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주제·자유게시판
어제는 종일 초피나무에 비료. 거름 시비했는데 오늘은 찬바람이 쉼없이 불어오는 탓으로 하루 쉴려고 비닐하우스에서 있었는데, 대구에서 거창 가는길에 지붕공사 때문에
만나보고 간다고 비닐하우스까지 찾아오셔서
시공 철자재 상의하고,식당에서 점심 같이해서 보내고 돌아왔는데, 이웃에 형님께서 관리기 중고 구입했는데 시동이 안되어 수리 부탁해서
갔는데, 겉보기에는 깔끔해 보였는데 밧데리 교환하고 카뷰레터 분해해 보니까 수리 불능 상태...일단 분해한 부품들 손질해서 조립했더니 볼탑에 이어지는 솔로레이저(?) 밸브가 닫히질 않아 기름이 넘처 흘렸는데 아쉬운 데로
시동은 OK했는데 원인은 알았으니 낼 또 분해 조립해서 마무리 작업 하려고 합니다. 날씨가 좋으면 산에 있는 초피나무에 비료 거름 시비해야 하는데 ....
우선 순위는 내 일이 먼저...
밤이 점점 깊어갑니다. 내일을 위해 좋은 꿈 꾸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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