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에 마지막 출석날이군요 날씨가 춥다보니 겨울옷을 챙겨 입게 됩니다. 여름에 무더웠던 일들이 벌써 잊어짐니다. 어제부터 여름에 공사하다가 멈춘 현장에서 다시 집 전체 외벽에 50T판넬로 단열작업에다가 낡은 보일러실 해체후 다시 시공하고 장독대 가대기 공사 처마밑에 리빙우드작업등 앞으로도 할 일이 많은데 아미도10여일은 계속해야될 것 같습니다. 간간이 가을 겉이 마친논에는 마늘 양파 심는 곳도 보이는데 추위가 오기전에 일손이 바빠지는 농촌의 모습입니다. 어제 공사현장을 사진으로 남겨두질 못 했네요. 벌써 감기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환절기에 건강단속 잘하시고 곱게 물들은 단풍잎들 속에서 옛 추억을 살려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