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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영월주필남
답변 고수
하루하루가최선의행복·
박쥐가 크레졸냄새맞고 안왔으면~하는 마음으로 박쥐배설물있는곳 걸어두었네요~
박쥐도 크레졸냄새 싫어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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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세종장팔현
유유자적전원생활TV운영·
박쥐도 쥐니까 고양이를 키우면 좋을 것 같유
강원영월주필남
답변 고수
하루하루가최선의행복·
신랑이 집안에 동물기르는걸 싫어합니다.
저랑 딸은 애견을 기르고싶은데요.
고집이 우리집에서 제일쎄네요~
강원영월주필남
답변 고수
하루하루가최선의행복·
네~~
님도 풍성하고 속이꽉찬송편처럼 풍성한명절되세요~~♡
부산금정토마토17268
답변 고수
취미로 소일하는 농부·
음산한 분위기
여기저기미로같은 공간 그리고 해볕가리게같은 채양
이런 환경이면 박쥐가 드나듭니다

혹시 집터가 박쥐살든 터가 안일가요 귀소본능

박쥐는 야행성 이라 낮에는 구석진 곳에 메달려 자고 있어요
밤의침묵을깨는동물
ㅡ어둠을 낮처럼ㅡ

박쥐는 야간에 일어나는 일들을
다 보고 있다

처방전
박쥐 은신처에 강력한 빛을 투사 시켜 주면 장소 이동 합니다

서치라이트준비
구석지고 음습한 곳 비추면 박쥐가 매달려 있어요

필남님 추석 잘보내세요
경기용인유영동(尙沅)
답변 고수
13개월 연속출석왕 ·
박쥐가 어둡고 음침한 곳을 좋아하는데 나무집 목재가 무슨 나무인지 궁금하네요 아무래도 목재와 관련이 있을것 같아서....
경기용인유영동(尙沅)
답변 고수
13개월 연속출석왕 ·
목재와 관련있나 생각했는데 저도 의문이네요 조류연구가에게 문의해 봐야겠네요
강원영월주필남
답변 고수
하루하루가최선의행복·
목재가 소나무예요~
군데군데 송진이 있어요~
경기용인유영동(尙沅)
답변 고수
13개월 연속출석왕 ·
아무쪼록 효과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강원평창농산물에 진심구병안
답변 고수
농산물에 진심을 담다·
크레졸 깡통이 앙증맞네요 다람쥐가 쉬어 갈 수 있는 적절한 장소 제공을 하신거ㅇ같네요 저희 옆 컨테이너에 가느다란 각목으로 처마를 만들어 놓았는데 놀러 갔다가 깜짝 놀란적이 있는데
그 후 각목에 니스를 칠 했더니 냄새 때문인지 안 온다고 하네요 집이 너무 조용해서 박쥐가 쉴 만한 장소로 정한 것 같군요 크레졸도 좋은것 같네요
강원영월주필남
답변 고수
하루하루가최선의행복·
네^^~
감사합니다~
한가위 잘보내세요~
강원강릉비옥토
박쥐 퇴치 방법
- 송풍기 사용: 송풍기나 선풍기를 사용하여 바람을 일으키면 박쥐를 귀찮게 하여 집 밖으로 몰아낼 수 있습니다. 박쥐는 군집 생활을 하므로, 바람이 불면 이동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 초음파 리펠러: 초음파를 발생시키는 장치를 사용하면 박쥐를 쫓아낼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은 박쥐가 듣지 못하는 주파수를 사용하여 그들을 방해합니다

