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떤 행복 ♡
지난 시간 더 많은 것을 가지려고
놓쳐버렸던 것이 무엇일까
행복이 늘 곁에 머무는데 멀리 있는 무지개를 바라보다 미처 살피지 못한것은 무엇인가
생각나면 언제든 목소리를 들을 수 있고 만나서 차 한잔 하며 소소한 일상을 얘기할 수 있는 든든한 사람들이 곁에 있음을 잊었습니다 .
두 발로 걸어가 풀잎 향 가득한 공원을 걸을 수 있고 언제든 달려가 맘껏 작가와 만날 수 있는 서점이 있다는 것도 잊고 살았고
어디든 가고 싶은 곳에 갈 수 있는
나와 늘 함께하는 자동차가 있다는 것도 잊고 살았습니다
시간이 없다는 핑계만 댈 뿐 뭔가를 하면 된다는 생각은 늘 뒷전으로 미뤄놓고 살았습니다
이제는 그동안 흘려놓았던 행복 내 주위에서 맴돌고 있었던 그 행복을 다시 주워담아야겠습니다,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행복주머니를 하나하나 수거하며 살아야겠습니다 .
칸차나 부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