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이 시작 됩니다.
오늘은 일찍 게시판에 글 올리는
일도 게으름을 좀
피웠습니다.
하루 푹 쉬고 싶었지만, 농장에 주인모를 주인들이
주인 행세를 하면서
어린 초피나무를
무시하듯 에워싸 무성하게 자란 반갑지 않은 손님들이 자리를 잡고 있었는데 예초기로 작업하기에는 애써 심은 초피나무 다칠까봐 낫으로 숨은 초피나무를
찾아서 주변정리를
했는데 아직도 해야할 일이 많네요.
오늘은 전초전으로
하고 낼부터 계획을
세워서 농작업을 해야하는데 더워서
뭘 먼저 해야할찌
망설어 짐니다.
그래도 부딪혀 봐야지요.
시작은 용감한데
결과는 나도 모르겠습니다.
상 위에 막걸리랑
건빵이 안주인데
한 잔 마시고 서산에
해질무렵에 엔진살포기 3대를
화물차에 싣고 산으로 논으로 영양겸 해충약 살포하고 오늘일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더운데 시원하게 샤워하시고 피로 풀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