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 건조기에 청국장 띄우는 방법 콩을 잘 삶아야 청국장이 잘 뜹니다. 메주콩을 물에 한나절 정도 불렸다가 너무 쎈불보다 중간불과 약한불로 4시간 정도를 삶습니다. 콩 을 삶을 때 넘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된장을 조금 풀어서 넣으면 콩물이 넘치지 않는다고 합니다. 잘 삶은 콩을 식혀서 대나무 소쿠리나 가는 철망으로 된 바구니에 면포를 깔고 지푸라기를 깝니다. 그위에 삶은 콩을 붓고 다시 지푸라기를 깔고 부직포를 덥습니다. 지푸라기를 손가락정도로 묶어서 중간에 몇개를 꽂아주기도 합니다. 건조기에 채반을 한칸 비우면 소쿠리가 들어갈 공간이 충분합니다. 김장용 봉투로 뒤집어 씌우고 반듯이 주둥이를 묶어서 공기가 통하지 않도록 해야 소쿠리 가장자리에 마른 콩이 안생깁니다. 제가 비닐봉투를 조금 열었더니 마른 콩이 있어서 빻을 때 잘 빻아지지 않더군요. 온도는 48도로 시간은 30시간이면 충분하더군요. 쉽게 말하면 건조기에 48도로 설정하고 하루하고 반나절이면 충분하더군요. 이 때 배습이 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고추를 말릴 때는 건조기에 바람을 내보내야 고추가 마르거든요. 고추는 처음엔 배습창을 닫아서 고추를 어느 찌다가 시간이 지나면 바람을 내보내면서 말리죠. 그러나 청국장은 건조기안에서 찌기 때문에 건조기안에 공기가 나가지않게 해야 합니다. 배습창이 있는 건조기는 손잡이를 레바를 돌려서 배습창을 꼭 닫아야합니다. 배습창이 따로 없고 콘트롤박스에 배습기능이 있는 건조기는 배습시간을 30시간으로 닫아야합니다. 이 보다 더 편한 방법은 없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 청국장을 조금씩 만들 때는 전기장판에 온도를 따뜻하게하고 이불을 뒤집어 씌워서 띄웠는데 이번에는 대두 15k를 삶아 양이 많아서 처음으로 청국장을 건조기로 띄웠더니 아주 간단하게 청국장을 띄웠습니다. 오늘 전주에 있는 한해를 보내면서 친구들 부부동반해서 저녁을와 같이 하면서 청국장 이야기가 나와서 고추건조기에 청국장을 만드는 방법을 공유합니다. 올 한해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얼마 남지않은 올 한해 마무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날씨가 차가워지고 있습니다. 따뜻하시게 하셔서 감기 걸리지 않으시기를 바랍니다.
제가 겨울에 청국장을 만드면서 친구들한테 올렸던 메세지입니다. 여름엔 조금씩 만드니까 전기장판을 깔고 하는 것이 좋겠네요. 가을에 한번 해보세요. 아주 좋습니다. 혹시 궁금하시면 저한테 전화주세요. [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연락처가 삭제 처리되었습니다. ] 유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