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설하우스 토양관리법(1)]
- 매일매일 농사공부 4탄 12편
팜이웃 여러분 안녕하세요🙂
1월 12일, 농사공부 시간이 찾아왔어요.
오늘 공부해 볼 내용은 <시설하우스 토양관리법 (1)>입니다.
시설과 노지의 토양은 매우 다르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하우스에는 연중 2~5회 정도 연속적으로 같은 작물을 재배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에 따라 작물의 생육을 저해하는 여러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작물 정식 전, 아래 자료를 참고해 토양을 관리해 보세요.
그럼 하우스 토양 관리법 대해 알아보러 가실까요?
🔻하우스 토양의 큰 문제점
(1) 토양의 다져짐, 단립화
(2) 염류집적
(3) 양분의 불균형
(4) 연작에 의한 토양병 발생
(5) 토양의 과습
1. 토양의 다져짐, 단립화
🔻문제점
• 하우스 토양은 기계 및 사람의 잦은 이동과 잦은 관수로 인해 쉽게 다져질 수 있습니다.
• 토양이 다져지면 토양의 공극이 사라져 통기성과 물빠짐이 불량해 집니다.
🔻관리법
• 토양의 물리적 개량 : 다져진 토양을 부드럽게 만들기 위해 35cm 깊이 이상 심토 파쇄작업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 토양 떼알구조로 만들기 : 토양 적정 pH를 유지하고 볏짚류나 거친 유기물을 투입하여 부식질을 높여주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 토양을 떼알구조로 만드는 자세한 방법은 자료 하단의 링크(농사공부 3탄 61편)를 눌러 복습해 보세요.
2. 염류집적
🔻문제점
• 잦은 유기물 투입으로 인해 염류집적이 된 토양은 해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습니다.
• 염류집적은 작물의 생육부진과 수확량 감소를의 원인이 되며, 미생물 활성을 감소시켜 병 발생 위험도 높일 수 있습니다.
🔻관리법
• 생볏짚을 투입하고 깊이갈이, 객토, 담수작업 또는 제염작물을 재배합니다.
• 적정량의 비료만을 공급해야 하며, 완효성 비료를 주는 것이 좋습니다.
• 퇴비, 유박 시비 생략하기 : 해가 갈수록 유기물 함량 높은 토양이 증가하고 있으므로, 하우스의 경우 토양의 유기물이 충분하고 염류농도가 높다면 퇴비와 유박 시비를 생략해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 "손바닥 농장"님의 염류직접 해결방법에 대한 영상도 참고해 보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RvKT3Jxjc3s✏️ 매일매일 농사공부 3탄 61편 <내 땅 떼알구조로 만들기>도 복습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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