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춘문예] 짧은 시 쓰기

[팜춘문예] 짧은 시 쓰기 · 참여글
강원평창농산물에 진심구병안
답변 고수
농산물에 진심을 담다·
초등학교 3학년 이후 (예전 국민학교)동네 또래 아이들이 오후가 되면 집집마다 소를 데리고 산으로 풀을 뜯어 먹을 수 있게 줄을 서서 소 먹이를 다녔었죠
저희 마을 뒷산에는 큰 바위가 여러 개 있어서 큰 바위에 앉아 게임도 하고 잔대도 캐어 먹으며 즐거운 유년 시절을 지냈었습니다
그 때의 기억을 더듬어 시로 표현 해 보았습니다

제목 : 내 고향 경주골

소 모는 아이들에
노래 소리에
잠을 깬 뻐꾸기가
노래를 하네

벽장바위 가마바위 수루바위는
구름도 흐르다가
쉬어 가는 곳
산 좋고 물 좋고
인심도 좋은

여기는 아름다운 경주골
내 고향은 영원히 잊지
못 할 아름다운 경주골

저에 고향은 인천 강화군 불은면 두운리 경주골 이었습니다
지금은 귀농하여 공기 맑고 아름다운 강원도에서 자연과 함께 살면서 또 다른 추억을 만들고 있습니다
Farmmorning
경남창원정자형
5월 출석왕입니다.·
신선이 놀다가는 바위들
구름도 쉬어가고
산새들도 놀다가는
바위 끝
놈 팽이 놀이터
잘보고 갑니다.
경기동두천김태훈
귀농6년차 나무가꾸며 ·
우리도 어린시절책가방들 러매고학교가 끝나자마자 들러 산으러. 쏴다니며. 깜부기. 옥수수에나는병균일거에요. 그것도. 맛있다고. 얼굴이시커머 가지고 개구리잡으러 메 뚜기잡으러 다니던. 추억이. 생각나네요. 들판에 익은. 누런벼를. 볼때면. 생각나게하는군요. 고생하셨고 만은수확이있기를
강원평창농산물에 진심구병안
답변 고수
농산물에 진심을 담다·
옛날 연속극에 깜부기 먹고 시커멓게 입 주변이 더렵혀진 아이들의 모습이 떠 오르네요 ㅎㅎ~
지금 생각해 보면 모두 행복했던 추억이죠
경남진주최순
잠시 생각에 잠겨봅니다
강원평창농산물에 진심구병안
답변 고수
농산물에 진심을 담다·
그 생각 너머에는 어린시절 즐겁고 행복했던 시절을 떠 올리고 있겠죠
경남함안농촌사랑
정직하게 살자!·
새로운 곳에서 좋은 추억 덕욱더 많이
만들시길 기원합니다!
강원평창농산물에 진심구병안
답변 고수
농산물에 진심을 담다·
네 강화도 좋은데 강원도 평창도 멋지고 좋네요
경남진주최순
새록새록 그리움 너머로