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없는 수박씨앗 (큰수박,애플수박)
50과립 이하 소포장 단위로
구매할수 있나요
21년 12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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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 으로 공판장을 통해 판매한 농산물 을 어이없게 반품받아보네요.
그 소비자 분께서 도매상을 거쳐 소매상으로 가서 판매된 우리 농산물을 다짜고짜 생산자 인 우리 를 찾아와 반품했습니다.
그러나 포장재 값 운송비 값 제외 하고 그안에 든 사과 값만 현재 시세에 맞쳐 반품 해주었습니다.
그러니 그 소비자 분께서 극대노 하면서 갑질 엄청하더군요.
우리가 무엇을 잘못했다고 이러는 걸까요!!!
우리는 공판장을 통해 물건 유통 시켰기에 원리원칙 대로 도매상 을 거쳐 소매상 까지 간 비용 들은 제외 하고 우리 물건 값만 쳐서 반품해 주었을 뿐인데
그것도 현재 시세 로. 포장재 와 운임 값은 우리것이 아니었기에 당연 소비자 분께 못드리는것인데
참 살다보니 진짜 이런저런 진상 다만나 보내요.
기분좋은 명절전에.
(그런데 진짜 반품 해드릴수 밖에 없었어요. 상자 가 박싱 상태 인것을 언박싱 않했더군요......)
9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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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P니 유기농 인증이니 다양한 인증이 많아 직접 정리해 본 자료입니다. 농사에 많은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인증은 무농약 정도까지가 제 한계인 것 같습니다. 유기농 하시는 분들은 진짜...존경합니다. 바람에 옆집농약 날아오는 것 까지도 신경써야된다고 하더군요.
✅유기농
- 3년 이상 농약, 화학비료 쓰지 않은 땅에서 재배
✅무농약
- 농약은 사용하지 않고 화학비료는 권장 시비량의 1/3이내를 사용해 재배
GAP는 친환경보다는 농산물 유통의 안전성에 초점.
✅GAP
- 농산물의 안전성을 위해 잔류할 수도 있는 위해요소를 관리하는 제도.
- 생산, 수확, 포장 단계에서 농약 중금속, 유해생물 등을 사전에 관리.
굳이 따지자면
유기농>무농약>GAP>무인증 순
물론 인증 난이도도 유기농으로 갈수록 점점 더 어려워지지요.
아, 저농약은 2016년 이후로 없어졌다고 합니다.
※번외
HACCP(해썹)은 농산물 보다는
수산물, 축산물, 식품 가공업체가 대상입니다.
최종 소비자가 섭취하기 전까지의 각 단계에서 발생 가능한
위해요소를 규명하고 이를 관리하는 제도...라고 하더군요.
해썹은 위 세 개와는 달리
세계 공통으로 관리되는 위생관리체계라는 것이 특징입니다.
22년 9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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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소반(小盤)이란 짧은 발이 달린 작은 상(床)을 말한다.
옛날 부엌을 정제 또는 정지라고 불리었다.
불을 지펴서 밥을 짖기 때문에 2개이상 무쇠솥이 걸려있다.
부뚜막에는 식초를 기르는 간장통과 식초통이 있었고,
씽크대 대신에 구시라는 커다란 통나무를 가운데를 파내서 그릇을 씻었고,
찬장 대신에 대나무를 엮어서 만든 살강이 있었다.
구시옆에는 뒤안에 있는 우물에서 물을 퍼다가 담은 커다란 항아리도 있었다.
정제에서 밥을 지어서 안방과 부엌으로 연결된 작은 부엌문으로 음식을 날랐다.
정제 대신에 입식부엌이 만들어지면서 씽크대가 놓여지고 부엌에 식탁이 있어 의자에 앉아서 식사를 하게 되고 좌식생활에서 벗어나 입식생활이 시작되면서 네모난 밥상과 둥그런 밥상이 사라졌다.
다과상이나 찻상, 겸상보다는 혼자 식사할 때 쓰였던 동그란 다리가 달린 작은 상(床)이 소반이라했다.
또한 부엌과 안방으로 연결되는 부엌문이 작아서 큰상보다는 소반이 많이 사용했다.
