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8년차 농사군·
한파가 콧잔등을 스처가는 추위 속에서 옥상(슬라브),에서 지붕공사 했습니다. 오전에 잠잠했던 날씨가 오후에 바람까지 동반한 추위가 마음까지 얼게하는 하루였습니다.
낼도 작업은 계속되는데 온화한 날씨가 되돌아와 주었으면 하네요.
따뜻한 방에서 3시간이나 녹여눈데 아직도 어질어질 합니다.따뜻한 겨울울
그리면서 벌써부터 봄이을 기다림니다.
다들 건강하세요.
열심히 세월을 쫒다가
보니 벌써 60평생에
중반이 되었는데
지나온 발자취는 후회스러움만 남는구나.
남은 인생 즐겁게 보내려고 온갖 노력을 하고 있지만 갈 길은
먼데 발길은 제자리만
맴도는구나.
행복의 씨앗은 언제
열매를 맺으려나 기다리면서 열심히
노력하는 평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