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까지 링겔주사는 마무리 했고,
수술분위 소독도 끝나고 내일 실밥
제거하면 병원치료는 끝남니다.
저녁에 항생제 주사를 마지막으로
퇴원할 준비해야겠지요.
오후2시 실내 휴식공간에는 포근하기만 한데 밖에는 추운 날씨인것 같습니다.
추운겨울 날씨에 짧은 기간였지만
멈춤같은 시간 속에서도 반 달이 지나
갑니다.
얼음 밑에 겨울물이 틈새로 졸졸 흐르듯이 그렇게 세월은 지나 갑니다.
19시경에 항생제 주사 및 투약도 마지막으로 복용했 습니다.
병원생활 마지막 밤 입니다.
저녁때 집사람 전화 왔어 하는말
내 없는 동안 저녁 시간에 아주 편안 했다고 하는데 낼부터 집사람에게
짐이 되는 남편이 되겠습니다요.
아침 저녁으로 밥상 차릴려면...
아뭏튼 새 밑에 코로나 감기 조심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좋아요5·댓글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