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이웃 여러분 안녕하세요🌱 3월 18일, 농사공부 시간이 찾아왔어요 오늘 공부해 볼 내용은 <깍지벌레 경고!> 입니다.
🔻깍지 벌레란? • 식물에 달라붙어 즙액을 빨아먹는 해충으로 가지에 붙게되면 점차 쇠약해지다 고사되며, 과실 착색률을 떨어트려 상품성이 없어지게 됩니다. • 주로 핵과류와 배에서 발생되며 과수에서 대표적으로 발생합니다. • 연 2-3회 발생하며 늦가을, 이른봄, 여름철에 주로 발생하고 그늘이 심한 곳이나 잡초가 많은 곳, 바람이 잘 통하지 않는 곳에서 더욱 많이 발생합니다.
🔻깍지벌레 방제 방법 • 석회유황합제는 깍지벌레 알과 유충을 제거하는 효과가 있어 2~3월 새순이 나오기 전(기온이 4~10℃ 이상일 때) 살포합니다. • 기계유 유제(일명 동계유제)는 깍지벌레의 성충과 알을 질식사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새싹이 나오기 전(발아 전) 1~2회 살포합니다. • 깍지벌레가 밀집한 가지를 잘라내어 태우거나 폐기합니다. • 작은 나무에서는 껍질 틈에 붙어 있는 깍지벌레를 솔이나 칫솔로 문질러 제거할 수 있습니다. • 생육기(잎이 난 후)에는 깍지벌레가 왁스층을 형성하여 농약이 잘 스며들지 않으므로, 유충이 부화하는 4~5월 전후로 농약을 살포하여 제거합니다.
🔻예방 방법 • 과도한 질소비료 사용은 과수를 약하게 만들어 깍지벌레가 생길 수 있습니다. • 정기적인 수세관리와 적절한 전정을 통해 깍지벌레가 번식하기 어려운 환경을 만들어 줍니다. • 개미는 깍지벌레의 꿀즙을 먹고 보호하는 역할을 하므로 개미를 방제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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