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8년차 농사군·
어제 초피나무 캐서 오후에 심었는데
절반정도 남았는데 , 오후에 남은
초피나무 심고 내려와 마을회관에서
동생이랑 소주 막걸리에 국수 라면 끓어 안주겸 해서 마시고, 저녁 시간까지는 조금 여유가 있어서 심었던 초피나무 겹가지 자르고
왔습니다.
열심히 세월을 쫒다가
보니 벌써 60평생에
중반이 되었는데
지나온 발자취는 후회스러움만 남는구나.
남은 인생 즐겁게 보내려고 온갖 노력을 하고 있지만 갈 길은
먼데 발길은 제자리만
맴도는구나.
행복의 씨앗은 언제
열매를 맺으려나 기다리면서 열심히
노력하는 평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