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5일, 농사공부 시간이 찾아왔어요. 오늘 공부해 볼 내용은 <농약·영양제 최적의 살포 시간>입니다.
오늘은 살충제·살균제·영양제별 최적의 살포 시간을 알아보고, 작물이 효과적으로 흡수할 수 있는 원리에 대해 정리해보겠습니다.
🔻 살포 시간의 중요성 • 효과 극대화 – 기공이 열리는 시간에 맞춰야 흡수율이 높아짐 • 약해 방지 – 강한 햇빛이나 고온을 피하면 작물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음 • 날아가는 약제 최소화 – 바람이 없는 시간대에 뿌려야 낭비 없이 작물에 흡수됨
🔻 시간대별 살포 원리 1. 오전 (해 뜨기 1시간 전후, 7~9시 사이) • 식물 기공이 열려 있는 시간대 • 살충제·살균제·영양제 흡수에 최적 • 이슬이 마른 후 살포해야 약제가 희석되지 않음 • 햇빛이 강해지기 전이라 약해(약물로 인한 작물 피해) 위험이 적음
2. 오후 (4~6시, 해 지기 전후) • 기온이 낮아지고 바람이 줄어 약제가 작물에 오래 부착됨 • 뜨거운 한낮을 피해 살포하므로 약해 위험 최소화 • 살균제·살충제의 지속시간 유지에 유리
3. 한낮(11~3시 사이) 금지! • 햇빛이 강해 농약 성분이 휘발되거나 효과 감소 • 높은 온도로 인해 약해 발생 위험 증가 • 강한 바람이 불면 약제가 날아가 효과가 떨어짐
🔻 목적별 최적 살포 시간 • 살충제: 이른 오전(7시), 오후 6시경 - 해충 활동이 활발한 시간에 맞춤 • 살균제: 이슬 마른 오전(8~10시) - 약제 부착 용이, 기공 통한 흡수 • 영양제: 해뜨기 전(7시), 오후 6시경 - 기공 통한 흡수율 증가 • 친환경 자재: 오전 7~9시 - 햇빛과 함께 분해되는 성질 • 제초제: 햇빛 강한 낮 12시 - 광합성 과정에서 효과적
🔻 시기별 최적 살포 시간 • 고온기(한여름): 아침 일찍(6시) 또는 늦은 저녁(8시) • 서늘한 계절(가을·봄): 오전 8시 또는 오후 6시
🔻 살포 시 주의할 점 1. 이슬이 마른 후 살포 - 약제가 희석되거나 씻겨나갈 수 있음 2. 바람이 없는 시간대 선택 - 약제가 날아가 작물에 제대로 부착되지 않음 3. 살포 후 최소 2~3시간 비 예보 확인 4. 살포 전후 기온 체크 - 너무 더운 날에는 약해 발생 가능성이 높음
작물 보호와 성장을 돕기 위해 살충제·살균제·영양제를 적절한 시간에 살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올바른 살포 시간으로 농약·영양제 효과 극대화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