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

고추 · 일상
경남합천허굴산농장
귀농8년차 농사군·
하루 해가 저물어 가네요.
지금도 바람이 많이 불고 있는데
계절도 몸살을 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수술하기 전에 같은 병원 치과에서
신경치료 했는데 오전에 치과에서
죽은 잇발 조금 갈아내고 속에 있는
삵은 이물질 제거하고 그 속에 임시로
의료용 가재기로 채워서 댐질 했는데
월요일 치료가 마무리 될것 같습니댜
지료 받고 병실로와 수술분위에 소독하고 링겔 꽂아 지금도 진행 중입니다.
밤마다 잠 못자게 고문을 하시는 어른이 같은 병실에 계시는데 요즘
밤이 걱정 됩니다. 혼자서 중설중얼
목소리가 너무 커서 레시바 귀에 끼워
유튜브에 뉴스 노래 천수경 별 짓하면서 뜯눈으로 보냅니다. 새벽되면 눈이 따가와 머리가 어질어질 합니다.


공유
댓글을 남기려면 앱을 설치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