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주제

새로임명되신 수목원마을 반장 께서 상황,날씨,시간 까지 고려하신것 같다.

오늘 날씨는 겨울날 답지않게 포근했습니다. 가벼운 옷차림으로 지붕공사 했습니다. 오후에 같이 작업하시던 사장께서 자붕에 있는 부재재를 무심결에 밟았다가 미끄러져 바닥으로 떨어져셨는데 119로 병원에 이송했는데 걱정이 앞섭니다. 본체 지붕에 강판작업만하고, 오후에는 창고지붕공사 마무리하고 일과 마첬습니다. 아마도 낼 오전에 모든 작업이 완료 될 것 같습니다.

날씨가 점점 추워지는 밤입니다 소한 추위가 별탈없이 지났셨는데 이제야 찾아오는것 같네요. 이제에 이어서 이른 오후까지 마을 동생 창고 뒤에 가대기 공사하고 남은 오후에 비닐하우스 내에.편안하게 쉴 평상 철자재료 용접하다가 늦어서 왔는데 내일 오전에는 마무리 될 것 같습니다. 날씨 좋고 추운 날에는 집나와 여기서 여유있는 시간에 막걸리 한 잔의 즐거운 시간도 삶의 충전이 되지않을까 싶습니다. 구정이 다가오는데 새해는 어떤 일들이 모르지만, 무탈하고 좋은일이 넘처나길 바라면서 눈 내리는 밤에 글을 올림니다. 눈길 조심하시고 좋은밤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