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으런 성격으로 움직이는 걸 참 싫어 합니다. 타고난 건강체 자랑하며 컴퓨터랑 그냥 그렇게 지냈는데 ᆢ 퇴직후 만난 지인들이 걷는 걸 좋아하 더라구요. 매주 수욜 만나 인문학 강의 듣고, 걷기 좋은 곳 주변에서 점심먹고, 주변 걷고, 차마시고ᆢ 은근 익숙해지니 자꾸 걷고 싶네요. 자주 걷다보니 다리 근육이 생겼는가? 새다리, 학다리의 야윈 다리 빗댄 별명 이 이젠 별명을 바꿔야될 정도로 제법 근육이 생겼어요. 약속 시간 보다 30 여분 정도 일찍 도착하여 주변을 둘러 보는 것도 저의 새로운 취미랍니다. 쉽게 할 수있는 건강 비결이라 팜모닝 회원들께도 권하고 싶네요. 바쁘실땐 안되겠지만 시행해 보세요. 운동과 노동이 다름은 알고계시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