇 번이나
분명히 말했을 터인데
"처음 듣는다!"고.
19. 할멈!
개한테 주는 사랑
나한테도 좀 주구려.
20. 심각한 건
정보 유출보다 오줌 유출.
21. 정년이다.
지금부턴 아닌 건 아니라고 말해야지.
22. 안약을 넣는데
나도 모르게 입을 벌린다.
23. 비상금 둔 곳 까먹어
아내에게 묻는다.
24. 경치보다 화장실이 더 신경 쓰이는 관광지
25. 손을 잡는다.
옛날에는 데이트,
지금은 부축.
26. 이 나이쯤 되니
재채기 한 번에도
목숨을 건다.
.. 실감이 나는 노인의 삶을 현실적으로 표현한 글이어서 옮겨봅니다. ^^
7월 5일
15
9
3
허허허
이런 글도 있네요
지인이 보내준 글
함께 공유합니다
《현명한 자녀가 아버지 에게 보낸 메시지》
● 모두 맞는 말 같습니다.
○.아버지 지금부터라도 꼭 이렇게 하세요-
*• 방에만 있지 마시고.
*• 누워만 있지 마시고.
*• 슬픈 소식 멀리하시고.
*• 친구 본인상(本人喪),
문상(問喪) 삼가시고.
*• 너무 화내지 마시고.
*• 너무 기뻐하지 마시고.
*• 많이 들지 마시고.
*• 끼니 거르지 마시고.
*• 너무 짜게 먹지 마시고.
*• 너무 맵게 먹지 마시고.
*• 너무 달게 먹지 마시고
*• 과음하지 마시고.
*• 채소만 들지 마시고.
*• 고기만 들지 마시고.
*• 식사 중 말씀하지 마시고.
*• 콧물 닦으며 음식 들지
마시고.
*• 먹던 젓가락으로 반찬 퍼서 남의 그릇에 올려놓지 마시고.
*• 식사 후 그 자리에서
코 풀지 마시고.
*• 식당에서 '화장실이 어디냐?'고 큰 소리로 묻지 마시고.
*• 목욕탕에서 미끄럼 주의 하시고.
*• 식사 후 바로 TV 시청 하지 마시고.
*• 너무 슬픈 내용은 보지 마시고.
*• 너무 스릴(thrill) 넘치는 장면 보지 마시고.
*• 하루 종일 티브이 보지 마시고.
*• 푹신 푹신한 의자에 오래 앉아 있지 마시고.
*• 갑자기 벌떡 일어서지 마시고.
*• 갑자기 고개 팍 돌리지 마시고.
*• 급히 뛰어가지 마시고.
*• 쪼그리고 오래 앉아 있지 마시고.
*• 내리막 길을 오래 걷지 마시고.
*• 몸을 비대(肥大)하게 만들지 마시고.
*• 목욕 오래 하지 마시고.
*• 너무 추울 때,너무 더울 때 운동하지 마시고.
*• 친구 없이 살지 마시고.
*• 사교(社交) 교제비 아끼지 마시고.
*• 나가서 누구 가르치려 하지 마시고.
*• 우리집에도 자주 오지 마시고.
*• 누님집에도 자주 가지 마시고.
*• 자식들이 한 말을 이리저리 옮기지 마시고.
*• 딸, 아들, 며느리, 사위에게 내 스타일로 살라고 강요하지 마시고.
*• 술 취한 미성년자는 피해서 다니시고.
*• 아픈 치료 마음대로 중단하지 마시고.
*• 자식이나 친구 만나 아픈 곳 말하지 마시고.
*• 자식 자랑, 손주 자랑 너무 많이 하지 마시고.
*• 자식 말 안듣고 옹고집(壅固執)부리지 마시고.
*• 옛날 얘기는 제발 하지 마시고.
*• 맨날 아프다는 말, 하지 마시고.
*• 전철, 버스, 사람 많은 곳에서 크게 떠들지 마시고.
*.늘 규칙적인 생활로 소식하며 좋은 벗들과 즐겁게 보내세요.
<<뉘집 자식인지는 몰라도 참 효자(孝子)네>>
백번 곱씹고 읽어 봐도 하지 말라는 것 뿐이지만, 다 맞는 말이니.잘 지켜서, 주변 사람들로 부터 눈총이나 미움 받지 마시고 조용히 잘 살아 갑시다.
8월 7일
16
21
4
태양광발전사업 관련하여 피해사례
무주군은 태양광사업관련하여 조례가 수정되고
생계형 태양광발전 허가를 해줍니다
기준이 있는데 그중 무주군 거주기간,태양광사업장 관련 배수로 등등의 유무가 허가에 많은점을 차지한다고 말을 하던데
이곳은 배수로 본인시설에만 있고 주변 농가들은 기존에 보또랑 이라고 70년대 논에 물을 주던 요즘은 토사분출라고도 표현은 하는데 배수로 라고는 안하죠
비만 내리면 태양광판넬에서 일시에 흘러내려서 피해가 발생을 하는군요
참 어렵네
이런 시설 드러온다고 하면 배수로 없으면 반대를 하세요
물론 배수로를 확실히 만들고 나서 하면 찬성을 해주세
화장실 갈때하고 갔다오고나서 달라지는 인간들 같아요
23년 7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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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