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장을 만들 밑 작업이 끝났다. 포크레인 사장님께 무한감사...! 이제 나무만 들어오면 본격적인 닭장 준비를 할 수 있다. 닭장 작업이 준비되는 동안 청계가 또 늘었다. 원래는 검은 놈(일호)만 있었는데, 이제 노란 놈 두 놈이 추가되었다. 무녀리들만 모이는 느낌이지만, 오히려 좋당👌 일호와 달리 노란 애들은 겁이 많아서 조금만 움직여도 파다닥거려서 일호가 붙임성이 좋은 편이구나 싶다. 성격 봐서 이호 삼호 붙여줘야지.
여왕벌을 만들 왕대에 왕아를 끼워서 이충 작업을 실습해 보았다. 섬세한 작업에 특화된 나 자신 칭찬해~~ 전문가용과 보급형이 있는데, 둘 다 써보니 장단점이 나름 있다. 중요한건 이식할 통에 잘 붙게 하도록 로얄젤리도 같이 떠야 한다는거. 다른 분 봉판 봐드리다가 신기한 광경을 모았다. 자기들끼리 다리를 만드는데, 웃기고 귀엽다 ㅋㅋㅋㅋ 너네 날 수 있잖아.... 뭘 그렇게 아둥바둥 서로 꼭 붙들고 있늬
왕대를 10개 정도 넣고 격리판 두고 계상을 올렸다. 과연 16일 후에 신왕이 몇 마리나 태어날지...!
소작 준(?) 텃밭에 작물 계획을 세우고 그에 맞게 고랑과 이랑을 만들었다. 농사 초보자를 데리고 하려니 정신적인 머리가 휠 것 같다. 고랑에 흙 가져다 살짝 밟아서 모양 내라 했더만 고링 정가운디 위를 걸어와서 펄쩍 뜀. 얠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가르쳐야 할까 😇
감나무에 봉오리가 맺혔다. 기특한 짜식. 이제 2년차가 되었으니 올해는 열매 좀 맺어주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