https://www.news1.kr/world/general-world/700331


- 밝은 조명 사용: 박쥐는 밝은 빛을 싫어하므로, 집 주변에 밝은 조명을 설치하면 박쥐가 접근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 구충제 사용: 구충제를 사용하여 박쥐를 쫓아낼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은 박쥐에게 해를 끼치지 않으면서도 효과적입니다
- 담배 연기: 담배 연기를 사용하여 박쥐를 쫓아내는 방법도 있습니다. 박쥐는 연기를 싫어하므로, 이 방법이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박쥐의 생태적 역할
- 곤충 조절: 박쥐는 곤충을 먹어치우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특히 모기와 같은 해충을 줄이는 데 기여합니다.
- 식물 수분: 일부 박쥐는 꽃가루를 옮기는 역할을 하여 식물의 수분에 기여합니다. 이는 생태계의 건강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박쥐 퇴치 방법은 다양하며, 각 방법의 효과는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방법들을 조합하여 사용하면 더욱 효과적으로 박쥐를 퇴치할 수 있습니다. 박쥐는 생태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퇴치 방법을 선택할 때는 그들의 생태적 가치를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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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70년대 우리들의 공감시대 8 - 우리는 쥐를 잡기 위해서 쥐약을 놓는 날을 정하고 집집마다 광이나 헛간쪽에 면에서 나누어준 쥐약을 놓았다. 쥐가 사람들이 먹는 식량과 채소를 야금야금 먹는양이 엄청났기 때문이다. 식량뿐 아니라 전염병도 옮기는 매개체 역할도하기 때문에 쥐를 잡아야했다. 또 쥐가 구들이나 벽을 뚫어서 방안으로 연기가 들어오기도 했다. 광이나 가마니에 보관하고 있는 나락을 흙벽을 뚫고 들어가서 나락을 까 먹었다. 그 때는 모든 벽이 흙으로 발랐던 때다. 어쩔 때는 나락가마니가 쥐가 나락을 다 빼먹어서 홀쭉할 때도 있었다. 그럴 때는 어머니께서 가시달린 알밤송이로 쥐구멍을 막기도 했고 세멘트를 버물러서 쥐구멍을 막았다. 써가래사이나 기둥사이를 쥐들이 구멍을 많이 냈다. 그 때는 쥐가 얼마나 많았는지? 안방 웃목에 수수깡을 엮어서 고구마를 얼지않게 보관했는데 문틈으로 쥐가 들어와서 고구마를 갉아 먹기도 했다. 지천을 한 천장에도 한밤 중에 쥐가 난리를 치고 있을 때도 있었다. 쥐들이 오줌을 싸서 지천이 쥐오줌으로 오영되기도 했다. 식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할 때라 정부차원에서 쥐약을 놓는 날을 정해서 쥐를 잡았다. 쥐약이 나오기 전에 쥐덫이 있었다. 용수철로 만들어진 쥐덫에 멸치나 명태대가리로 유인하고 쥐들이 비릿한 냄새로 유인하여 먹이를 먹는 순간 용수철이 튕기면서 쥐덫에 쥐가 물린다. 부엌이나 헛간에서 쥐가 쥐덫에 걸려서 찍찍 울어대면 나가서 쥐를 꺼내고 다시 쥐덫을 놓았다. 이 용수철 쥐덫은 쥐를 꺼내는데 징그러웠다. 어떤 날은 크기가 강아지만했다. 그래서 철망으로 만든 쥐덫이 등장했다. 철망을 네모나케 직사각형으로 망을 만들고 입구만 열어 놓는다. 쥐덫 안쪽에 먹이를 매달아놓고 쥐를 유인하다. 냄새를 맡고 쥐덫안으로 들어온 쥐가 먹이를 입에 대는 순간 입구쪽에 망이 내려가면서 쥐덫 입구가 막히고 쥐가 같힌다. 이렇게 한마리씩 쥐를 잡는 것도 한계를 느낀 정부에서 쥐잡기 운동이라는 포스터도 붙이고 쥐잡는약을 배부했다. 노란 알약이었다. 쥐약을 놓아서 쥐를 잡기도 했지만 부작용도 많았다. 개들이 쥐약을 먹고 죽기도했고, 또 어린아이들이 쥐약을 먹는 사고도 있었다. 제 고향에서도 어린아이들 4명이 쥐약을 먹고 큰일날뻔 한 일이 있었다. 쥐약을 먹었던 아이들을 간장이나 된장을 먹여서 토사를 시켰는데 그 토사물을 먹고 강아지가 죽었던 기억도 있다. 요즘은 정작 시골에서는 참새나 쥐가 별로 볼 수가 없다. 도심지 근처에 참새떼가 있고 쥐가 있는 것 같다. 어릴 적에 그렇게 많았던 산토끼가 보이지 않는다. 뒷동산에 올라서 산토끼가 다니는 길목에 철사로 올무를 만들어 놓으면 산토끼가 올무에 걸리기도했다. 제가 어렀을 때 동네에서 해마다 50마리 이상을 잡은 사람도 있었습니다. 이렇게 산토끼가 사라진 이유를 들고양이들이 산토끼 새끼들을 다 잡아먹어서 그렇지 않나?싶습니다. 그 흔했던 산토끼가 천연기념물이 되었습니다. 노루와 산토끼가 겨울철 눈이 많이 내리면 먹을 것이 없어서 인가 근처로 내려오기도 했는데 이제는 노루와 산토끼 대신에 멪돼지와 고라니가 판을 치고 있습니다. 책을 읽지 않은 사람은 비포장도로를 덜컹거리고 달리고 있고, 책을 읽는 사람은 4차선 고속도로를 쌩쌩 달리고 있다. 지난주 KBS 아침마당에 초청된 배우 김학철씨가 말하더군요. 김대중대통령은 가장 많은 독서를 했다고 합니다. 옥중에서도 책을 손에서 놓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번 주말은 모처럼 상쾌한 날씨네요. 나들이하기에 좋은 날씨입니다. 농촌에서는 모내기 준비를 하셔야겠습니다. 올 한해도 하늘이 도와 풍년이 되어서 농민들 마음을 포근하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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