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산청 문해:농민:월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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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 배추 심고
1차로 흰가루 (dtp?) 뿌리고

2차로
목초액을 뿌리고

3차로
오염없는 1급 청정수 계곡물을
끌여 들어 호스로 배추에 물을 주었더니 숨어 있던 벌래들이
무더기로 기어 나온다.

배추 한 포기에 어떤 것은
벌레가 30마리 가까이 숨어 있던 것을 처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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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깽이도 거든다는 가을 수확철입니다 만
임진왜란 3대첩인 진주대첩 (한산도, 행주) 기념
진주유등축제(10월 5일- 20일) 불꽃놀이 장면입니다
저가 직접 촬영하였습니다.

우리나라 지방종합예술제 효시인
제73회 개천예술제 가 오는 10월 10일
제29회 진주시민의 날( 제1차 진주성 전투 승전의 날)에
개최 됩니다. (76회가 되어야 하는데, 6.25 동란, 박정희
대통령 저격사건, 역병으로 인해 3번 개최 하지 못함)
오는 20일 까지 개최 됩니다.

그 유명한 게야무르 로쿠스케 왜장을 안고
남강에 투신한 논개, 제2차 진주성 전투에서
7만 여명의 민, 관, 군이 전사 이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7만 여개의 유등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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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사람 집에 갔다가
구지뽕 나무 가지를 잘라서
몇년 전 땅에 꽃았더니 벌써 이렇게 자라
열매가 달렸네요.

수세미는 화장수, 스킨으로
사용을 한다는데 자연적인 것이라
보관방법(유통기간)이 문제지요.
끈적하고 미끈한 액이 피부에 참 좋은데
알콜 섞어 보관하면 냄새때문에,
손바닥 선인장 액을 추출하여
스킨으로 사용하기도 하는데
제조과정이 몇개월 걸리지요

해바라기.
나팔꽃
우리나라에서 초등학교로서
제일 먼저 생긴 곳은 서울 교동초등학교인데
그곳엔 양반 자제들만 입학 자격이 있었는데
나중에 폐교 되었지요.

일반 서민자녀들까지 입학자격이 부여되어
우리나라 최초로 문을 연 학교는
경남 진주에 있는 진주초등학교 입니다.
그곳 담벼락에서 씨를 가져와 심었더니
나팔꽃이 피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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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 1은 정상적으로
자란것 같은데

호박 2 는 왜 이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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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통에 담아 놓은 백련이 벙글었습니다.

6월 중순에 한송이 벙글어 곧 이울더니 1개월 넘어 잊을만 하니 다시 또 벙글었네요.

고구마 밭에 잡초 뽑아주고 줄기 뻗어 나가면서 흙에 뿌리 내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뒤집고 옮겨주었네요.

땀 뻘뻘 흘리며
백련향을 맡으니 너무나 황홀합니다. 한참을 그렇게 보내고 나니 여름을 슬기롭게 보내는 방법이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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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영농일지

의성마늘, 곧 수확할 예정인데 뿌리가 굵지 않은것 같다

매실나무 3그루인데 한 그루는 괜찮은데. 두 그루는 병인것 같다
내년에도 그럴것 같다 무슨 병인지
예방, 방제약 방법은 무엇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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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를 짓는 농투산이에 불과하지만
당당하게 품위를 잃지 말자
바쁜 와중에 시간내어
지난 24일 (금) 한국선비문화연구원에서
개최하는 " 이 시대 선비론"에 대한 강연회에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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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조부 산소가 있는 선산 진주에 갔다가
이제사 올라오는 맹종죽순을 캐 봤습니다.
집에서 맛있게 먹고 있습니다.

가죽나무에 올라 붙어 있는
이 버섯은 식감이 쫄깃쫄깃한
목이 버섯으로 알고 있는데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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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차(가루茶)

茶나무 전지작업 하면서 이파리를 자연 건조시켜
파쇄하여 말차( 가루 茶)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이번이 생전 처음이라
어떻게 하는지도 모르고 무조건 해봤는데
결과는 그런대로 괜찮은것 같습니다.

350ml 유리병에 담아봤는데
언제 함 마셔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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