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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화성최병우
아버님97세 이시군요?*_* 효도처럼 좋은것 없는데 효도하고 싶다고 할수있는게 아니더군요? 우리 작은어머님 103세이신데 누워서만 계신답니다 가족들도 못알아보셔요?식사도 스스로 못하셔요? 사촌형님도 팔십사세이신데 힘들어 하셔요
전북전주유일기
텃밭 농부·
고맙습니다.
지금도 선영을 모시는데
온갖 정성을 다하시고 계시거든요.
산소를 더 넓게 크게 석물을 하시라고 하시곤 합니다.
스스로 식사를 하시는 것만도 감사할뿐입니다.
날씨가 쌀쌀해졌네요.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경남진주최순
아우 힘내세요
전남곡성조용길
고향에 품으로 귀향·
고령에 어버이 모시는 님들 효성을 느끼게 되네요.

전 아버지 87년
어머니 93년에 떠나셔서
오랜 세월이 흘렀네요.

지금은 귀향해 살고 있고
산소 또한 평장 으로
새롭게 모셔져 있지만,
객지 생활 할적 에
귀일 이면 한 번씩 부모님 산소 찾게 되었고 그 때 부모님 그리며 읊어본 글입니다.

♡어버이 산소 찾아♡

깊은밤 어두움 걷치고
짙은 안개사이로 아침이 열리네

안개 드리워진 농로 길 따라
마음가는 곳 발길 옮기니

내 마음 찾는 곳 여기였네
어버이 두분 계신 곳

이슬맺힌 풀섶에 무릎꿇어
어버이 그리움 그리다

훗날 기약하고
생활 터전찾아 나 돌어섰네"
경남진주최순
마니 그리우시지요
좋은일 있을때
부모님께 가장 먼저 자랑하고 그랬는데
인천강화유재원
저는 엄마 93세에 천국 가신지 올해 12월이면 3년째 되는데 보고 싶어 지내요
저희 엄마 심장병 으로 병원 생활 오래 하셨는데 그때는 참 많이 힘들어는데 지금은 그때가 그립네요
최순님 수고가 많으세요
조금만 더 힘내세요
응원 합니다~~~
경남진주최순
아유 마니 생각나시게''해서 죄송합니다
강원춘천손정아
친환경·
움직일 수 있으니 감사한데, 막 다니시니 그것도 힘드시겠어요.
묶어놓고 행동반경을 제한해야하나...
마음이 힘드시겠어요
경남진주최순
ㅋ 응가하면 뜻고 여기저기 주저않아 묻히시고
벗고 감추워놓으시고
한번은 양말을 신겨놓았더니 손에 막 우시려하셔서' ㅋ
경북포항주윤발이
과일나무 키우면서 살자·
님의 효성에 저절로 눈물이 납니다. 저는 이미 고아가 되었지만 효도를 못한것이 늘 가슴을 쥐어뜯네요. ㅠㅠ
경남진주최순
힘내십시요 먼저가신 아버지 늘 기도드립니다 좋은가정에 환생하셔서 행복하시라구요
경기화성최병우
어머님과 동행하시면*_* 행복하시겠습니다?*_* 두분 마음 맞으면? 더욱더 좋구요? 어머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효도 잘하실줄 믿고 감사합니다
경남진주최순
고맙습니다
엄마는 3살 점점 더 엄마에게 애정을 가지고 있답니다
충북괴산행복한사피
좋은아침 입니다
고생많으시네요 마음이 짠 하네요 그래도 곁에 계시니 만질수도 있고 뭐라도 해드릴수 있으니 계실동안이라도 힘드시더라도 많은 추억 만드셔요
다 지나갑니다 최순님 건강도 챙기시구요 행복하세요 🤗
경남진주최순
감사드립니다
살아가면서
지금처럼 뿌듯하게 살수는 없을겁니다
행복합니다
오늘 이시간이
경남진주최순
요즘은 외출 밭에도 못갑니다
자꾸 따라 나오시고
차에 않혀놓고 밭에서 일했거든요
누워만 계시니 차에 않아계시는것두 누워계시는거보다는 낳으니까요
근데 자꾸 차에서 내려오셔서
밭에도 이제는 못 가고 있습니다
전북전주유일기
텃밭 농부·
애쓰시네요.
저희 아버지께서 97세이신데
황반변성 때문에 갑자기 시력이 멈췼어요.
24시간 옆에 사람이 있어야해서 막내 여동생네가 모시기 시작한지가 꼭 5년째네요.
조금씩 기력이 떨이지시는 것을 느끼는데
마음이 아픕니다.
최순님.
감사합니다.
경남진주최순
아 마음이 무거우 시겠네요
막내님 사랑합니다
그래도 같은하늘에 함께 살고 계시니 얼마나 좋은가요
아버지
불러 보실수 있기에
경기용인유영동(尙沅)
답변 고수
14개월 연속출석왕 ·
댓글 올리신 분들 글을 읽자니 가슴이 짠해오네요 추석에도 산소에 다녀오지 못했는데 시간내어 다녀와야겠네요 여러분 힘내세요
토종만(영월 엄가)
답변 고수
귀한것만 찾아 키워보는·
요즘 세월에 순이님은 4성장군이네요
부디, 그대 같은분들은
하늘이 복주시기를..
부산금정토마토17268
답변 고수
취미로 소일하는 농부·
알면서 실천하기 힘든게 효 입니다
거동불편 어른 돌보기는 정말어렵습니다
그래도 엄마 아버지 부를수 있는 대상이 계신다는것이 행복으로 생각하세요
뜨나 보내고 나면 앉으나서나 늘 그립고 좀드 잘할걸하는 마음이 자리합니다
경기포천조애연
드라이브 시켜드리고 싶어도 돌아올수없는 강을~~~ 힘내세여 홧팅^^
인천연수가인 5362
답변 고수
주말농부 10년차·
댓글 둘러보니 가슴이 짠해져 오는것이 느껴지네요 부디 힘내시고 건강 챙기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