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음마 중인 예비농업인·
5월 22일
20일과 21일에 내리 오는 바람에 우리 귀여운 메밀들이 무거웠나보다
몇몇 애들이 엎어져 비닐 위에서 녹을 준비를 하길래 후다닥 흙으로 돋구어주었다
천근성이라 그래서 심을 때 얕게 뿌렸더니 뿌리가 너무 지면에 가까워서 도복의 위험이 컸다
게다가 비도 종일 오니 뿌리쪽 흙이 많이 쓸려가서 더더욱 넘어가려 한다
원래는 고추줄을 쳐주려 했지만 일단은 흙으로 보정해주는걸 먼저 시도해보았다
흙이 물을 먹어서 절퍽절퍽하기도 하고 또 지대가 높은 곳은 배수가 잘 되어 살짝 단단했다
어찌저찌 주변 흙들을 그러모아 잘 세워주었다.
흙을 냅다 북돋아서 줄기 하단을 고정한 것 뿐이라, 이러면 나중에 물 줄 때 영 땅에 안먹으려나 싶기도 하다.
일단은 해보지 뭐!
과연 올해 제대로 꽃을 볼 수 있을까....
+) 꽃이 너무 밑에 핀 것 같다 분명 6~90cm는 자란다 했는디..?
작물

메밀(일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