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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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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비료•농약
고추
5월 고추 모종 정식 후 관리 방법




고추 모종을 정식한 후에는 다음과 같은 관리가 필요합니다.




1. 유인줄 묶기

고추가 자라면서 키가 커지고 고추가 넘어지지 않도록 유인줄을 묶어주는 것이 두번째로 관리해 주어야 할 일입니다.




2. 웃거름 주기(다수확을 위해 가장중요)

정식한 이후 약 25~30일 후에 1차 웃거름을 주어야 합니다. 고추는 거름량에 비교적 둔감한 편으로 웃거름을 주는 방법은 정식하고 1개월 정도 지나서 고추 줄기로 부터 15cm 떨어진 곳에 10cm의 깊이로 구멍을 만들어 1개월 간격으로 멀티칼비료 1~2숟가락 정도를 넣어주고 뿌리가 웃거름을 쉽게 흡수할 수 있도록 충분히 물주기를 해야 합니다.




3. 병충해 예방

고추는 습기가 많으면 병해가 생길 위험이 큽니다. 장마 등으로 피해를 입지 않도록 높고 비탈진 이랑을 만들고 고추는 탄저병, 풋마름병 무름병 등 병이 많은 작물로 병을 피하기 위해서는 이어짓기를 피하고, 질소질 비료를 과다하게 주지 않고 통풍이 잘 되도록 신경 써야 합니다.


ps nk 관주형 무료나눔 비료
아직 몇분 연락이 없네요
댓글 확인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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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비료•농약
고추 추비하는 시기를 알고싶습니다.
고추·비료•농약
안녕하세요 농사대장이예요. 고추모종 예약 발송 때문에 정신이 없던 4월 5월이네요. 예전 열분 관주비료 무료 나눔을 하였습니다. 착불보내드렸으나 연락이 안되는 경우 제가 택배비까지 지불해드렸습니다. 또다시 이벤트 시작합니다 🫰
관주형 nk비료 열분 나눔드리겠습니다. ^^ 착불입니다. 먼저 택배비 3500원 입금주시면 보내드리겠습니다.


농사대장한테 고추모종 구매하신 분 우선순위입니다. 없으시면 댓글 선착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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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비료•농약
안녕하세요 농사대장 입니다 고추 정식 시즌이네요 고추 추비 글좀 써볼까합니다 😀 요즘 고추품종들 4세대입니다 극대과 극조생 복합내병계 이죠 빠르고 크다는 말입니다 첫물은 수확량이 좋은데 두번 세번째는 수확량이 준다는 말씀들을 가끔 하십니다 고추가 큰 만큼 추비도 그만큼 잘 줘야 끝물까지 수확량이 많습니다 관주가능합니다 한포 100평 관주 2천리터 ~5천리터 사용가능 비료 가스피해없는 복합비료 멀티칼 한번 써보시길 바랍니다 작물의 변화가 시작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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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비료•농약
[issue&] 유황·천연미생물 결합한 특허기술로 농약 대체할 친환경 농업 자재 생산·공급 | 중앙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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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비료•농약
고추모종 심고 언제부터 방제함될까요 ‥
고추·비료•농약
관주용 nk 복합비료 공짜로 드려요
팜모닝 게시글 물건 잘받으셨다고 글작성 해주실 회원님만 열분 무료 나눔드려요 관주형 복합비료입니다
택배비는 착불입니다
순차배송입니다 신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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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비료•농약
안녕하세요, 농사대장 입니다 🫡


오늘은 고추 정식 시 뿌리발근제를 사용하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뿌리발근제는 식물의 뿌리 발달을 돕는 제품으로, 특히 고추와 같은 작물을 재배할 때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뿌리발근제의 중요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뿌리의 발달 촉진

뿌리발근제는 식물의 뿌리 발달을 촉진시킵니다. 이는 식물이 토양에서 필요한 수분과 양분을 더 효과적으로 흡수할 수 있게 해주며, 뿌리가 토양에 더 잘 활착하도록 돕습니다.




2. 이식 스트레스 감소

뿌리발근제는 식물이 이식 후 발생하는 스트레스를 감소시킵니다. 이는 식물이 새로운 환경에 더 빠르게 적응하게 해주며, 생육을 더욱 건강하게 만들어줍니다.




