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전 꽃사과를 베어 버리려고 하다가 그냥 부사 사과나무에 가지를 잘라 접을 붙혔다 그래서 작년과 올해 사과가 한 나무에서 두 가지의 사과를 수확한다 꽃사과는 닭 모이로 따 주고 부사 사과는 우리가 맛나게 따 먹는다 꽃 필 때는 꽃사과가 예쁘고 먹을 때는 부사 사과가 최고입니다
꽃사과는 과일의 수정을 위한 수분수로 없으면 안됩니다. 그전에는 오토매가 현재는 루비s가 대세입니다 싸이즈는 작지만 멀리서 보면 만발한 장미꽃 보다 더 화려하고 감탄사 절로 날만큼 예뻐요.복숭아 ,신비,도 그렇구요 전문성 없는 가정에서는 한.두주 있으면. 미적인 면에서도 금상첨화. 꽃은 십일홍 이지만 과수는 열매도 얻으니 님도보고 뽕도따니 일석이조 얼마나 좋아요 누에키고 오디먹고 그 애는 누애고 ? 나는 몰라요
새로 나온 가지를 대목과 접수할 나무를 자릅니다 굵기가 서로 비슷해야 좋아요 대목은 한 가운데를 가르고 접수목은 연필 깍듯이 갂는데 납작하게 깎아서 대목 가른 곳에 꽂아 접수 테이프로 잘 감아 줍니다 내년에는 돌배나무에서 일반배와 사과가 열릴거랍니다 올해는 첫 해라 꽃만 피웠다가 떨어졌지만 내년에는 사과와 배가 주렁주렁 열릴 예정입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