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주제

자유주제 · 사진전
알 수 없음
50년 전에 우리마을 도강수단
외나무다리 와 징검다리
4년 전까지만해도 구경거리로
남아 있었다 지금은 없어젔다
비가와 냇물이 불어나면 떠내려가
한쪽에 모이면 다시놓는 수고로움
다리 논는날은 마을축제 였다
막걸리와 부침개를 먹었던 기억들이
새마을 사업속에 사라진 초가집과
함께 아스라한 추억으로만
남아있다.
Farmmo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