어릴적에 아버지께서 늦게 퇴근하시면 부뚜막에 상보를 덮어서 밑반찬을 올려 놓은 개다리소반에 부엌문을 통해서 저녁식사를 올려드렸다.
겨울철에는 아궁이 잔불에 찌게냄비를 올려놓고 아래묵 이불속에 밥그릇을 묻어서 찌게와 밥을 식지않게 했다.
밥을 먹는 사람들 수에 따라서 2명이 식사를 할 수 있는 겸상이 있고, 4명이 같이 식사를 할 수 있는 4인상과 여럿이 둘러 앉아서 식사를 할 수 있는 둥그런 밥상이 집집마다 몇개씩은 다 있었다.
우리집에는 아버지와 할머니께서 드시는 겸상과 머슴들이 식사하는 겸상, 식구들이 같이 식사하는 4인상 늘 이렇게 3개의 밥상을 어머니께서 차리셨다.
저희집은 머슴을 2명을 두면서 농사와 살림을 하셨는데 제가 군에서 제대하던 해에(1976년)머슴살이가 없어졌다.
평생 남의 식구를 삼시세끼 때마다 식사준비를 하셨는데 머슴살이나 사라지면서 남의식구 식사준비를 하실일이 없어진 대신에 그 많던 일을 어머니께서 도맡으셨다.
농사일과 집안일이 힘은 드셨지만 남의 식구 식사준비를 하시지 않은 것이 더 편하시다고 하셨다.
머슴상에는 늘 따뜻한 밥과 국물이 있어야했기 때문에 식사준비가 많이 힘드셨나 봅니다.
요즘 다들 그렇게 느꼈을 것이다.
부부만 식사를 할 때는 대충 챙겨서 하다가 자식들이라도 내려오면 반찬을 신경쓰는 것과 같은 마음이셨을 것이라 생각한다.
명절 때나 잔치 때 제사를 모실 때 회식을 할 때 여럿이 모여서 식사를 할 수 있는 커다란 장방형으로된 큰 상인 교자상(交子床)도 있었다.
자식들이 결혼을해서 살림을 나면 커다란 교자상을 하나씩 장만해 주셨다.
특히 남원은 목기와 상을 만드는 유명한 상집이 몇군데 있었다.
오동나무나 단단한 느티나무로 상판을 만들고 옻칠을해서 만들기 때문에 새 상에 따뜻한 음식을 올리면 옻냄새가 났었다.
그래서 피부나 예민한 사람은옻을 타기도 했다.
질그릇을 만들 때 유액을 발라서 높은 온도에서 굽듯이 상을 만들 때도 옻칠을 해서 상을 만들었다.
상에 옻칠을 하면 나무가 좀이 슬지 않아서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다고했다.
교자상은 워낙 크기 때문에 무게가 많이 나가고 부피가 커서 보관이 힘들어 지금은 교자상 대신에 접이식 4인상을 2개를 붙여서 제수 음식도 차리고 여럿이 식사를 할 때도 쓰고있다.
시내 쓰레기 집하장을 지나다보면 멀쩡한 상들이 나와있다.
너무 아까운 생각이든다.
어느 때는 포장도 뜯지 않은 상태로 버림을 받고 있었다.
추석명절을 지낸 다음날 천변을 나갈려고 건널목 건너기전에 쓰레기 모으는 곳이 있는데 사과상자에 제기가 한벌 들어있는 거예요.
촛대랑 지방틀이랑 두분을 모실 수 있는 제기 한벌이었습니다.
제기 뒷면에 남원 운봉제기라는 표시가 있더군요.
남원 제기나 상이 유명하거든요.
옛날에 제기 한벌을 장만할려면 목돈이 들었습니다.
저희가 사는 곳이 단독주택이라 젊은 세대들은 거의 없고 연세드신 어르신들만 살고 계십니다.
옛날에는 젊은 세대들이 살아서 초등학교학생들이 많았습니다.
호기심에 아이들이 차에 흡집을 내기도 했는데 지금은 전혀 그러한 일이 없답니다.
제기를 버릴만한 사람은 젊은 세대들일텐데 아마도 추석에 차례상을 차리다가 고부간에 갈등이 있어서 버리지않았나?추측을 해봅니다.
연세드신 어르신들께서 제기를 버리겠어요?
언뜻 이번에 한번 사용한 새 제기같았습니다.