3. 양분 흡수 증가

뿌리발근제를 사용하면 뿌리가 토양 속의 양분을 더 많이 흡수할 수 있습니다. 이는 식물의 성장을 돕고, 수확량을 증가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4. 병발생 확률 감소

뿌리발근제를 사용하면 식물의 내병성이 강화되어, 바이러스, 탄저병 등 각종 병발생 확률이 감소합니다.




이처럼 뿌리발근제는 고추 정식 시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뿌리발근제를 사용하면 고추의 뿌리 발달을 촉진시키고, 이식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며, 양분 흡수를 증가시키고, 병발생 확률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고추 정식 시에는 뿌리발근제를 꼭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뿌리발근제를 사용해보세요, 그리고 그 효과를 직접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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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비료•농약
저는 주말농장 초짜입니다. 탄저병에 대해 알려 주셨으면 합니다. 예방약은 언제 쳐야하며 탄저병 약종류도 여러가지든데 종류에 따라 언제 어떻게 쳐야하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고추·비료•농약
안녕하세요
대산농사대장입니다 🫡

깍지벌레 방제 방법 간단설명🪲


1. 물리적 방제

식물의 잎과 줄기에 붙어 있는 깍지벌레를 마른/젖은 걸레, 물티슈, 칫솔, 면봉, 이쑤시개, 족집게, 핀셋 등으로 꼼꼼하게 닦거나 긁어내세요.



2. 화학적 방제

이동 가능한 화분은 실외의 그늘진 곳으로 이동해서 실외용 농약을 살포한 후 약 3시간 이상 경과 후 실내로 이동 배치하세요. 작은 식물/화분인 경우, 화분의 토양과 식물에 농약을 충분히 살포하고, 화분과 식물을 함께 비닐봉지 등으로 약 30분 ~ 60분 정도 밀봉하면 보다 더 효과적인 방제가 될 수 있습니다.



3. 토양에서 피해를 주는 깍지벌레 방제

토양에 충분에 약제 살포 방법, 희석한 농약에 화분이 잠기도록 약 30분 정도 담그는 방법, 다육식물의 경우, 식물을 뽑아서 희석한 농약에 약 30분 정도 담그는 방법 등이 있습니다.



4. 방제 후 관리

농약 살포 후 수시로 관찰·점검하며, 7~14일 간격으로 2~3회 추가 방제가 필요합니다.



이러한 방법들을 통해 깍지벌레를 효과적으로 방제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식물에 적절한 환경을 조성하여 병해충의 발생과 피해를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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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비료•농약
식물에게 필요한 대량원소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탄소 (C): 식물체를 구성하는 주요 성분으로, 공기와 물에서 얻을 수 있습니다.



수소 (H): 식물체를 구성하는 주요 성분으로, 공기와 물에서
얻을 수 있습니다.



산소 (O): 식물체를 구성하는 주요 성분으로, 공기와 물에서
얻을 수있습니다.



질소 (N): 단백질, 핵산, 엽록소 등의 구성성분으로, 질소가 없는 경우에는 식물체의 생육이 불가능합니다.



인 (P): 모든 살아있는 세포의 구성성분이며 대사과정을 위한 에너지를 공급합니다.



칼륨 (K): 세포분열을 위한 효소의 활성제 역할을 하며, 유황은 단백질과 비타민, 효소의 구성성분일 뿐만 아니라 지방의 구성성분이기도 합니다.



칼슘 (Ca): 칼슘을 주어 pH를 조정할 수 있습니다.



마그네슘 (Mg): 엽록소의 생성과 인산 흡수 및 이동에 관계하며, 유지방 합성에 필요합니다.



황 (S): 단백질과 비타민, 효소의 구성성분일 뿐만 아니라 지방의 구성성분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대량원소들은 식물의 대사를 조절하거나 반응을 촉매하는 역할을 합니다.



식물에게 필요한 미량원소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철 (Fe): 엽록소 합성에 관여하며, 철이 부족하면 황화현상이발생합니다.



망간 (Mn): 광합성의 광반응에서 물이 분해되어 산소를 생성하는 역할을 합니다.



구리 (Cu): 광합성에 개입하여 식물이 증산을 조절하는 생물 원소의 적절한 균형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아연 (Zn): 엽록소가 정상적으로 생성되고 식물의 성장을 돕습니다.



니켈 (Ni): 요소 형성의 신진 대사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식물의 먹이에 필수적인
미량 원소로 밝혀졌습니다.



