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인님 로망스 ㅋ 전 중학교 음악선생님 빗물 와 가요치시는데 진짜 깜빡 넘었갔답니다 그 음에 반해 21살때 피아노 배우고 그 비싼 피아노까지 구입 로망스 피아노 연주 진짜 쩔어요 ㅋ 전 키가 147 ㅋ 손가락이 짦아서 ㅜㅜ 한옥타븐을 못 잡는답니다ㅜ 반주를 내맘대로 ㅋ 그래도 음은 거이 Ok 아마 손가락이 길었다면 ㅋ 지금 음악학원 하지 않을까 욤 ㅋ
부모님 본 받는겁니다 저는 어려서 아버지께서 여자는 여자여야하고ㅋ 술 담배하면 안되고 등등 ㅋ 저 아직 술을 안배웠답니다 ㅋ 그리고 어른님 계신집은 빈손으로 가면 안되고 항상 어른먼저 드신후에 먹어야 하고 등등 그때는 잔소리 같았는데 지금 그말씀 지키면서 살게 되더라구요 ㅋ
어느날 새벽시장 중앙시장 다녀오던길 ㅜ 편도 일차선도로 서호시장골목 ㅜ 자갈치횟집 앞 ㅜ 진짜 저희아버지 같았답니다 그연세인데 노숙자님 같았어요 아침해장국 값이라며 드리고 돌아서 집에가는길 꿈이 있다면 ... 저 꿈을 꾸었답니다 이다음에 이런일 하면서 살꺼라고 근데 그 꿈을 못 이루고 남편에게 말했답니다 난 지금이라도 어떤 기회가 닿는다면 어려운분들 김밥 한줄이라도 싸 드리고싶다고 죽을땨 돈 가져가는거 아님니다 내가 먹을거 남겨두고 그런일하면서 살수있다면 너무 행복할거같아요
베풀때는받을것 생각하면 차라리 하지말라는 부모님말씀을 생각하게되네요~~ 농장에서 조금씩 키운것 이웃들과나눠먹고 있는데 더욱더 선행을 하면서 살아가야 할것 같네용^^ 우리밴님들 모두 건강 잘 챙기시고 늘 세상사람들에게 나눠주면서 지혜로움으로 살아가는걸 잊지말구 오늘도 힘차게 파이팅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