아까워서 아내를 불러서 보였더니 아깝다고 가져가자고해서 남원 창고에 깨끗하게 씻어서 보관중입니다.
누군가가 옆에서 남이 쓰던 제기는 귀신이 따라온다고 쓰는게 아니라는 말이 께름찍하네요.
저희집 제기는 술잔만해도 엄청 크고 다양합니다.
제기가 색깔은 보면 아마 세벌이 섞여서 쓰고 있는 것 같습니다.
시제를 모실 때는 지방틀이 4개 그리고 잔대가 8개가 필요하거든요.
새벽에 고추를 따고 들어와서 식탁문화가 이루어지면서 없어진 소반이 생각나서 끄적거려봅니다.
어느덧 7월 마지막 날이네요.
새달 8월을 지난달보다 나은 달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장마가 끝나고 40도까지 기온이 올라갈수도 있다고 하네요.
이번 주말까지 비가 없으면 작물에 물을 주어야할 것 같습니다.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날씨에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7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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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고사리를 키워보고 싶어 ‘지ㅇ 산’ 고사리종근10 kg을 사서 정성껏 심었다. 유튜브선생의 가르침대로.
원래 심으려는 날에 맞춘 종금은 1 주일이나 앞당겨 도착을 했다 . 덩황스러워 박스에 적힌 판매자에게 전화를 해했더니, “박스열어 종근 담은 푸대 열지말고 서늘한 곳에 두세요. 그 안에 식재방법있어요” 라고 하신다. 바쁜 일손 전화통에 매달리게 할 수없어 ‘네 잘알겠습니다’ 답허곤 포장박스를 열어 바람잘통하는 서늘한곳에 두고
예정보다 이틀을 당겨서 고사리 식재를하기로했다. 정식하려 푸대를 열어보니 심는 방법은 어느곳에도 없었다. 뿐인가 걸음마떼는 농사 초보자의 눈에도 상태가 안좋아 보였지만 원래 그런것이려니 했다. 열심히 골파고 배수잘되게 이랑만들고 ….
정식한지 한달 만에 두근 거리는 맘으로 밭을 찾았다.
멀리서 바라본 밭은 온통 푸른빛으로 맘을 설레게 했다. 그러나 정작 가까이에서보니, 고사리 님들은 보이지않고 풀로 덮혀 있었다. 예초기로 밀어버릴까하다가 “혹시라도” 하는 기대감에 호맹이들고 풀을 매는데 고사리는 보이질 않는다.
끙끙대며 일하는 모습 신기한지 길고양이들이 구경을 왔다. “ 잘 해봐 그것밖에 못해냐옹” “나 졸립다용”…
대여섯 평 풀을 뽑았는데 돌아보니 금사리님이 5-6 포기 정도 된다. 그것도 고사리 잎이 펴진 베이비중 베이비들이……
허리를 필겸 허탈한 마음을 달랠겸 고개를 든 순간 시선이 머문 곳에 수국이 피어서 위로해준다. “ 날 보고 웃어요”
“세상만사 뜻대로 되나요? ”
정말 아름다운 꽃이다. 지난해와 다른 꽃 색깔이 참으로 신기하다. 살아있는 리트머스라는 수국의 꽃이 색이 변했다. ???
주위에 피해 주지 않고 자연과 더불어 소소이락 하자.
꽃 색이 변했듯이 언젠가 튼실한 고사리를 이웃에 맘대로 꺾어가게할 날이 있울게다. ㅗ
힘내라!
종근상태가
23년 5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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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가을 기운이
물씬 드는 월요일 아침입니다.
약 4만 8천명의
구독자가 참여하고 있는 팜모닝 유투브에 첫 출석 체크 후 44일째가 되었습니다.
어제밤
팜모닝 장터에 송화버섯 1kg이 주문되었다는 카톡 소식을 받았습니다.
우리가앤 이라는 쇼핑몰보다 더 오래전에 판매 관련 자료를 공지했는데 첫 주문이 접수 되어 기분이 업됨을 느낍니다.
월요일 아침!
새벽 이른 시간에 일어나
스타일러에 양복 세탁하고
어제 주문받은 송화버섯 배송을 위해 스마트팜에서 버섯을 수확, 포장하고 순천에서 서울행 열차에 몸을 실었습니다.