몰리브덴 (Mo): 대기 중의 질소를 고정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염소 (Cl): 성장을 촉진하고 식물의 방어 체계를 강화합니다.



붕소 (B): 세포 분열, 개화 및 종자 생산을 촉진하여 식물 성장을 촉진합니다.



이러한 미량원소들은 식물의 대사를 조절하거나 반응을 촉매하는 역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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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비료•농약
거름 비료 토양살충제 살포후 초벌로터리
막내아들이도와 빨리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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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비료•농약
지난번 고추탄저예방에
친환경으로 빙초산,규산황,칼슘제, 막걸리트랩을 사용법을 문의하신분들이 많아
글 올립니다.
저는 장사꾼이 아니고 농사꾼인데
농약판매상들께서
많이 항의하십니다.
알고싶으신 농부님께서는
제 전번을 남기니
궁금내용 알려드리겠습니다

010 3655 5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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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비료•농약
네번째 글.

고추탄저 이야기를 하다가 부연해야할 몇가지가 생각나 이어서 올립니다.

첫째로
아무리 좋은약도 정확하게 사용하지 않으면 약효를 내기 어렵습니다.
사람에게도 주사형,경구용,패치형처럼 이용방법이 다른 약이 있듯이 탄저약에도 약성분으로 피막층을 형성해쥐야 약효를 발휘하는 예방제와
이미 탄저에 걸렸다면 탄저치료제 성분이 고추나무의 잎,줄기,뿌리의 조직 속으로 전달되어야 약효를 발휘하게 하는 약도 있습니다.
때문에 예방제는 고착성전착제를 혼합하여 피막층을 형성해줘야 합니다.
반면 치료제는 식물체조직 속으로 들어가야 하기에 침투이행성,침달성,습윤성등과같은 전착제를 혼합해야 효과적이죠.
전착제는 약효지속기간을 늘리고 약성분이 필요한 자리에 쓰여지도록의
역할을 하는것이죠.
만약 예방제에 비싼 침투이행성전착제를 넣는다면 그것은 약이 아니라 독이됩니다. 치료제에 고착성전착제를 섞는다면 이는 약효를 포기한것과 같습니다.
전착제를 쓰지 않으면 예방제는 피막층을 오래 지속하지 못하고, 치료제는 필요한 위치까지 전달되지 못하니 약효를 보이기 어려워집니다.
물론 살균제들에는 증폭제와 전착제 성분들도 함유되어 있으나, 충분한 함량으로 된 제품은 몇 없습니다.

둘째로
살포방식입니다. 예방제나 치료제나 약액을 충분히 골고루 살포해야하므로
분사액의 입자가 미스트형태로 작아야 좋습니다. 그러려면 분사노즐에 대한 관심도 필요합니다.
또한 고추나무에다만 약을 살포하지 말고 헛골과 두둑 그리고 밭주변에도
일정정도 살포해주는것이 좋습니다.
탄저균은 고추밭주변 어디에나 있기 때문입니다.

셋째로
예방제는 비오기전 살포.
치료제는 비온후 살포가 기본입니다.
이는 약제 사용의 목적에 맞기 때문입니다.
예방은 감염 이전의 조치이고
치료는 감염후의 조치가 되죠.
공기중의 탄저가 토양속의 탄저가 빗방울과 만나 식물체에 묻게되면
감염이 시작되므로 식물표층부에서
보호막을 형성하는 예방제가 탄저균의 고착을 억제하여 감염을 조기차단하게합니다.
1편에 설명드린 것처럼 탄저균은 버섯,곰팡이와 같은 진균류입니다.
진균류는 광합성 능력이 없기에 다른유기체에 고착하여 뿌리를 내리고 기생하며 그로부터 양분을 흡수하고
포자낭을 만들어 증식활동을 합니다.
예방제는 이러한 탄저균이 식물체에
뿌리를 내리지 못하게 함으로써 방제의 기능을 하게됩니다.
그렇기에 예방제는 최대한 식물체에 빠짐없이 도포되어야하는 이유입니다.

