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산가스 시비 방법]
매일매일 농사공부 6탄 9편
팜이웃 여러분 안녕하세요😊
1월 2일, 농사공부 시간이 찾아왔어요.
오늘 공부해 볼 내용은 <탄산가스 시비 방법>입니다.
비료처럼 사용하는 탄산가스는 광합성에서 필수적인 성분입니다.
식물은 탄산가스를 흡수함으로써 포도당을 생성하게 되어 탄산가스 농도를 증가시키면 광합성 속도를 증가시킬 수 있는데요! 아래 글을 통해 자세히 확인해봅시다.
🔻탄산가스 시비란?
• 탄산가스는 식물이 광합성을 하는데 있어 없어선 안 될 중요한 요소
• 비닐하우스 재배시에는 해돋이 후 2~3시간이면 탄산가스 부족 상태로 탄소동화작용 불가
• 시설 내에서 작물의 광합성에 필요한 탄산가스 농도를 인위적으로 높여 작물 생육을 촉진 시키는 기술을 뜻함
🔻탄산가스 시비 시간 및 시기량
• 탄산가스 시비량을 결정하는 적절한 탄산가스 농도는 작물의 종류, 생육 단계, 광도와 수분 등 환경 조건에 따라 다름
- 엽채류와 장미: 700~1,500ppm
- 오이와 파프리카: 700~ 1,200ppm
- 멜론과 딸기: 500~1,000ppm
• 시비 시간은 작물의 종류 및 생육 단계, 하루 중 탄산가스 농도 변화, 광도 등을 고려해 결정
- 작물이 발아 직후 어린 모일 경우 탄산가스 소비량 ↓, 광합성 능력 ↓ ⇒ 효과 미미
- 시용 시간은 햇볕이 강해져 기공이 충분히 열러 광합성이 활발히 진행될 때 하는 것이 효과적
- 일출 후부터 환기 때까지 3~4시간이 적당. 특히 일사량이 충분한 오전에 사용효과 ↑
🔻탄산가스 시비방법
• 액화탄산가스
- 20~40kg의 가스통을 설치하여 배관을 통해 하우스 내로 탄산가스 공급
- 하우스 안의 공기를 교반시키는 유동 팬을 설치하여 하우스 안에 빠르게 퍼질 수 있도록 함
- 유해가스가 발생하지 않고 비교적 간이장치로 이산화탄소 공급이 가능하여 소규모 하우스에 적합하나 비싼 비용이 단점
• 연소식 탄산가스 시비기
- 천연가스, 백등유 등의 연료를 연소시켜 발생한 탄산가스를 온실로 직접 공급하는 방식
- 불완전요소로 인해 발생하는 이산화질소, 일산화탄소, 이산화항 등에 의한 유해가스 피해 유의
- 최근에 제작된 연소식 탄산가스 시비기는 황이 거의 없는 백등유를 사용하고 있어 많은 농가에서 사용 중
• 고체 탄산가스 발생제
- 탄산칼슘에 묽은 산을 섞거나 열을 가하면 탄산가스가 발생하는 원리를 이용
- 탄산나트륨과 탄산암모늄에 촉매제를 이용한 제품이 많이 사용되고 있음
- 고체 탄산가스 발생제는 발생하는 탄산가스 대비 가격이 비싸고, 탄산가스 농도 조절이 어려움
• 난방 보일러 배기가스를 이용한 탄산가스 시용
- 대규모 온실에서 사용하는 방법으로, 겨울에 난방하는 동안 발생하는 탄산가스를 온실 내부에 공급하는 시스템
- 봄, 가을에는 낮에 탄산가스 시용을 위해 보일러를 켜고 발생한 열을 물탱크에 저장해 야간 난방 이용 가능
- 연소 배출물이 적고 관리가 쉬우며 온실 내 온습도 변화가 적고, 특히 난방비와 탄산가스 시비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음
- 여름철에는 액화탄산가스를 병용하여 사용하면 경제적으로 유리
탄산가스 시비 방법으로 겨울철 소중한 내 작물, 무탈하게 쑥쑥 키워보는건 어떨까요?
매일매일 농사공부 3탄 21편 [비료 적정 시비량 및 시비 방법]도 복습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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