약 1년만에 가는 일정인데
수확을 해야하는 버섯이 있어
마음이 편하지 않습니다만,
약속된 일정(상생일자리 국민운동본부 회장님 미팅)이 있어 실행을 합니다.
가방에
책 두권을 챙겼는데 배가 고파 눈에 들어오지 않아 오랜만에 주식시장을 구경하고 있습니다.
청명한
가을 하늘처럼 편안한 월요일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23년 9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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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3주차 마늘 농작업 알림
[🌞날씨] 다음 주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은 평년(10.6~12.4℃)보다 높겠습니다.
강수량도 평년(7.1~22.6㎜)보다 적겠습니다.
- 저수율: 73.3% (평년 78.0%의 94.0%) / 4. 3.기준)
🔎 잎마름병
✔️증상
- 주로 잎에 발생하나 심하면 잎집과 인편에도 발생해요.
- 잎에서는 처음 회백색의 작은 반점이 형성되고 진전되면 병반 주위가 담갈색을 띠고 중앙부위는 적갈색으로 변해요.
- 적갈색의 병반이나 흑갈색의 병반만 형성될 때도 있어요.
- 병반이 상하로 길게 확대되고 심하게 진전되면 그루 전체가 변색되어 말라죽고 검은 곰팡이가 밀생해요.
✔️원인
- 월동 이후 강우일수가 많고 다습한 환경이 지속되면 심하게 발생하며 병 발생이 심한 포장에서는 인편 비대가 불량하여 수량이 크게 감소합니다.
✔️예방 방법
- 배수가 잘되도록 신경 쓰고 발병 직전 또는 발병 초기부터 적정약제를 살포하며 마늘이나 파속 식물은 약제가 부착하기 어려우므로 전착제를 사용해 주세요.
- 재배적인 방법으로 건전종구를 사용하고 퇴비를 충분히 사용하며 균형시비를 하여 식물체가 강건하게 자라도록 해요.
- 마늘 재배 시 생육후기에 많이 발생하니 주의해주세요.
- 수확 후 병든 식물체는 일찍 제거해주세요.
- 발병이 많은 곳은 2∼3년 간격으로 돌려짓기를 하는게 좋습니다.
🔔 주간 작업 알림을 놓치지 않고 받아 보고 싶다면?
마늘 농사도우미 이웃 추가👆🏼
출처: 농촌진흥청 주간농사정보
23년 4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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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깻잎 노지및 시설재배
포장 주변 배수로 정비및 병충해방제 철저
23년 6월 27일
🍅 토마토, 수확 요점만 쏙쏙!!
수확 시기와 수확 방법,
수확 후 전처리(예냉)까지 알려드릴게요.
<🤔 우리나라 소비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토마토 품질?>
1. 연분홍색
2. 중대형과
3. 과실 무게 200g ↑
<📢 착색에 따라 적정 수확시기를 결정해요>
녹숙기 👉 과피 전체가 녹색, 꼭지 부분에 별모양의 백색띠 형성
변색기 👉 꼭짓점에 주황색 색상 발현, 과피 전체의 10% 이하
채색기 👉 과피 전체 10~30% 채색, 수출용
도색기 👉 과피 전체 50 내외의 채색, 국내 소비용
담적색기 👉 과피 전체가 채색, 아직 맑은 색상
농적색기 👉 과피 전체가 진한 적색으로 채색됨
✅ 일반 토마토
도색기(착색 50~60%) 수확
→ 유통 중 담적색기(착색 80~90%)
✅ 방울토마토
과실 표면 절반 이상이 적색으로 착색되면 수확
→ 4~5월 기준 출고 5~7일 정도 상품성 有
이때, 과실의 꼭지 부분을 길게 하면
포장 시 과실이 상호 중첩돼 상처를 입어요.
가위로 꼭지 부분을 완전히 제거시켜 주는 게 좋아요!
또한, 수확한 과실을 재배지에 오래 두면
과실의 저장기간을 단축시키므로 가능한 한 수확 즉시
세척과 선과 작업을 거쳐 저장고로 옮기세요.
<수확 후 예냉, 이렇게 하세요>
고온 상태에서 수확된 작물은 수확 직후 될 수 있는 한 빨리
적당한 품온까지 냉각해 품질을 유지할 필요가 있어요.