넷째로
앞편에서 말한 과산화수소 입니다. 예방제와 별도로 사용할 수 있는 과산화수소는
화학식으로는 H2O2이며 ph4~5정도의 약산성을 띕니다.
공기중에서도 쉽게 물과 산소로 분해되기에 토양오염이나 작물피해는 염려치 않아도 됩니다.
과산화수소는 가격도 저렴하면서 곰팡이 제거에 높은 효과를 지녔습니다.
탄저균도 곰팡이균과 같은 진균류이기에 이것을 밭에적용시 탄저균을 포함하여 각종 곰팡이균류의 밀도를 현저히 낮출 수 있게 됩니다.
사용방법은 35%농도용일때 100~500배로 상황에따라 조절하시면 됩니다.
사용방법은 고추에 직접분사도 좋으나
고추밭과 주변에 공중살포하여도 됩니다.
과산화수소를 사용하는 목적은 탄저균의 밀도를 줄이기 위함이고, 사용시기는 월1~2회면 충분합니다.
살포시 분사입자가 눈,옷,피부에 닿으면
탈색,가려움등의 부작용도 있으니 반드시 바람을 등지고 안전수칙에 따라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농약으로 판매되는 탄저살균제는 모두 실험과 검증을 거쳐 효능이 입증된 제품들입니다.
그러함에도 이약 저약 비싼약 쎈약 다 써봐도 안된다 하는 경우는
어느싯점, 어느부위,언제 와 같은 단순한 원칙들이 무시되어서입니다.
즉. 약에는 잘못이 없고 사용자가 잘못 사용해서 빚어진 실패가 된다 하겠습니다.

저의 노하우는
탄저는 예방,예방 그리고 또 예방입니다. 탄저감염을 원천봉쇄하자는 제 방법을 충실히하면
치료제를 사용할 일도 없습니다.
오직 예방제 하나로 장마직전부터 9월까지 꾸준히 하면 분명히 탄저없는 고추농사가 될것입니다.

※ 설명이 아직도 어렵다 하시는분은
오후 8시~밤11시 사이에
010-5717-0559로 문자주세요.
제가 올빼미띠라 꼭 저녁에 문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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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비료•농약
세번째 글

[3.탄저를 쉽게 이기는 전략]
코로나19로 전세계적 재앙이 닥치고
결국엔 이길수 없으니 이젠 함께 살자고 선택한것이 with corona이죠.
뭐 이젠 풍토병처럼 되어버린 사나운 바이러스입니다.

코로나 감염되기전 우리는 백신을 투약했고 언제나 마스크로 이쁜얼굴을
내보이지도 못하게 살아왔습니다.

탄저병도 걸리지 않게 하려면 백신도 맞아야하고 마스크도 씌워야하고, 면역력을 높여줘야 합니다.

자.지금부터는 저만 사용하는 탄저 대응전략입니다.

1.탄저백신이라는 약제는 없습니다. 그러나 식물체 스스로 병저항능력을 높히도록 유도하는 약제는 있습니다.
작용기작 '차'입니다.
이 약제는 장마기 진입전.즉6월초(1차) 12일후(2차) 살포로 마칩니다.
코로나백신은 한달간격으로 여러차례 접종했었지만, 이 고추약은 2회만 처리합니다. 그리고

2.햇볕자외선에 피부를 상하게 하지 않으려고 썬텐크림을 바르죠. 탄저균이 고추라는 식물체에 닿더라도 식물표층에 고착되지 못하게 피막약제를 발라줍니다.
가급적 식물체 겉표층에 오래 붙어있어야 그 효과가 오래 지속되겠죠 ? 비가내려 약제가 씻겨지면 장마철엔 매일 약을 쳐야만 할테니까요.
그래서 '고착성전착제'라는것을 혼합해서 살포해야하는데 이 전착제는
가격도 무지 저렴합니다. 1~2천원 ? ? ?
절대로 침투성,습윤성,침달성이 붙은 전착제는 혼용하지 마세요. 피막을 형성해야하는데 약제를 잎줄기, 가지, 뿌리까지 끌어다놓는 전착제는 오히려 독이됩니다.
저는 약장사도 아니고 아는 약장사도 없습니다. 그렇기에 말씀드립니다.

약제품은 '클로로탈로닐'이며, 작용기작은 '카'입니다. 이 성분을 단제로 만든 제품엔
타로닐,골고루,가이온,다코닐에이스.명품샷,균스타일,정통파,균가드등 많습니다. 이들은 모두 '클로로탈로닐'성분 한가지만으로 만들어졌으며, 혹 타성분이 합제로 표기된 약은 권장하진 않습니다.
중요한 가격. 이 약제는 성분구성비등에 따라 1만~1만5천원으로 치료용살균제의 반값정도입니다.

