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필남님 당신의 도전정신에 힘있는 박수를 보냅니다 저랑 키도 몸무게도 비슷한데 무거운 기계는 도저히 감당이 안 될것 같은데 대단하시군요 저희는 산을 개간하여 만든 밭이어서 모든 밭이 경사가 좀 있어요 그래서 장마가 와도 항상 안심을 하는데 기계가 밭을 간다는건 경사가 있어서 아주 위험한 일이라 신랑도 농기계 산다고 하면 저는 한사코 말립니다 원주민들도 비탈진 밭을 작업하는 건 위험하다고 하는데 초보자가 하기에는 너무 힘든 작업이죠 우리 주필남님은 그래도 평지이지만 기계 다루는것은 항상 위험이 도사리니 조심 또 조심하여 안전하게 하시기 바라며 님에 도전에 밝은 내일이 있기를 빕니다 부디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