✅ 일반 토마토
- 완숙 토마토의 예냉 출하가 중요
- 차압통풍 예냉 방법 추천
✅ 방울토마토
- 5℃까지 빨리 떨어뜨리기
- 차압통풍식으로 30분 이내 또는 수냉식으로 15분 이내
출처: 농촌진흥청 농업기술길잡이
23년 2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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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 6-70년대 우리들의 공감시대 18 -
우리는 종이로 만든 딱지를 땅바닥에 놓고 다른 딱지로 그 옆을 쳐서 땅바닥의 딱지가 뒤집히거나 일정한 선 밖으로 나가면 따먹는 딱지치기 놀이를 많이했다.
표치기 또는 때치기라고도 했다.
딱지는 두껍고 무게가 있는 종이로 접은 것이 훨씬 유리했다.
헌책을 뜯어서 만들기도하고 조금 두껍고 큰 어린이 월간잡지인 "새소년", "어깨동무", "소년중앙" 등과 회푸대를 잘라서 딱지를 만들었다.
가위바위보를 해서 진 아이가 딱지를 땅에 놓으면 이긴 쪽이 제 것으로 그 딱지 옆을 힘껏 내리쳐서 바람을 일으킨다.
이것이 넘겨먹기이다.
오른손잡이는 왼발을 왼손잡이는 오른발을 딱지 옆에 댄다.
남의 것이 뒤집히면 먹고 다시 치지만 실패하면 차례를 넘긴다.
이때 발을 바짝 대면 바람이 힘을 받아 잘 뒤집힌다.
또 저고리 단추를 풀어 헤치고 쳐서 바람의 양을 늘리기도 한다.
딱지를 살짝 밟아서 한 쪽을 들면 아주 유리하다. 이 때문에 밟았다느니? 밟지 않았다느니? 하는 시비가 곧잘 일어난다.
가장 뒤집기 어려운 것은 사방을 같은 길이로 접은 방석딱지로 안에 두툼한 종이를 끼워 넣기도 한다.
그래서 딱지종이는 두껍고 클수록 좋다.
이밖에 금을 그어 놓고 남의 것이 밖으로 나가거나 제 것이 남의 딱지 밑으로 들어가면 따먹는 방법도 있다.
그러나 남의 딱지 위에 얹히면 잃는다.
학교앞 점방에서 둥그런 그림딱지를 팔았다.
​그림딱지 놀이는 화투치기처럼 고루 섞어 두 손에 쥔 다음 한 손을 내민다.
따라서 자신도 무엇을 가졌는지 모른다.
남도 딱지를 섞어 치다가 손에 잡히는 만큼 내민다.
그리고 계급, 글자, 숫자 가운데 하나를 선택한 다음 서로 손을 펴 보인다.
계급을 정한 경우 계급이 같거나 그것이 아닌 글자나 숫자가 나오면 다른 계급이 나올 때까지 다음 장으로 넘어간다.
높은 계급이 나온 쪽이 이기며 손에 쥔만큼 남에게 준다.
종이 딱지처럼 한 손을 딱지 옆에 대고 손바람으로 뒤집어 먹기도 한다.
또 땅따먹기와 못치기 놀이도 하면서 놀았다.
지금은 아스팔트와 세멘으로 포장을해서 옛날 놀이를 할 수가 없게 되었다.
학교운동장도 천연잔듸와 인조잔듸로 깔아져 있어서 오래전에 사라진 놀이다.
땅따먹기는 혼자서 또는 여럿이 할 수 있는 여자아이들 놀이다.
땅에 사방치기 판 모양을 그어 놓고 번호 또는 순서를 매긴다.
판의 한 칸에 납작한 돌멩이 따위 작은 물체를 던져넣고 사각형들 사이를 팔짝팔짝 한발로 뛰어 그 물체를 도로 가져오는 놀이이다. 규칙은 순서를 정해 돌멩이 등의 물체를 던져서 돌멩이가 있는 칸과 선을 밟으면 안 된다. 돌아오는 길에 돌멩이를 다시 가지고 돌아오면 한 단계가 끝이 난다.
모든 칸에서 성공하면 승리한다.