3.언제 위 약제를 살포할것인가?
앞서말한 백신같은 '차'를 2회 살포한뒤
장마비가 시작되기 하루전 오후에 살포합니다.
그리고 이후 살포기준은 10일간격으로 반복살포합니다. 이 약제는 작용기작 '카'입니다.
그런데 약을주고 3일후쯤 비가 이틀이상 내렸다면 10일간격은 소멸되고 7일로 단축하여 살포합니다.
비가 5일정도 엄청 계속 온다 싶으면,
비가 잠깐 소강상태일때라도 살포합니다.
즉.빗물에 의해 전파될 수 있는 탄저균을 뿌리내리지 못하도록 피막층을 계속 유지시켜주면 됩니다.
비가 억수로 오면 약제는 빨리 씻겨질테니 그만큼 살포횟수가 늘어나겠죠. 그런데 약살포후 보슬비처럼 내리는 장맛비라면 2~3일은 거뜬합니다.

4.만약 약 쳐야할 시기를 놓쳤다면 그때엔 이미 성벽이 무너졌으므로 성을 다시 쌓기전에 침투해있을지 모를 탄저균은 '다3'으로 처리합니다. 다3처리후 7~10일뒤 다시 '클로로탈로닐' 성벽을
쌓으면 됩니다.

어라 , 탄저가 왔네 ?
이렇게 부지런했음에도 탄저가 발병되면 '사1'로 잡아줍니다. 그리고 7~10일후 다시 성벽을 쌓아야죠.

그런데
1~3 방식으로 지난 5년간 탄저구경을 못했습니다.

5.예방제로 권해드린 위 약제는 내성이 없습니다. 그렇기에 열번 스무번 연달아 사용해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반면 치료제들은 내성부분이 민감해서 2회이상 연속사용은 하지 말아야합니다.

정리하면
6.제 방식은 햇볕에 내 뽀얀피부 타는게 싫어. 그래서 썬텐크림을 항시 바르는거야 전략입니다.

장마가 끝나도 10~12일간격으로
'클로로탈로닐 단제'+고착성전착제만
살포하면 폐상까지 탄저는 나타나질 않습니다.
너튜브에 고착성전착제 만드는법을 검색해서 만들어쓰셔도 됩니다.

7.제시해드린 약제에 유황제는 혼용가능합니다. 그러나 칼슘제는 절대 혼용하지 마세요.

8.위와같은 방제법에 한가지 더.
확실하게 막고싶다면
과산화수소희석액을 밭주변과 고추밭
공중살포하세요. 굳이 고추나무 구석구석까지 뿌릴 필요는 없고
밭과 밭주변의 탄저균을 제거하여 밀도를 감소시키는 목적에서 합니다.
단, 제가 설명한 예방제 피막층 형성은
고추잎 위아래 할것 없이 꼼꼼하게 뿌려줘야 합니다.
약제피막이 없는곳. 그곳에서 탄저병이 시작됩니다.

사진자료가 없어
비오는 날 가출한 뽀리를 체포해서
훈육중인 사진으로 메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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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비료•농약
두번째 글

[2. 탄저병과 살균제]
앞선글에 있듯이 '탄저는 곰팡이류다'라고 정의하고 시작합니다.

집안욕실에 곰팡이를 잘 피우는곳이 욕실타일의 줄눈이나 주방씽크대 주변
그리고 결로가 있는 실내벽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곰팡이를 제거하기위해 바닷물에서 추출한 차아염소산나트륨(락스)을 주원료로한
곰팡이 제거제라는것을 사용합니다.
고추농사에있어 탄저라는곰팡이사촌을 잡기위한 방편으론 구리,유황제,과산화수소등 여러 응용물질들이 있으며, 이 또한 효력은 입증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이에대한 여러 방식은 논외로하고 농약을 이용한 방제법으로
설명을 이어가겠습니다.

탄저에 어려움을 겪는분들은 농약방에 가서 '고추탄저약 주세요' '비싸더라도 잘듣는 약으로 주세요'식으로 스스로 탄저에 대한 무지를 드러내야만합니다.
그러면 농약사에선 온갖 미사여구를 붙여 마진율 좋은 제품을 권합니다. 그런데 농약사 설명과 달리 탄저가 잘 잡히지 않는 경우도 있고 또 때로는 효과가 있는건가? 라는 의심만 생길때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때 농약방서 제시한 제품은 분명히 탄저약이 맞습니다. 그럼에도
효능을 보이지 않는 이유는 재배자에게 있습니다.
살균제 배합과 희석방식, 살포범위와 살포방법, 살포시기등 재배자가 놓친 어느 한가지 때문이라도 있어서 약효가
정상적으로 발휘되지 못하게 된것입니다.