지금은 땅따먹기 패드가 나와서 어린이집이나 아이들이 많이 노는 곳에서 볼 수가 있다.
못치기 놀이는 주로 겨울철에 마을 앞의 양지바른 논이나 무른 땅바닥에서 남자 어린이들이 많이 한다.
겨울철에 쇠못이나 대못, 나무못을 땅에 꽂거나  꽂힌 못을 쓰러뜨려 승부를 겨룬다.
못치기 놀이에 사용하는 쇠못의 길이는 10㎝ 정도이며 나무못이나 대못은 30㎝쯤 되는 것을 사용한다.
새못이 없어서 녹슬고 구부러진 못을 망치로 반듯하게 펴서 놀이에 썼다.
장도리를 가지고 다니면서 공사장 판자 울타리에서 못을 빼기도 했다.
중학교 다닐 때 철로변에가서 기차가 지나갈 때쯤 철로 레일과 레일 사이에 못대가리를 끼워놓고 철길아래에 내려가서 기차가 지나가면 끝이 뾰쪽하게 만들어진다.
물론 못이 뜅겨 없어지기가 다반사다.
그래서 레일 사이마다 못 여러개를 침을 묻혀가면서 끼여 놓으면 끝이 뾰쪽하고 못 대가리가 납작한 몇개는 얻을 수 있었다.
철로변에서 나가서 노니는 일은 매우 위험한 일이었다.
그 때는 마땅이 놀이문화도 없어서 기차가 지나갈 때쯤 철로변에 나가기도했다.
목요일부터 장마가 시작되고 다음주에는 계속 장맛비가 내린다는 예보입니다.
내일 쯤 고추에 탄저병 예방약이랑 나방약이랑 소독해야겠습니다.
특히 고추는 비오기전에 소독이 비온후보다 효과가 있다고합니다.
별피해없이 장마가 지나갔으면 좋겠습니다.
6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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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작년 귀농을 딸기농사를 하고 있는 초보농부입니다. 처음이다보니 어려운 부분도 많네요 혹시 딸기농사나 비슷한 형태의 농사를 짓고계신분들중에서 택배는 어떤용기를 사용하시나요? 1kg단위로 포장해서 보낼수도있나요?
21년 1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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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親舊)~!
애지중지
(愛之重之) 키웠던 자식(子息)들
다 떠나니 내 것이 아니었다...!
꼬깃꼬깃 숨겨 놓은 옷장 속 지폐(紙幣)들, 사용(使用) 하지 않으니 내 것이 아니었다...!
긴머리칼 빗어넘기며 미소(微笑)짓던 멋쟁이 그녀~!
늙으니 내 것이 아니었다...!
나는 서재(書齊)
아내는 거실(居室)
몸은 남이되고 말만 섞는 아내도 내 것이 아니었다...!
팔십인생(八十人生)살아보니
내 것은 없고 빚만 남은 빚쟁이처럼
디기 서럽고 처량(凄凉) 하다...!
내 것이라곤 없으니
잃을 것도
숨길 것도 없다...!
병(病)없이 탈없이 살아도 길어야
십년(十年) 이다...!
아 생각해보니
그나마 좋은건 친구(親舊)였다...!
좋아서 손잡아 흔들어주고 웃고 말하며
시간(時間)을 잊게해주니~
서로에게 좋은 말 해주고 기운(氣運)나게 하고
돌아서면 보고 싶고
그리운 사람
그는 친구였다...!
친구야 ! 고맙다
잘 먹고 잘 살거라
부디 아푸지말고 오래오래 보자구나...!
세상(世上)이 다 변(變)하여도 변함이없는 건 오직 친구뿐이더라...!
건강(健康)은 몸을
단련(鍛鍊)해야
얻을 수 있고
행복(幸福)은 마음을 단련해야 얻을 수 있다...!
내면(內面)보다 외모(外貌)에 더 집착(執着)하는 삶은
알맹이보다 포장지(包裝紙)가 비싼 물건(物件)과 같다...!
꿀이 많을수록
벌도 많이 모이듯
정(情)이 많을수록 사람도 많이 모인다...!
음식(飮食)을 버리는 건 적게 버리는 것이요
돈을 버리는 건
많이 버리는 것이고
인연(因緣)을 버리는 건 모두 버리는 것이다...!
입구(入口)가 좁은 병(甁)엔 물을 따르기 힘들듯 마음이 좁은 사람에겐 정을 주기도 힘들다...!
죽지 못해 살아도 죽고 죽지 않으려 살아도 결국(結局)엔 죽는다.
굳이 죽으려고 살려고 아둥바둥 애쓰지 마라...!
삶은 웃음과 눈물의 코바늘로 행복
(幸福)의 씨실과
불행(不幸)의
날실을 꿰는 것과 같다~!
건강(健康) 가득한
멋진 시간(時間) 되시기를 기원(祈願)
합니다. 😅
~~~♡♡♡~~~
10월 2일
3
5
Farmmorning
푸르미농장은 충남 금산에 위치해있습니다👩🏻‍🌾
⭐️3월 27일 예약 받아요⭐️
20뿌리 - 5000원
100뿌리 - 24000원
🌱새싹삼이란?🌱
1 . 뿌리부터 줄기, 잎 모두 섭취할 수 있는 웰빙 채소 !
2 . 뿌리보다 잎에 사포닌이 6~8배 이상 함유 !
3 . 일정한 온도, 습도, 자연광을 유지해 20~30일 정도 재배 !
🌱새싹삼 효능🌱
1 . 피로회복, 간보호 및 해독
2 . 뇌신경세포보호
3 . 면역력 강화
4 . 항암효과
🌱먹는방법🌱
1. 새싹삼을 세척한 후 뿌리부터 잎까지 드세요❤️
2. 새싹삼을 무침해서 먹으면 진짜 맛있어요💛
3. 고기드실때 싸드시면 맛도👍🏻 건강도👍🏻
4. 우유와 함께 갈아마셔도 맛있어요💚
5. 선물용으로 최고랍니다💜
🌱새싹삼 보관방법🌱
1. 포장용기 그대로 냉장보관해주세요 !
2. 냉장보관시 3~4주동안 파릇파릇 새싹삼이 유지가 가능해요!
3. 냉장보관이 어려운경우! 그늘진 시원한곳에 보관하셔도 👌
택배는 100뿌리부터 가능합니다🎁
20뿌리는 10개부터 택배 가능합니다🙇🏻‍♀️
남이면. 복수면. 제원면. 추부면은 배달 안됩니다🥹
가격 미리 보시고 연락주세요❤️
수량이 많지 않으니 문자로 문의주세요📱💓
23년 3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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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다음 주 들깨 모임 작업 알림🔔
[🌞 날씨]
다음 주는 찬 대륙 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전반기에는 평년보다 낮으나, 후반기엔 높을 예정입니다.
기온은 평년(-0.6~1.2℃)보다 낮을 전망입니다.
강수량은 평년(1.2~8.2㎜)과 비슷하거나 적을 것으로 예상돼
관수 관리에 신경 쓰셔야 할 것 같습니다.
- 저수율 : 71.3% (평년 72.8%의 97.9% / 1.30 기준)
<밭작물 종자공급>
1️⃣ 한국농업기술진흥원에서 밭작물 종자 기관신청을 진행해요.
- 신청기간: 23년 1월 25일 ~ 2월 22일 (4주간)
- 신청방법: 시•군농업기술센터에 신청
- 보급시기: 23년 3월 중순
✅ 들깨 품종
<다유>
- 보급예정량: 3,000(kg)
<들샘>
- 보급예정량: 2,000(kg)
<들찬>
- 보급예정량: 1,000(kg)
✅ 가격
- 판매단가: 15,600원/kg (7,800원/0.5kg)
- 포장단위: 0.5
2️⃣ 지역 특성을 고려하여 재배방법에 따라 우량종자를 준비하세요.
약제와 전용비료 등 각종 자재는 미리 준비해야 합니다!
① 내년도 종자용으로 사용할 경우에는
이형립, 손상립, 협잡물이 섞이지 않도록 정선을 실시하세요.
② 종자 수명과 활력을 오래 유지하려면
알맞은 저장온도와 습도에 보관하고,
병충해, 쥐 피해 등을 받지 않도록 관리하세요.
🔔 주간 작업 알림을 놓치지 않고 받아 보고 싶다면?
댓글로 “알림 신청”이라고 달아주세요.
23년 2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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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게장수가 전해 드리는 대게 꿀팁!