살균제는 아래 사진에서처럼 크게는 예방제와 치료제 이 둘로 나뉩니다.
그리고 각 약제마다의 작용기작.
예컨데 탄저균을 굶겨죽일건지, 얼라를 못낳게할건지, 숨못쉬게 입틀막할건지등등 여러 작용기작에 따라 탄저균을 못살게하는 살균제들입니다.

작용기작 '차,카'는 예방제로
그외에 '다,사,마,나'등등은 치료제로
구분되어집니다.
그러면
탄저가 오기전에 치료제를 쳐야할까요 ?
아니면 탄저에 걸렸는데 예방약을 쳐도 될까요 ?
예방제와 치료제는 둘 다 살균제이지만,
그 사용싯점이 맞지 않으면 고생하며 돈을 허공에 버리는것과 같아집니다.

탄저오기전엔 예방제.
탄저가 왔으면 치료제
탄저가 올법한데 안왔네? 그러면 치료+예방제.
탄저가 약맞아 죽어가네? 싶으면
그래도 치료제+예방제.
참 어렵고 복잡한가요 ?

잘 이해못하겠다면 예시로된 사진3처럼만 따라가셔도 됩니다
그런데 예시처럼 하려고해도
너무 어렵고 돈도 많이드니 휴~
몇주 심지도 않았는데 저 약 살돈이면
차라리 고추를 사먹지~ 라는 생각이 듭니다.
당연하죠.
그래서
돈 적게들어가고 방법도 쉬~~운
탄저를 이기는전략 !!

다음편에 쓸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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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비료•농약
첫번째 글

고추농사는 어찌보면 농부의 자존심이라 생각합니다.
고추를 재배함에있어 역병,시들음병,청고병,칼라병,탄저병등
많은 난관이 있고, 이것들을 극복해내고
10월, 11월에도 고추를 수확하는것이야말로 어깨 으쓱한 모습 아닐까요 ?

저는 고추농사에서 약을 아무리 쳐도 안되더라는분, 아니면 탄저병이 생소한분 그리고 정말 고추탄저병을 한번 이겨보고 싶다는 분들에게 길잡이가 되보고자 3회연재로 글을 작성하려고 합니다.
아래처럼
1. 고추탄저병
2. 탄저병과 살균제
3. 탄저를 쉽게 이기는 전략
이 셋으로 나눠 설명드릴까합니다.

[1.고추 탄저병]
고추탄저병(이하 '탄저')은 버섯,곰팡이,효모균과 같은 진핵균류에 의해 발생합니다.
때문에 탄저균은 토양속,공기중,화장실,주방,침실등 어디에나 존재합니다. 그렇지만 탄저균이 있다해도 무조건 발병하는게 아니라 일정수준의 밀도가 되어 탄저균들의 생체신호들이 교류되면 비로소 고착되어 활동을 전개합니다.

발병초기엔 고추의 표면에 반질반질한 작은 병반이 보이는데, 마치 작은기름방을이 묻은것처럼 살짝 윤기도나며 오목한 형상이 보입니다. 그러다가 병반이 점차 커지고 둥근형태나 타원형의 갈색병반으로 변화하면서 나이테처럼 동심원의 줄무늬도 나타납니다. 그후엔 고추표면 병반부위 세포조직이 고사되어 검정곰팡이가 달라붙습니다.
최종적으론 이 병반이 점차 커지고 확장하면서 탄저균포자를 증식하고 이를 바람에 날려보내 다른개체로까지
전염을 시킵니다.

그렇기에 탄저를 잡지 못한다면 이후의 고추수확을 포기해야하는 지경에 이릅니다.

전염성 높은 이 탄저병을 제압할 수 있는 약제는 다음편에 올리겠습니다.
개괄적인 부분이라 개념정도로만 이해되도록 어려운 용어나 균의 명칭등은 생략하였습니다.

사진은 개인자료용이 없어서 모니터에서 타인의 공개글들중 몇개 캡쳐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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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비료•농약
팜모닝 회원님들 올한해 건강하시고 올해 농사 대박나세요
고추·비료•농약
올해 비료 준비할때가 되어갑니다 요소 복합 마늘비료 고추비료 등등 농약 제초제 살충제 살균제등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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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비료•농약
몇년째 계속 고추를 심고있어요. 고추 심기전 어떤 비료를 넣고 농약은 어떤거를 넣고 고추밭을 갈아야 탄저에도 강하게 고추를 튼튼하게 키울수 있는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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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비료•농약
락스. 알고 사용하십시다.
살균력99%라는 능력에 식품용이라는 상품이라 안전한것으로 오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식품용락스는 물에 희석하여 채소나 과일 식기류등을 담구어 소독하는 용도입니다.
청소용락스 또한 사용시 폐쇄공간에서의 사용을 금하고 여러 안전규정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락스는 바닷물에서 추출한 차아염소산나트륨으로 물과 반응하여 염소가스를 생성하게되는데, 이 염소가스에 노출되면 눈이 따갑고 호흡곤란과 구토등의 증상을 보일 수 있으며 심하면 식도세포나 폐점막 그리고 신경계까지 영향을주는 아주 위험한 물질입니다.
때문에 락스사용시 자칫하면 고추 몇개 더 수확하겠다고 폐손상이나 실명 그리고 더 심하면 병상에 누워 생사의 고통을 감내해야 하기도 합니다.

온국민을 전율케했던 가습기로인한 수천의 인명피해를 기억하신다면 그것이 에탄올 이라는 일반소독약품으로 일반독성의 20%수준이었음에도
섭취시의 독성과 호흡에의한 흡입시의 독성에 차이가 있음을 간과해서 빚어진 참사였습니다.

락스는 희석액에 침지하여 사용하는것임에도 농사에 활용하기위해 분무형태로 사용하는것이 문제의 시작점이 됩니다.
락스를 500배 1,000배 희석하였더라도 이것을 분무하면서 숨을 쉬거나 눈에 닿게되면 앞서 나열한 심각한 신체손상은 남의일이 아니게 됩니다.

탄저 잡겠다고 사람잡는 그런일들을 하면서 농사일을 꼭 해야 할까요 ?

방독면과 보안경을 필수로 착용하지 않을거라면 락스사용은 자제해야 하겠습니다.

그외에 차아염소산나트륨에서 염소가스로 휘산된뒤 남은 물질은 나트륨으로 토양에 염도를 가중시켜 연작피해는 물론 각종 병해를 불러와
말 그대로 땅을 피폐화시키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더불에 락스를 살포하면 유익균과 유해균을 가리지 않고 모든균류와 미생물들을 사멸시켜버리기 때문에
결코 그 어떤 농법에서라도 사용되어서는 안될것입니다.

과거에 락스농법으로 수확한 고추가 공판장에서 품질기준에 문제되어 입찰거부된 사례도 있어왔습니다.
그렇기에 락스는 친환경농사나 유기농사에 사용되어서는 더더욱 안된다 하겠습니다.

락스.
사용하시되 종자침지살균용으로하거나
안전사용기준을 지키시고 이렇게 생산된 농산물은 유통시키지 말고 자가소비만 할것을 권해드립니다.

그외에 락스에 대한 여러 말들을 하고 싶지만, 락스에 대한 올바른 사용법이라도 지키시어 후일 후회하지 않기를 바랄뿐이며, 타인에게 락스사용을 권장하는것도 멈추시길 당부드립니다.

락스는 농사에 이용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극약처방의 관점으로 사용하되 상시사용은 자제되어야 합니다.
고추·비료•농약
탄저병치료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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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 고추재배하는데요
칼슘.붕소.마그네슘
한번에 다들어있는약도 있나요?
가성비 좋은거 뭐없을까요
선배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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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비료•농약
오늘 고추약 주기 완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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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포닌 고추"6차 엽면시비 완료!!!
긴 한달여이상에 시간동안 6번째 엽면시비 정말이지 땡볕 한참이나 더운 낮3시에 땀 한방울 한방울에 정성으로 만들어지는 사포닌 고추
전국 유일무일 사포닌 고추/고추가루
생산 내고향 신태인농협과 건강한 식탁을 책임지는 농업법인 매디머스와에 멋진 합작품 사포닌 고추 2차 시험성적서를 기대해주세요
Farmmor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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