대게는 크면 좋다! 맞는 말입니다.
단 조건이 붙죠! 속이 꽉 차야 된다는 사실
🤔그걸 어떻게 알수있나?
보통은 들어보고 만져보고 나만의 선별법 으로 고르지만 결과는 몸통에 살이 없고 맛도 짜고 실망스러운 경우가 많죠!
그건 가격대비 무조건 큰거만 선호해서 그렇습니다.사실 크고 살이 꽉찬 대게는 비쌉니다.그러다 보니 큰데 가격이 저렴한
대게를 구매 하다보니 그런 일들이 생깁니다.
항상 대게를 판매할때 수율이 좋아야 합니다. 크다고 다 해결되는게 아니라고 말씀 드립니다.
그래야 짠맛이 없고 담백한 대게의 본연의 맛을 느낄수 있습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우선 눈으로 보았을때 간단 선별법은 입선이 검을수록 좋습니다.혹시나 대게는 큰데 입선이 노란색에 가깝다 이건 십중팔구 물게
입니다.비추천!
배면색은 백색보단 붉은색과 누런색이 돌아야 좋은 대게입니다.
드실때도 특히 다리 먹을때 쏙쏙 빠지는건
먹기에는 편해도 수율이 떨어지는 상품 이란걸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박달 살찬대게는 절대 다리살이 쏙쏙 빠지지
않습니다.참고 하세요.
살찬 대게는 일반적인 다리살 빼먹는 대게보다 비쌉니다. 절대 싸고 맛있는 대게는
없다는점 꼭 인지 하시길 바랍니다.
영덕 강구항 15년 게장수가 직접 운영하는
🦀노가네수산
☎️ 문의/주문 010 8901 6227
🛣 주소: 경북 영덕군 강구면 영덕대게로 108-1 1층 내
✅매장 직접방문 드시고 포장가능
✅전국택배 가능
#박달대게 #대게정보 #영덕대게 #강구항대게
23년 4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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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상큼하고찐한맛 (당도보장)청송농원 부사(미얀마)가정용흠과10k30000원
경상북도 청송군
생산자직판 청송농원 부사(미얀마)선물용 5k.
선물용 5kg (부사)
1번) 특과 정품 10~12과 40,000원
2번) 대과 정품 13~14과 35,000원
(사과생즙) 저온착즙 120m 1박스 (50포) 23000원 2박스 (100포)42000원
가정용.10kg (부사)
1번) 정과 10k 34~36과 38000 원
2번) 소과10k 39~44과 32000원
흠.과10kg(부사)
중과이상10k (미세한흠)30000원 한정판매
쥬스용: 깍아서도드시고(미색,마른기스)10k 17000원 한정판매
" 주문은항시 " 010-7703-4590, 010-9358-4590 이윤동
댓글 달아주시고 성함,주소,연락처 문자로 주세요^^​​ "당일날 배송"됩니다
("전품목" 택배비포함)
10kg박스/알무게 9키로 이상/ 박스무게포함10.5kg이상
5kg박스/알무게 4.5키로이상/ 박스무게 포함 5.5kg이상
"주문번호"
010-7703-4590 김향숙입니다 010-9358-4590 이윤동입니다
​농협15001151084830
수령후 문제있을시 바로 연락주시면 빠른조치 해드리겠습니다, 냉장보관해 주세요
상큼아삭한 청송농원 사과 주문은010-7703-4590
강원도 횡성군 · 3시간 전
가정용10k30000원
지난번 맛있게 먹었어요
경상북도 청송군 · 3시간 전
맛있게 드시고 재주문 주셔서 두번 감사드립니다. 잘선별해서 보내드릴께요 항상 건강하세요.^~
경상남도 밀양시 · 1시간 전
오늘 배송 받았는데 하나씩 개별 포장에 사과 크기도 아주 크고 싱싱합니다. 사진을 못올려서 아쉽네요.
하나깍아 먹고 너무 맛있어서 다먹고 재주문하겠습니다.
감사히 잘 먹겠습니다.
사과사랑4949
농업경영체 인증
경상북도 청송군
청송농원(당도보장) 주문은항시 010-7703-4590 주소,성함,문자주세요,전품목 택배비포함 당일발송
22년 12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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